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KOREA.com
데니>
세상엔 우리들 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저글링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저글링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저글링들아
계상>
왜 초반러쉬 하는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초반러쉬가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포톤들 뿐인걸
그럴때마다 나는 핵처리 속에
라바에게 물어봤지 멀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호영>
하지만 그러면 안돼
초반러쉬 포기하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래도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포톤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럴커 봐라
태우>
지치고 힘들 땐 럴커에게 기대
언제나 저글링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와 포톤 깨줄께
데니>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건 오버로드 하나와 드론 하나
이 꼬진 드론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드론하나 쓴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질럿
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저글링의 이 몸짓
포톤을 향해서 저 포톤을 향해서
날고싶어도
날 수 없는 저글링의 날개짓
호영>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드론하나 쓰면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저글링 주위엔
또 다른 드론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드론을 쓰니 드론이 두 개가 되고
그 드론으로 다른 드론을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태우>
지치고 힘들 땐 럴커에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와 포톤 깨줄께
주니>
기억하니 히드라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제 저글링들에게 말해 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태우>
지치고 힘들 땐 럴커에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와 포톤 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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