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크리스 브루사드 인사이더 내용과 채드포드 가 쓴 리얼지엠 기사 그리고 기타 소식지및 현지 기자의 기사가출처입니다.
먼저 이미 각 팬덤 게시판에 올라왔지만 보쉬와 멜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힛샷님이 힛팸에 올린 게시판 내용대로 채드포드는 여러팀과 에이전트와 말을 해본 뒤에 보쉬는 타팀이랑 마이애미가 제시 못하는 맥시멈 계약을 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래도 보쉬는 젊은 나이이고 이미 희생을 통해 우승을 두번했으니 맥시멈계약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쉽지않겠죠.
여러사람들의 예측으로는 보쉬가 연봉에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르브론이나 웨이드의 페이컷이 있지 않는 이상 히트의 빅쓰리가 해체하는 수순이 되는건데 저 개인적으로는 웨이드의 큰페이컷도 있어야하지만 르브론도 페이컷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멜로 루머는 불스에 대한 이야기인데 불스가 시즌끝나고 부저를 사면하고 깁슨을 데드라인전에 만기계약으로 바꿈으로서 올해 여름 FA시장에 멜로에게 맥시멈 계약을 안겨준다는 루머가 있군요
이러한 불스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닉스와 연관된 론도쪽 루머도 있습니다. 론도가 에인지 연장계약을 거부한것이 내년 여름 fa시장에 나가보고싶어서라는데 이때 선수 계약들이 비워지는 닉스가 적극적으로 론도 리쿠리팅에 나설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 상황은 멜로가 닉스에 남는다는 전제에 이루어지는 것이겠고 올시즌 멜로가 닉스 잔류하도록 닉스 프론트진들이 설득하겠죠.
또 다른 루머는 레이커스와 관련된 루머인데 올시즌 끝나는 올해 여름에 블랫소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선즈가 매치못하도록 오버페이를 한다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올해 여름 시장을 그냥 지나치고 내년 여름 Fa시장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크게 노리는 선수가 러브인데 지엠들 사이에는 러브가 이미 레이커스 가는게 기정사실이라는 이야기가 돌고있습니다. 그런데 출처가 안드레 블라체 리포트라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다만 러브가 ucla출신인점을 들어서 레이커스가 러브를 주타켓으로 할거 같습니다. 게다가 내년 여름 시장에 레이커스는 코비만 보장계약이 되는 샐러리 구조라 러브와 함께 다른 fa를 노린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 근거로 내년 여름 fa시장에 빅네임들이 많이 풀리는데 토니파커 라존론도 알드리지 아플랄로 로이 히버트 타이슨 챈들러 등이 있습니다.
빅마켓에 명문구단인 레이커스와 닉스가 공교롭게도 내년 여름에 샐러리가 텅텅비게되니 아마 큰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된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은 그냥 넷츠 전담 본디 기자의 희망겸 추측기사인데 넷츠가 내후년 여름인 2016년 fa 듀란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있습니다. 이 추측기사의 근원은 동부의 한 지엠이 듀란트가 2016년에 넷츠로 갈것으로 생각한다고 본디기자에게 말한것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 추측이 자연스러운게 넷츠는 2년뒤인 내후년에는 보장 계약이 데론밖에 남지 않게됩니다. 데론도 1년계약만 남은 상태가 되서 넷츠는 완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팀을 짜게됩니다. 언더캡 빅마켓팀이 빅fa를 노리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게다가 경쟁자가 될 수있는 큰 빅마켓 명문구단인 닉스와 레이커스는 바로 2016년 앞의 2015년 fa시장에 영입들을 적극적으로 할것으로 보여서 넷츠에게는 경쟁자들이 없겠다는 이점이 있구요.
그리고 본디기자는 추측의 근거로 오클라호마가 사치세를 꺼려하는 모습을 이미 보인바가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디 기자는 그러한 사치세 피하기의 오클라호마 모습에 짜증난 듀란트가 그깟 사치세 모습을 보인 미하일의 넷츠로 오지않겠냐는 내용을 썻습니다.
