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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방귀대장쿵쾅이
안녕 여시들 첫 글이라 굉장히 떨린당
어제 낮에 한번 보고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저녁에 또 봤어ㅋㅋㅋㅋ그리고 오늘 저녁에 3차 찍고 와서 이 글을 쓰게 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이 영화의 제작 소식이 들려온 뒤부터 오로지 이 영화만을 기다려 옴 그래서 후기가 매우 주관적일 수 있으니 주의,,
▶️내가 오션스8을 존나게 기다렸던 이유는
1) ‘어리지 않은’ 여자 캐릭터들 주연
우선 제목처럼 나는 모태 여캐덕후임 수많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을 봐도 항상 최애 차애 삼애 등등 모두 여캐였어
특히 내가 주로 덕질하는 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여자 캐릭터, 어른 여자 캐릭터!
근데 보통 여캐 많이 나오는 영화라고 했을 때(물론 그조차 얼마 없음) 당장 생각나는게 <써니>나 <스윙걸즈>, <폭스파이어>, <경성학교>, <피치 퍼펙트>, <크랙>, <처음 만나는 자유> 정돈데..
이 영화들 다 정말 재밌게 봤지만 이런 음..청춘물이라고 해야 하나? 성인이 되지 않은 이른바 ‘소녀’들의 이야기가 많더라구...
반면 ‘남자 떼주물‘ 하면 떠오르는건 <저수지의 개들>, <분질 시리즈>, <오션스 시리즈>, 그 외 수많은 한국 알탕 영화들...
죄다 나이 많은 남자밭이고 어벤져스나 저스티스 리그, 엑스맨같은 히어로 팀플레이 영화도 젊은, 혹은 젊어 보이는 여캐 한 두명 있는거 빼고 나머진 다 남캐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른 여자들의 케미와 우정...뭐 그런 영화에 엄청 목말랐었음
근데 거기에 여캐 떼주물이다? 심지어 팀 짜서 팀플레이를 한다? 걍 아묻따 보는 거여
2) 좋아하는 장르
영화전공인 나여시는 장르 안 가리고 모든 영화를 다 보(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특히 범죄/스릴러/미스테리/호러/오컬트/추리/SF/판타지/히어로물에 환장함
근데 저런 장르 좋아하는 여시들은 대충 알다시피 저 장르 영화 중에 여자캐릭터들끼리 티키타카 주고받으면서 활약하는 작품이 존나...존.나 없어...
히어로물도 어벤져스 최애 블랙위도우고 저리 최애 원더우먼, 엑스맨 최애 스톰, 미스틱인데 나머지 팀원들이 다 남자야 ㅅㅂ...
아까도 언급했듯이 여캐 떼주물 자체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 장르는 정말 극악임...솔직히 저런 떼주물은 캐릭터 매력이랑 걔네들 관계성만 좋아도 한 7할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남자들만 우르르 나오는 영화는 너무 많아서 질리기도 하거니와 내가 별로 그 캐릭터들한테 매력을 못 느끼니까 재미가 없단 말임...
그래서 더욱 오션스8이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지
3) 캐스팅
나 진짜 처음 캐스팅 보고 내 눈을 의심함 내 최애가 4명이나 나와서..
헬레나 본햄 카터, 산드라 블록, 사라 폴슨, 케이트 블란쳇 존나 좋아하는데 넷이 한 영화에 나옴=안 볼 이유 X
종합하자면
“여캐 떼주물(중년 여캐 투탑)+그 동안 남성들이 독점해왔던 범죄 장르+초호화 캐스팅”
이 내가 개봉 전부터 n차를 마음먹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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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스포 존많)
▶️전체적인 영화 후기
사실 내용 자체를 기대하진 않았음 난 그냥 ’여캐 떼주물‘인 자체가 너무 좋고 캐릭터들에만 초점을 두고 봤기 때문에 서사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었엌ㅋㅋㅋㅋㅋ
그래도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그냥 기존 오션스느낌?? 시련 같은거 별로 없고 대부분 착착 잘 되는게 특징인 오션스 시리즈답게 쫄리는 맛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 수 있음.
특히 스피디한 편집이 주가 되는 범죄영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라면 오션스8은 좀 단조롭게 느껴질 것임..왜냐면 자극적이지 않아..ㅋㅋㅋㅋㅋ크게 통수치는 캐릭터도 없고..
