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夜喜雨춘야희우
杜甫두보
好雨知時節, 호우지시절
當春乃發生。당춘내발생
隨風潛入夜, 수풍잠입야
潤物細無聲。윤물세무성
野徑雲俱黑, 야경운구흑
江船火獨明。강선화독명
曉看紅濕處, 효간홍습처
花重錦官城。화중금관성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봄이 되면 만물을 깨운다.
밤 중 바람결에 스며들어
소리 없이 만물을 젖게한다.
들길엔 검은 구름 가득하고
고깃배는 홀로 강을 밝힌다.
새벽녘 붉게 젖은 곳 바라보노라니
금관성에도 꽃이 가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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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夜喜雨춘야희우/杜甫두보
함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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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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