기타 추측의 근거로 듀란트의 마케팅 에이전트가 넷츠의 전구단주 제이지인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듀란트는 제이지가 자신의 fa에 영향을 끼치지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듀란트의 넷츠행에 부정적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당해에 넷츠가 듀란트 파트너로 동시에 영입할 빅네임 선수가 없어보인다는 점과 서버럭과 이바카의 계약이 듀란트계약보다 일년 더 연장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만약에 듀란트가 썬더를 떠나게 되는 상황은 오클라호마의 핵심인 서버럭이나 이바카가 듀란트보다 먼저 떠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버럭과 이바카가 듀란트보다 일년더 연장되어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은 아마도 없겠죠. 그래도 절박한 넷츠는 샐러리가 비워진.상황에서 빅마켓 이점으로 열심히 듀란트에게 구애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점에 대해서도 데론은 듀란트는 빅마켓이든 소마켓이든 상관없이 나이키로부터 거대계약을 받을 선수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다만 데론 말로는 빅마켓에 있으면 소마켓보다 선수 리쿠리팅이 더 쉽다는 이야기만 남기면서 여지를 남겼지만요.
아무튼 올해 여름은 보쉬와 멜로가 주인공이 될꺼 같고 내년 여름은 많은 fa들이 풀리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꺼 같은데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첫댓글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네요. 감사 합니다. 블레드소에 오버페이 하겠다는건 내쉬딜 실패에 대한 화풀이인가요? ㄷㄷ; 그걸 떠나서 현재 앞선 라인에서 수비를 해줄수 있는 선수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앞선 수비에서 거의 최고급 가드인 블레드소로 수비 보강을 한다는게 더 맞겠지만요. 선즈가 아닌 타팀에서 맥시멈 오퍼 금액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어자피 샐러리 상황이 좋고, GM 라이언 맥도너의 첫 작품이자, 앞으로의 청사진에서 큰 역할을 차지할 블레드소를 놓칠리가 없겠죠.
최악의 상황이 선즈에서 뛰기 싫다고, 매치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도 그냥 매치하면 그만이니까.. 저번 에릭 고든 케이스에서 보고 배운게 많네요.
선즈 의료진들이 화타이다보니 이 루머의 관건은 블랫소의 무릎상태라고 봅니다. 전례로 아마레의 무릎상태때문에 계약에 소극적인 피닉스였는데 블랫소의 건강 상태에 따라 계약금액의 크기도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마침 오늘 경기에 드라기치도 잘해줘서인지 예방책도 있구요. 그러나.저는 선즈가 블랫소를 놓칠거같지.않고 레이커스도 올해 여름은.그냥 가고 내년 여름을 노릴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듀랜트라면 결코 오클라호마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사치세를 꺼려하긴 해도 납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절세를 한 것이고 GM이 워낙 능력이 있어서 선수들 수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다는 점이라 롱런하려면 오히려 오클라호마만한 곳이 없지 않나 싶어요. 제프그린, 하든, 이바카 서버럭 등등 다 픽으로 키워온 선수들인 것만 봐도 오클의 팀 운영은 리그 최고수준입니다. 오히려 넷츠는 픽을 워낙 팔아서 단기 승부는 괜찮아도 장기적으로 팀의 체질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죠. 반면 제가 멜로면 티보듀가 있는 시카고로 이적을 고려해보겠습니다. 로즈없이도 이 정도 성적을 내는 팀이면 갈만하죠.
단장 능력도 최고지만 제가 본문에.언급했듯이 서버럭이나.이바카가 먼저떠나는 최악의 상황도 거의 오지 않죠. 제 생각에도 듀란트는 남을거같습니다. 넷츠는 뭐 2016년에 듀란트 말고 다른 fa선수 영입을 생각하는게.현실적이겠죠. 아니면 그전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론처럼 일년남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방식의.리빌딩을 노릴거같기도 하구요
첫댓글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네요. 감사 합니다.
블레드소에 오버페이 하겠다는건 내쉬딜 실패에 대한 화풀이인가요? ㄷㄷ;
그걸 떠나서 현재 앞선 라인에서 수비를 해줄수 있는 선수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앞선 수비에서 거의 최고급 가드인 블레드소로 수비 보강을 한다는게 더 맞겠지만요.
