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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개님이 번개 주최하신 감전동 삼정횟집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사무실과 공장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회식을 많이하는 맛집이라고합니다.
이날도 경찰 한 부서에서 많은 인원이 와서
저희들 대화가 뭍힐정도로 거하게 회식을 하더군요 ㅋ
시작부터 고노와다에 향긋하고 깊은맛에 반했습니다.
싱싱하지 않으면 나올수없는 맛이었습니다.
해산물 무침에 장어구이,
전어회도 비린맛 전혀없이 고소했고
첨 먹어본 가오리 애는
비주얼은 썩 이뻐보이진 않았지만
맛은 아주 부드러운 참치를 먹는것같았습니다.
부위가 적어 1인당 한점이라 더 꿀맛이었네요.
가오리는 크게 썰어서 약간 질겼는데,
얇게 썰거나 작게 썰어먹었으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쫀듯쫀득하니 씹는맛은 좋았습니다.
새우랑 회도 살살 녹는듯 싱싱하고 맛있었고,
마지막 매운탕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부산물개님, 해피팜님 삼정횟집 사장님 덕분에 싱싱하고 좋은음식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정거장님과 동희좋아님 만나
좋은이야기 많이 나눴고,
이렇게 만나기도 쉽지않은데
모라동 사는 두분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반상회도 하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ㅋ
테이블이 떨어져있어 말씀은 많이 나누진 못했지만
같은곳에서 함께한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자리에서 뵙겠습니다~ ^^
첫댓글 만나서
웟습니다
좋은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멋지게 찍어셨네요
담에 또 뵈요....ㅎ
예 반가웠습니다. 좋은자리에서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