물론 루와 데비는 사랑을 하고 있지만^^(반박 안 받음) 사실 감독이 남자고 하다보니까 여캐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조심스러웠던게 아닐까 싶음 빻은 것은 최대한 피해가려고 한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캐릭터들 매력이나 관계성 같은 거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 시리즈 첫 편이기도 하고(계속 나올거임 아무튼 나올거임) 얘네가 만약 남자였으면 벌써 팬덤 생기고 엮고 난리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ㅋㅋㅋㅋ
영화 <맨프롬엉클>이었나? 그거 개봉했을 때 노잼이어도 얼굴 때문에 보러간다~ 이런 평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래 이런 킬링타임용 오락영화가 거진 배우 때문에 보러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또 오션스8이 잘 돼야 앞으로 남성판타지가 안 들어간 악역캐, 거하게 통수치는 캐, 또라이캐 등 다양한 여자 캐릭터가 모인 팀 무비가 나올 거고!
아맞다 남자들 멍청하게 나온거 자이스~
클로드 베커는 좀 찌질하고 어설퍼서 좋았음
<원더우먼>의 트레버 대위처럼 착하거나, <고스트 버스터즈>의 케빈처럼 백치미가 있거나 아예 확 나쁜 남자 느낌이었으면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주객전도 됐을 것 같은 느낌? 원래 리처드 아미티지가 진중한 이미지이기도 하고...
근데 이도저도 아니라 좋았음ㅋㅋㅋㅋㅋ그 보안회사 직원도 아는 것 조또 없으면서 우기기만 하는 캐릭터고 제임스 코든(보험수사원)도 그냥 서로 윈윈이니 대충 해결하고 가자~하는 생계형 캐릭터 수준에서 그쳤고..
다시 말해 매력적인 남캐가 등장하지 않아서 좋았다는 거! 남캐 따위 버리고 여캐한테만 포커스 맞춰!! 인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사실 영화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아직 정리가 다 안돼서ㅠㅠ 넘어가겟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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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별 후기(사심 주의)
내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음ㅠㅠㅠ솔직히 전개 면에서는 기존 오션스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데 캐릭터 매력으로 커버한 것 같음 어차피 케이퍼무비가 다 그렇기도 하고..
1. 데비
산드라 블록은 연기 스펙트럼이 참 넓은 배우. 그래서 원래부터 팬이기도 했고 내가 원래 주인공 캐릭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데비는 여유롭고 능글맞고 으른미 넘치는 데다 똑똑하기까지 해...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음 초장에 감옥 나와서 이것저것 막 훔칠 때부터 폴인럽했다
게다가 케이트 블란쳇도 그렇지만 산드라 블록도 케미신이거든ㅠㅠㅠㅠㅠ스칼렛 요한슨이랑 시상식에서 키스할 때부터 알아봄; 루랑 그 묘한 분위기 뭔데요..이게 친구면 난 친구 없어..
그리고 은근 까칠하고 어그로 잘 끄는 것도 졸귀야 왜 하필 철조망 앞에 주차해?ㅡㅡ 이러는 거랑 다신 지하철 안 타! 하고 승질내면서 들어오고 담배핀다고 나인볼 마음에 안들어하고 태미가 직업 골라주는데 개 까다롭곸ㅋㅋㅋㅋㅋ
나인볼한테 너네 가족 대체 뭐하는 사람들이냐고 하는 거나 다프네한테 외동딸이냐고 묻는 것도 웃겼음 독일어할 때는 존멋
영화에서 다양한 언어 쓰는 장면이 좀 많이 나오는데 실제 배우들이 각자 그 언어를 유창하게 해서 더 멋있었던 것 같음 헬레나 프랑스어도 그렇고!
2. 루
솔직히 노리고 만든 티 존나 남..그렇다면 노림당해 주는 것이 인지상정^^
개씹존멋 대놓고 치이라고 떠먹여주는 캐릭터. 나 케이트 블란쳇 그냥 라이트하게만 좋아했는데 이 영화보고 제대로 반해벌임,,
초반에 보드카 너무 많이 넣은 여자애 입가 닦아줄 때부터 어머..저게 뭐야... 데비 걱정할 때 어머..사랑이잖아... 영입하려고 연기하긴 했지만 누텔라 퍼먹는 우울한 로즈 달래줄 때도 멋짐 폭발...
게다가 횡단보도에서 걸어오는거 말해 뭐해...둘이 눈빛 뭔데...속편에서 더럽게 얽혀주라..
