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아빠가 무턱대고
오빠가 타던 두발자전거에 앉히시며
"아빠가 뒤에서 꼬~옥 붙들고 있으니까 걱정 마"
하셨던 말만 믿고 타기 시작했던 자전거...
두바퀴의 세상이 이렇게 멋진 줄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 더 빨리,
더 마~~니 행복해 질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ㅎㅎ
어제 인천대공원과 생태공원에 사장님, 과학고(?)님, 새신랑(?)님과 함께 첫 단체 라이딩을 해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장님이 앞에서 멋지게 안내해 주시고, 과학고(?)님의 휘파람 소리에 길이 열리고, 새신랑(?)님의 자상한 설명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
.
이제 클릿도 끼웠겠다, 자신감도 생겼겠다,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겠다...
조심스레 정모나, 번개에 슬~쩍 바퀴하나 얹어 보려 합니다.
"제가 뒤에서 꼬~옥 붙어서 쫓아 갈테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좋은 밤 되시구요... 앞으로 함께 굴러가요... *^^*
PS. 제가 과학고(?)님과 새신랑(?)님 성함을 몰라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적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고, 성함이나 닉 알려주시면 앞으론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자전거 부품중 최고의 발명품이죠
ㅎㅎ 동감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샵에서 보셨다면 이미 자전거 타는 행복을 만끽하고 계실듯 한데... 아닝가요?? ^^;;
흠.. 혹 저녁에 잠시 들르셨던 예쁜 형수님(<- 모두들 그렇게 부르시던데.. ^^;) 이세요?
기회되면 그너머에 같이 가보면 좋겠네요.
헐
^^!
과학고님 => 김진식 , 닉 = 꼼식이.
새신랑님 => 천상훈 , 닉 = 땅따구리 , 입니다^^
스페샬 에스웍 브라더스가 되셨네요^^
전 님들을 뵌적이 있습니다 ㅋㅋ^^
제가 누굴까~요~~~? ㅋㅋ
기적의 남자, 축복 받는 남자, 황선수 !! ㅋㅋ
그러게요 뉘실까요?
아는 분도 없고, 용어도 낯설고...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기적의 남자,축복 받는 남자, 황선수 => 샾에서 주사장님과 근무하시는 분이십니다...ㅋㅋ..네이버 지식인....까지는 아니지만 다방면으로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시는....큭...
ㅋㅋㅋ 네네치킨 4마리,,,,ㅋ 배불러 죽다가 살아났음,,,,
ㅋㅋ 저도 태어나서 닭으로 누구 고문해 보긴 첨 입니다.
제가 감히 회장님을 고문했네요. 죄송!! ^^;;
ㅋㅋㅋㅋ 한가지만요...두바퀴 회장님은 아니시고...그...자칭...두바퀴에 찬물 끼얹기 클럽의 회장이라는...ㅋㅋ
뉘신지 살짝 느낌이 오네요. ㅋㅋ
두분이 같이 자전거 타시는거보고..부럽기만하더군요...쩝..치킨도 너무 잘 먹었구요...조심히 잘 타시고 담에 또 뵈면 그때는 제가 점심을 쏘겠습니다..시간되시면 토욜에 자주 나오세요~
와!! 정말이시죠? ㅋㅋ 신난다...
토욜에 자주 나오시나봐요.
그럼 좋은 날 기약하며...
와
~~~그날 나도 낑겨야겠다...ㅋㅋㅋ
ㅋㅋㅋ 반갑습니다~ ㅋㅋㅋ 저도 치킨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두바퀴는 좋은 회원 분들 많고 너무 즐거운 일들도 많은 좋은 동호회 입니다~ 이런 좋은 동호회에 또 좋은 분들이 또 오셔서 빛내 주시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주말에 시간되실 때 초보라이딩부터 시작해서 함께 빠르게 달릴 그날 까지 잼나게 즐기면서 고고씽 하시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뵈면 저도 맛난 점심식사 대접하겠습니다~^^ 치킨 너무 감사해요~^^
휘파람 소리에 깜짝 놀랐었어요. 공원에 있는 새소린줄 알았다능...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또... 점심식사는 꼭 얻어 먹습니다. ^oo^~*
저도 한마디.....ㅋ..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즐거운 생활 속으로 오신걸 환영합니다~~자주 뵙겠습니다~~
자전거 만지실 땐 맥가이버.. 웃으면서 말씀하실 땐 도우너 같은 사장님.. ^^;;
저도 자주자주... 오~랫동안 뵙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금연 하시는 건 어떠실 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