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겨를 얻어와 퇴비장에 섞으면서 매실나무 밑의 호박넝쿨을 정리하여 퇴비장에 함께 넣어 버렸습니다. 아주 깔끔하게시리..
그리고 매실나무에 매달린 호박과 밑에 달린 호박들을 모두 따와서 조금 더 노랗게 숙성되도록 쌓아 두었네요..
호박넝쿨이 서리 내려 죽으면 줄기가 너무 질겨져 아직 살아 있을때 퇴비장에 묻어두면 왕겨와 함께 썩어 발효가 되기에...
그러고보니 시작전의 사진을 못 찍었네요. 넝쿨을 모두 거두어 엄청 깔끔해진 모습인디.. 그나저나 두더지 때문에 고생...
첫댓글 와우 진짜 호박이 마니 있네요 장사 하셔도 될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