그 외 깨알 장면까지 안 멋있을 때가 없음 약간 그 자기는 모르는데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존나 다정스윗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반하는..그런 설정인 느낌...
마지막에 갖고 싶었던 오토바이 사서 질주하는 장면까지 정말...간지작살..
케이트 블란쳇의 팬이라면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가는 것을 추천
3. 로즈
졸귀ㅠㅠㅠㅠ멤버들 중에 제일 노간지 캐릭턴데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작고 소중..
일단 이 역을 연기하는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내 남바완이기도 해서 이 분 때문에 보러간 거라 해도 과언이 아녀
헬레나 본햄 카터하면 뭐다? 영국의 장미! 그래서 극 중 이름이 로즈라길래 오 했어ㅋㅋㅋ
그리고 <신데렐라>의 요정 대모나 <앨리스 시리즈>, <다크 섀도우> 보고 느낀 건데 이런 연기 되게 잘 하고 잘 어울림ㅋㅋㅋㅋㅋ
사실 모든 연기를 다 잘 하긴 하지만 이렇게 푼수같고 좀 잘 휘둘리는? 어리숙한 연기할 때 너무 사랑스럽더라
솔직히 다른 멤버들은 원래도 다 나름 범죄랑 관련이 있는데 로즈만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참가하게 된거랔ㅋㅋㅋㅋㅋ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긴장타는거 이해갔음 연기도 개 못하곸ㅋㅋㅋㅋ
난 헬레나 목소리도 엄청 좋아하는데 목걸이 얻으려고 불어로 말할 때 귀르가즘.. 이름 잘 못 외우는 설정도 너무 귀여웠어ㅋㅋㅋㅋㅋㅋ
4. 태미
의외의 매력캐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여자의 야망이란...가정도 막을 수 없죠^^
분량 많더라! 내 최애2야. 사라 폴슨은 아메리칸 호러스토리에서 처음 본 건데 거기선 딱히 매력 못 느끼다가 이후 토크쇼나 인터뷰 영상 보면서 좋아하게 됐어(사실 에밀리 블런트랑 닮아서 그런 것도 있음 나 에밀리 블런트 제일 좋아함)
극 중 캐릭터도 좋았고ㅋㅋㅋㅋㅋ분명 데비가 꼬시러 갔을 때는 이제 안 한다고 제일 안 내켜했는데 막상 일 시작하니까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멧 갈라 발음은 틀렸지만 일은 을매나 잘하게요,,
그리고 영화 내에서 옛 동료인거 꾸준히 부각시켜줘서 좋았음 데비 의도를 빠르게 눈치챈다거나 그런 것들!
5. 아미타
민디 캘링 목소리 진짜 좋아함 너무 귀여워!
내가 <인사이드 아웃>에서 까칠이 엄청 좋아했거든ㅋㅋㅋㅋㅋ
그리고 콘스탄스랑 틴더할 땤ㅋㅋㅋㅋㅋ존나 친근함+100
얘 맘에 들면 오른쪽으로 넘겨-어 맘에 들어!!
헐 걔도 너 좋대!!-미친 어떡해 이제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붙어있는 장면 꽤 나오던데 귀엽더라 멧 갈라 자리 배치도 볼 때도 콘스탄스는 헐 저 레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요?! 이러고 아미타는 와 쩐다..걍 털지 말고 놀면 안돼요?할 때 둘 다 애샛기미 낭낭해서 좋았어ㅋㅋㅋㅋㅋ
6. 콘스탄스
아미타랑 나이대 비슷해서인가 둘이 틴더하면서 꽁냥이는거 졸귀였음ㅋㅋㅋㅋㅋ
대충 데비-루-태미-로즈랑 아미타-나인볼-콘스탄스 이렇게 나이가 맞는 느낌인데(다프네는 아마 이 두 그룹의 중간이지 않을까) 뭔가 팀의 딸내미 롤이라고 해야 하나..
특히 데비-루랑 같이 나온 서브웨이 씬이랑 교통카드 달라고 하는 씬은 유사가족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
동양인 캐릭터라 스테레오 타입으로 그려질까봐 걱정했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오히려 뉴요커 느낌이 더 강했음
7. 나인볼
아니 진짜 뭐 하는 가족이얔ㅋㅋㅋㅋㅋㅋ동생도 천재...본인도 천재...
