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차 역탐은 영화나루와 잠두봉유적 절두산성지 한강변 하류 역사를 2023년
4월 27일(목)에 실시 하였으며 본인도 참석을 했습니다. 초심남 대장님의 길안
내로 진행 되었으며 운영자 이븐님은 여전히 안전에 절대적인 봉사에 임했으며
신디 총무님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충실한 총무직을 수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영선배님 명관선배님을 비롯하여 청담골 회장님 주영파골총무님이 함
께하는 가운데 총 74명이 참석을 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해설사 김민정님은
원체 얌전하시고 조신하시여 여의도를 가르키며 예전에는 저곳이 밤섬이라 했는
데 성적으로 문란하여 아무 남자하고나 관계를 맺고 누구나 저곳에는 삼촌 오래
비가리지 않고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했다는 그런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정말로그
냥 안 들었습니다. 어쨌던 특유의 유모를 겸한 멋진 역탐 해설을 듣고왔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당시 절두산에서 만여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을 때 사
용한 무기는 아래 사진과 같은 칼이며 돌에 구멍을 뚫어 뒤에서 당겨서 죽였다니
참으로 잔인한 살생이라고 생각하며 치를 떨고 왔습니다.
점심은 각자싸온 음식으로 먹었고 또 한 번의 역탐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첫댓글 오늘 만난 님들 모두 고마웠습니다
특히 점심 때 찰밥과 잡채 참외를 주신
님들 청담골 회장님을 비롯해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차마두님
잘 다녀오셨어요.
절두라는 말의 뜻이 그런 거잖아요.
그리고는 한강에 한꺼번에 8000명의 목숨이 버려졌으니 피로 물들었던 것입니다.
대원군시절에 그런 일이 벌어졌지요.
지금은 천주교신자들의 성지가 되었답니다.
한강에도 내려가고 경치가 좋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찌 죄도 없는 사람들을 단지 예수를
믿는다는 그 하나로 그토록 잔인하게 죽이
다니 대원군이 미워지더군요
우리나라 최초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도 찍었는데 올리지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깜짝 서프라이즈
차마두님이 나타나실줄이야
맛있는 빵 공짜로 생기고
김민정 회장님 해설 너무 조신하게
잘나가다 삼천포로
그 야기는 금방 잃어버려요
날 보고 입벌리고 경청한다고
괜히 시비걸고 내가 싸우려다
잘릴까봐 아무 소리 못하고
속으로 울었어요.ㅎㅎ
역탐 후기 너무 재미있네요.
민정회장님.초심남대장님.
신디 총무님
오늘도 수고에 감사합니다.
청담골 회장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아하 입버리고 좋아서 듣는다는분이
바로 청담골 회장님이 셨나요
장난치느라 그러신 거지요
워낙에 장난스런 말을 잘 하시는
회장님이니 그냥 웃고 말아야지 그것을
시비걸고 싸우면 웃자는 이야기를 죽자고
던비는 것이나 다름없지요 참으셔야지요
어쨌던 나중에 한강변 걷는것은 도저히
뒷끔치가 아파서 갈 수가 없었어서 그냥
집에 와버렸답니다
오늘 즐거웠으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절두산 성지를 다녀오셨네요
죽이는 방법도 어찌 저리도 처참한지요
하여간 인간은 가장 잔인한 동물입니다.
낭만 선배님 그렇습니다
절두산 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등으로 오셔서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예쁜 빵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시무시한 칼과
구멍난 돌을 보니
소름이 오싹 넘 잔인하다는 ㅠ
이제 5월에나 만나야겠네요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보고 싶어도 참겠습니다 ㅎ
그래요 신디 총무님 일찍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
절두산 그냥 이름만 듣고 지나쳤는데 가슴 시리고 울분이 치 솟는 곳이네요
함께 하신 분들의 소개와 함께 역사에 대한 지식 ...김시힙니다
그래요 우리의 역사에
피로 얼룩진 억울한 죽음들이
있는 곳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