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폭우로 인하여 롯코산 케이블카는 취소되고 대신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점심을 자유식인데 우리는 아침 먹은 것도 소화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으로 3시 30분발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된다고 톡이 왔다 공항 바닥이 흥건하다 그렇거나 말거나 느긋하게 마음은 편안해졌다 2박 3일인데도 벌써 집이 그립다 4시 20분에 탑승을 하고 6시에 인천에 도착을 했다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배도 고프고 면세점을 들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퇴근 시간이라 생각을 바꿨다 통과시 계속 지문이 찍히지 않더니 겨우 나가보니 가영아빠는 먼저 사라져 버리고 혼자서 8번으로 이동을 해서 짐을 찾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 가영아빠가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 인간 싸가지? 공항 철도를 타고 창동까지 9시가 다 되어 부랴부랴 갈비탕을 먹고 집으로 택시를 타고 돌아오니 10시가 되었다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집이 기다린다 정말 고맙습니다
첫댓글 폭우로 인하여 롯코산 케이블카는 취소되고 대신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점심을 자유식인데 우리는 아침 먹은 것도 소화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으로
3시 30분발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된다고 톡이 왔다 공항 바닥이 흥건하다
그렇거나 말거나 느긋하게 마음은 편안해졌다 2박 3일인데도 벌써 집이 그립다
4시 20분에 탑승을 하고 6시에 인천에 도착을 했다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배도 고프고 면세점을 들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퇴근 시간이라 생각을 바꿨다
통과시 계속 지문이 찍히지 않더니 겨우 나가보니 가영아빠는 먼저 사라져 버리고
혼자서 8번으로 이동을 해서 짐을 찾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 가영아빠가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 인간 싸가지?
공항 철도를 타고 창동까지 9시가 다 되어 부랴부랴 갈비탕을 먹고 집으로
택시를 타고 돌아오니 10시가 되었다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집이 기다린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