이름 안 밝혔던 이유는 뭘까 그냥 간지용..? 약간 간지를 굉장히 신경쓰는 타입같긴 했음
그리고 독고다이 캐릭터인거 같은데 자꾸 자기 뭐 한 건 할 때마다 뿌듯한 표정으로 멤버들 쳐다보는거 귀여움ㅋㅋㅋㅋㅋ
데비가 어그로 끌 때 ㅡㅡ 표정으로 반응하는 것도 귀엽고..그냥 8명 다 귀여워 ㅅ뷰ㅠㅠㅜ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리한나 연기 잘 하는 것 같았음 애드리브 장면도 꽤 많았대
8. 다프네
왜 매력적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 찰떡임 사람들이 아가씨 히데코같다고 하던데 완전 공감했어
연기는 말해 뭐해...전부터 느낀건데 앤 해서웨이는 표정을 진짜 잘 쓰는 것 같음 클로드 앞에서는 ^^이러다가 등 돌리면 으; 저 병신..이러는 표정도 너뭌ㅋㅋㅋㅋㅋ좋아
니네 큰일났다~하면서 문 열고 들어올 때 솔직히 예상했는데도 존멋 근데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연기였고 사실 모든 것을 다 꿰뚫어보고 있던 캐릭터! 이런 것도 아니라 더 좋았음그리고 결말에서 감독된 것도 좋았고..ㅋㅋㅋㅋㅋ딱 마지막 멤버에 걸맞는 느낌!
캐릭터 간 케미는
루-데비
데비-태미
다프네-로즈
콘스탄스-아미타
이렇게 좋았던 것 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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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내용은 예상 가능한 전개고 딱 가벼운 범죄영화의 정석. 그러나 캐릭터들 매력 존나 쩔고 여캐 떼주물 좋아하는 사람들(나)한텐 가뭄의 단비같은 영화일 듯. 별 네 개 ★★★★
솔직히 시리즈물로 계속 나와야함ㅠㅜㅜㅜ이번 한 편으로 끝내기 너무 아깝다구요..
글이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들었다면 고멘나사이..
주말에 4차 찍으러 가야지
문제시 머쓱타드..
첫댓글 흑흑 나도 방금보고왔는데 넘재밌어서 오늘또볼거야,,,난 넘재밌었고 무엇보다,,존멋
여시 글 내가 쓴 글 인줄ㅋㅋㅋㅋ나도 케이트는 라이트하게 호감이었는데 작정하고만든캐라 빠져벌였고 산드라블록은 역시는 역시...첨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영화 끌고가는 힘 오져ㅠㅠ 사라폴슨 연기도 개잘하는데 스크린밖에선 제일 웃긴 사람ㅋㅋㅋㅋ 배우들 보는 재미가 참 큰 영화였어 얼른 또 보러가야지
하 존나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선생님...루 데비 오션스9가자ㅠ
시리즈가자ㅠㅠ
맞아 여캐들 다 좋았다구요 콘스탄스도 좋았다구 웃기고 보지꾸러기 같은 모습ㅜㅜb
개공감 후기 고마워!!!! 난 늘 여성이 주인공이거나 여성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아무 생각(교훈)없이 막 훔치고 뛰고 쳐바르고 하는게 보고싶었어ㅠㅠㅠ자동차 추격씬 엘리베이터 떼살육씬도 보고싶어ㅠㅠㅠㅠㅠ
진짜 가벼운범죄물이고 시련없이 착착 진행되고 스토리예상 90프로가능했지만 머어따용 여캐들만 나오는 오락영화라 그것만으로도 만족인데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더 좋고 ㅠㅠㅠ 앤 해서웨이 좋아하는데 배역 넘 맘에들어ㅠㅠㅠㅠ
다음 주도 제발 상영했으면 ㅠㅠㅠ종강하고 꼭 볼거야 ㅠㅠ
나진짜넘재밋엇엌ㅋㅋㅋㅋㅋㅋㅋ최고엿음 ㅜ
여시 후기 진짜 잘쓴닼ㅋㅋㅋㅋ나도 n차찍는중인데 벌써 후속편 기다려져ㅠㅠㅠㅠ얼른나왔으면 ㅠㅠㅠㅠ
진짜 하나하나 개공감ㅋㅋㅋㅋㅋㅋ 루 데비 사랑하자나ㅜㅜ 데비 다이아 반지 아직 안삿니?ㅜㅜㅠ
곱씹을수록 재미있음
마지막에 케이투 오토바이타고 가는데 소름 개 어썸 간지
다 받아.. 루랑 데비랑 친구라면 나도 친구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존똑ㅠㅜㅠㅜㅠㅜ나도 또 보러 가야겠다..
