터키 현지시각 2013년 2월 2일.
갈라타사라이 박물관 방문 후 바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스탄불 도로사정이 서울만큼 만만찬아서 이동하는데 3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길막혀서 짜증나던 찰나.
멀리서 경기장이 보이더군요.
드디어 경기장이 보이기 시작.
가까이에서 한컷 찍어봅니다.
이곳이 저희가 투어를 시작할 첫 관문입니다.
본래 이곳은 VIP들을 위한 출입구라고 하네요.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떡하니 붙어있는 엠블럼.
좌측에 유리문이 보이실텐데 그곳은 VIP실 문입니다.
이 경기장엔 100개가 넘는 VIP실이 있구요.
대부분 기업에서 구입을 해서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하더군요.
우리나라 기업중엔 삼성이 한개를 구입했다고 들었습니다.
평소엔 차나 음식을 파는 곳이지만 경기가 없어 의자도 다 올려져있더군요.
E석 VIP실에서 본 W석입니다.
이건 N석.
이쪽은 S석.
이 VIP실은 W석 센터에 위치하고있으며
갈라타사라이에서 절대 팔지 않는 VIP실입니다.
왜냐.....
구단주, 시장과 같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방이라고 하더군요.
이 사진도 같은 VIP실.
VIP실 약간 끝부분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이라 방 크기도 좀 컸습니다.
이곳은 얼마전 스네이더가 기자회견을 했던 곳입니다.
기자회견실 안에서 한컷^^
좌측에 노란 패딩을 입으신 분을 아시는분이 계실랑가?
맞춰보세요~~
그리고 검정 패딩 남자분은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셨던 분이랍니다.
부상으로 은퇴를 했다고하더군요.
옆에 있는 아들한테 구경시켜주려고 오셨고, 우측 여자분은 현지가이드.
저도 한컷.
자 이제 드레씽룸으로 가보시죠.
본래 유니폼이 다 전시되어 있는데 이날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없더라구요ㅠㅠ
감독님이 작전 지시하는 판이겠죠^^
이곳은 드레싱룸 내 풀장.
뭐 수영하는 곳은 아니구요^^
화장실입니다.
여기도 화장실.
이곳은 마사지 및 응급처치 하는 의료실.
샤워실입니다.
이곳도 샤워실.
그리고 드레싱룸 들어가자 마자 있는 자전거???
자전거 반대편엔 쇼파와 의자가 있네요.
선수 입장 통로입니다.
피치에서 본 W석.
피치에서 본 N석.
홈팀 벤치입니다.
저도 한번 앉아봤습니다.
40억짜리 잔디를 배경으로 한컷.
이렇게 경기장 투어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대략 1시간정도 걸렸구요.
박물관은 어제 사진 올렸던대로 시내에 위치해서 경기장내엔 전시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곳은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메가스토어.
메가 스토어 입구고 우측편에 마네킹들이 유니폼을 입고있었는데,
모두다 스네이더 마킹이더군요.
매표소입니다.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컷.
이것으로 갈라타사라이 홈구장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 투어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역시 새 구장은 느낌이 다릅니다 ㅋㅋ 기존 구장은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제가 다른분이 올린 후기도 봤는데 그 분은 경찰이 막아서 못들어갔는데 어떤 절차로 경기장 투어를 할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이 구장엔 2011년도 들어왔고,
기존 구장은 철거 후 고층빌딩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투어할땐 저희 그룹 말고 한 그룹이 더 왔었습니다.
절차는 모르겠네요.
저희 가이드님의 능력인가?
터키는 세계 농구선수권대회 보러 한번 가본적 밖에 없었는데..;ㅎ / 여름에 u20 때 가게되면 터키에서 축구는 처음보게되는...
농구도 배구도 유명하죠.
아 튀르크텔레콤아레나.. ㄷㄷ 멋지다..
여기구장 새로지어진구장이죠? 작년엔가제작년엔가..
2011년부터 사용시작했습니다.
아하 ㄳ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단 소유니 돈을 벌기위해 잘 꾸며놨더라구요.
가이드님 .... 이뻐~,~
가이드 친구분이 더 이뻤는데.....
너므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야죽이네요 ....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저도 대려가주시길 ㅎㅎㅎ ㅎㅎ
뱅기값이 너무 비싸요.
개인적으로 갔으면 페네르바체랑 베식타스도 갔을텐데 단체라ㅠㅠ
노란패딩 알아보시는분은 안계십니까??ㅋㅋ궁금한데 ㅠㅠ
케클 모구단 단장님이십니다.
터키사람들 정말 축구 많이 좋아하나요 ? 터키가면 갈라타사리이인지 페네르바체인지부터 물어본다던데 그정도인가요 ???
유럽자체가 축구 좋아하죠.
그리고 갈라타, 페네르, 베식타스 세팀은 전쟁하는 팀들.
괜시리 답 잘못했다간 일 터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