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주택 공급 확대의 정책 기대감 및 안정적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유안타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주요 여야 후보의 공통분모인주택 공급 확대 공약 및 구체화 과정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주택 사업에 대한 정책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주요 건설사의실적은 지난 2018~2019년을 저점으로 한 주택 분양 증가 흐름과 이에 후행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실적 역시 COVID-19로 인한 해외 추가 원가 이슈 안정화와 더불어 건축/주택 부문 실적 기여 확대로 뚜렷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건설/건자재 주요 종목의 주가는 정부의 추가 신규 택지 지정 소식과 주요 대선 후보의 공약 발표 등에 기인한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건설, GS건설, 신원종합개발, 계룡건설 등 건설 대표주/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를 보급하고, 20만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발표. 특히, 택시의 경우 2025년까지 서울시 전체 택시의 약 15%인 1만대를 전기택시로 전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신규 등록택배용 화물차는 100% 전기 화물차로 전환할 계획. 시내버스의 경우 2025년까지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40% 이상을 전기버스로 전환할 계획. 아울러,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5,000기, 완속충전기 19만5,000기 등 총 20만기의 충전기를 보급할 예정.
▷전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기차 전문정비소를 4년안에 지금의 3배 수준으로 늘리고, 정비인력도 키우겠다고 밝혔음.
▷한편, 지난밤 美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2.67%)도 상승 마감.
▷이와 관련, 금일 에코프로, 원익피앤이, SKC, 엘앤에프, 에스트래픽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여행/항공/저가 항공사 | EU, 美 여행객 입국 두 달만에 통제 소식 등에 소폭 하락 |
▷언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지난 6월에 제시한 안전여행 국가 목록을 수정해 미국을 해당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힘. 지난 6월 미국인 입국을 조건 없이 허용했던 유럽연합(EU)이 최근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의식한 것이며, 이 같은 소식에 지난밤 델타 항공(-3.88%),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3.36%) 등 주요 美 항공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음.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들이 국내 항공사에 보증예치금을현금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코로나19로 국제 여객수요가 급감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경영난에 처하자 보증금을 요구하기시작한 것으로 특히 임차 항공기가 대다수이며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LCC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인터파크, 노랑풍선,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소폭 하락세를 기록중임.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