나도 넘 좋았어....나고 짜꾸 뭐 훔칠라해 봊멋
다받아....
역시 여자들이 하니까 이렇게 일처리가 깔끔해요 이생각으로 봤어ㅋㅋㅋㅋㅋㅋ여자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충분히 볼만한 가치있는 영화였어ㅠㅠ
아가씨 히데코 공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하나하나 넘 좋았어ㅠㅠ
아 진짴ㅋㅋㅋㅋㅋ여샤여샤 어떻게 이러케 깨알같은지? 영화보몀서 쓴 줉ㅋㅋㅋ여시 후기 덕분에 나도 다시 한번 본 느낌 나고 넘 좋앗어퓨ㅠㅠㅠㅠ하 한번 더 봐야할거같아 존잼후기 고마웡'ㅜ
zzzzz휴기 깨알같이.잘쓴다 ㅋㅋㅋㅋ보면서 재밌거나 센스있다고 생각한장면 되게 잘기억해서 써줬어 ㅋㅋ덕분에 나도 생각나서 다시한번잼썻어 ㅋㅋㅋ 아묻다하고 봤는데 더나왓으면좋겟당ㅋㅋㅋㅋ
솔직히 스토리 개연성 없는 킬링타임용 알탕영화 오조오억개 ... 이런영화더나왔으면 ㅋㅋㅋ 알탕영화 지루하다고 ...
개존잼이었어ㅠㅠㅠㅠ 글쓴여샤 이런 영화 추천해줘 ㅊ헠헠
미녀삼총사 시리즈...? 산드라 블록 나온 히트...? 아 1인 7역이긴 하지만 월요일이 사라졌다! 랑 써커..펀치..?(이건 보지마..)그 외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어요 흑흑 알려주실 분,,새삼 여캐들 팀 무비에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 진짜 없다는걸 또 느끼네ㅠㅜ
@방귀대장쿵쾅이 따흐흑 써커펀치 말고 다 봐버림....ㅠㅠㅠㅠㅠ
맞아 시불 이런거 더 내줘라!!!!!! 추천해줘소 고마웡ㅎㅎㅎㅎㅎㅎ
진짜개존잼이었어 셤끝나고바로또볼것
나 오늘 보러간드아!!!
진짜 루... 저를 가져주세요다 ㅜㅜㅜㅜ
나 앤 헤서웨이 중간에 자기 못생겨보인다고 울라할때 치였잖아......존나 이뻐...... 진짜 2차 찍으러 갈 영화야 나는 전작은 안봤는데 중건중건 이해 안가는 대목이 있었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어!
로즈
졸귀ㅠㅠㅠㅠ멤버들 중에 제일 노간지 캐릭턴데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작고 소중.. <----작고소중아쥬우우우우공감일공
존잼이야 ㅠㅠ 엄마랑 같이봣는데 엄마도 이거 남자들이나온고면 겁나 지루햇을텐데 여자들이해서 재밋다고 따흑 개잼 ㅠㅠ
여시 후기보니까 영화가 더 매력이 사는것같아 ㅋㅋㅋㅋ 보고 나와서는 걍 캐스팅.영상만 호화롭네~ 싶었는데!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포인트 집어주니까 장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더 좋아졌어 ㅋㅋㅋㅋ 후기 잘봤어 여샤~~
로즈...♥ 헬레나 배우자체가 진짜 독보적임
앤 이번역할이 실제 성격이랑 젤 비슷하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잘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속편....제발!!!
나도 너무 재밌었어,,,,그냥 다 좋았어,,,
마잨ㅋㅋ진짜 간지오져벌임
나 또볼거야 ㅠㅠㅠㅠ넘 좋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설정충이라 그런거 개 좋아햌ㅋㅋㅋㅋㅋㅋ제발 시리즈로 나와주라 안그럼 나 죽어..
또 보러 갈것임 ㅋㅋㅋㅋㅋㅋ개존잼~~~~
또 보러가야지이이잉 ^^^^^^존잼 케이트 블란쳇 목소리 발음 진짜ㅠㅠㅠ오져 언니!! 날 가져여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 다프네캐릭 너무 매력적이고 루랑 대비는 말하기 입아퍼
데비와 루는 사랑을 하고있다고!!!!!!!!!!! 존나.. 곱하는게 인지상정임;; 다프네 매력 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바 홀려벌임... ㅎ ㅏ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