선즈가 아닌 타팀에서 맥시멈 오퍼 금액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어자피 샐러리 상황이 좋고,
GM 라이언 맥도너의 첫 작품이자, 앞으로의 청사진에서 큰 역할을 차지할 블레드소를 놓칠리가 없겠죠.
최악의 상황이 선즈에서 뛰기 싫다고, 매치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도 그냥 매치하면 그만이니까..
저번 에릭 고든 케이스에서 보고 배운게 많네요.
선즈 의료진들이 화타이다보니 이 루머의 관건은 블랫소의 무릎상태라고 봅니다. 전례로 아마레의 무릎상태때문에 계약에 소극적인 피닉스였는데 블랫소의 건강 상태에 따라 계약금액의 크기도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마침 오늘 경기에 드라기치도 잘해줘서인지 예방책도 있구요. 그러나.저는 선즈가 블랫소를 놓칠거같지.않고 레이커스도 올해 여름은.그냥 가고 내년 여름을 노릴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듀랜트라면 결코 오클라호마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사치세를 꺼려하긴 해도 납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절세를 한 것이고 GM이 워낙 능력이 있어서 선수들 수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다는 점이라 롱런하려면 오히려 오클라호마만한 곳이 없지 않나 싶어요. 제프그린, 하든, 이바카 서버럭 등등 다 픽으로 키워온 선수들인 것만 봐도 오클의 팀 운영은 리그 최고수준입니다. 오히려 넷츠는 픽을 워낙 팔아서 단기 승부는 괜찮아도 장기적으로 팀의 체질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죠.
반면 제가 멜로면 티보듀가 있는 시카고로 이적을 고려해보겠습니다. 로즈없이도 이 정도 성적을 내는 팀이면 갈만하죠.
단장 능력도 최고지만 제가 본문에.언급했듯이 서버럭이나.이바카가 먼저떠나는 최악의 상황도 거의 오지 않죠. 제 생각에도 듀란트는 남을거같습니다. 넷츠는 뭐 2016년에 듀란트 말고 다른 fa선수 영입을 생각하는게.현실적이겠죠. 아니면 그전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론처럼 일년남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방식의.리빌딩을 노릴거같기도 하구요
듀란트-서버럭-이바카 는 오클에서 쭉 선수 생활 할꺼 같습니다.
어린 유망주들 길러내는 능력도 오클이 최고 인거 같고 지금 오클 멤버는 창단부터 쭉 같이 해온 사이라 ....
우승을 할려면 오클에 남아아죠 .
어차피 서버럭 이바카가 먼저 떠나는일도 없고 해서 수월하게 남을겁니다.
그런데 16년까지 우승을 못한다면 넷츠의 영입여부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든도 돈 때문에 나간 마당에 듀란트,러셀,이바카가 과연 남을까요
듀란트가 차후에 어느빅마켓가서
우승이 더욱더 근접할거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오클라호마가 우승적기라는건 동의하지만
nba이든 mlb이든 어느스포츠이든간에 스몰마켓보다 빅마켓이 우승경력이 엄청많다는게 포인트이죠
레이커스가 케빈러브 주타켓으로 노릴려면
센터는 챈들러,노아,하워드,맠가,히버트 같은 수비형센터가 필수인데
이중에서 챈들러는 개인적으로 패스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무엇보다 몸상태가..
조던힐을 주전센터로 올리기에는 챈들러와 비슷하게 몸상태나
좀 미덥지않은부분도있고해서
차후에 레이커스가 어떻게 운영할지 기대됩니다.
레이커스는 히버트를 원하겠죠 최종플랜은 이번드랩 탑유망주+러브+히버트+코비일듯 하네요
그쳐? 하워드가 남아있다고가정하면 이번드랩 탑유망주고 뭐고 떠나서
차후에 하워드-러브 트윈타워 구경해봤으면 소원인데 이제는 불가능이고;;
재밌네요. 근데 듀란트가 사치세를 꺼리는 구단주때문에 넷츠로 간다는건 너무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ㅎㅎㅎ
하든이적때문에 나온 주장같은데 하든이 나간만큼 그럴일은 없을거같아요
오우~~ 블렛소~~ 젭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