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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4 15:5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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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승하 | 조회 | 97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KOTRA)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 중국 시안(西安)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지원을 전담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가로,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이하면서 양국의 무역 규모는 수출량 전체 2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도 활발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분쟁도 잦아져, 최근 5년간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한 분쟁의 6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IP-DESK가 설치되는 시안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출발지이자 중국 내륙 경제 중심지로서 그동안 IP-DESK가 동부 해안지역에 집중되어 현지에서 도움이 부족했던 중국 내륙진출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안 IP-DESK는 우리 기업들의 상표디자인 출원 등 권리확보 지원, 지재권 정보제공,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예방과 대응을 위한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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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자료(시안 IP-DESK개소)_KOTRA.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