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패러글라이딩"을 치면 국산 자료들이 올라온다.
그것도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 영어로 "paragliding" 을 치면 나름 영상들이 뜨는데 대부분 1년전 ~ 4년전 영상들이다.
왜 그럴까?
먹고 살기 퍽퍽해져서 인가?
싶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패러로의 인구 유입이 없는거란 생각이 든다.
패러하는 연령대가 점점 높아져서 50대 초반이 막내인 현실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사람들의 안전 욕구 = 패러를 안함 이 공식이 최근에 더욱 명확하게 생긴것 같다.
패러글라이딩은 참으로 안전한 스포츠 입니다.(절제력이 있다면)
비와도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등산 하는 사람. 또한 옆에서 그냥 무시하고 올라가니 자신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일단 같이 올라가는 사람...
패러는 바람이 강하면 안하고, 날씨가 지랄맞으면 안하고... 아예 시도를 하지 않으니 위험할 일이 없는거 같음.
다만 원래의 목적인 하늘위에서의 여유로운 비행을 위해서 좋은 이륙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인듯...
착륙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큰 고민일테지만...
이륙할 때의 반대 자세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쉬울수도 있음.
난 이륙이 참으로 쉬워.
1. 오발착륙 - 사진 가지고 계신분 올려주시길.
2. 머리박는 착륙(사진 있으면 올려주셈) 등등을 하다보니 내 스스로 단단해 지는 느낌!(머리와 ...쓸데 없는 거기까지)
카페 활성화가 되면 5~60대가 더 늘어 나겠지??? ㅎㅎ
첫댓글 쓸데 없는 거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