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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나니는 닐에대한 박치기로</P>
<P>총 3경기의 출장정지를 당하게 되었고..</P>
<P>다음경기인 위건원정경기와..</P>
<P>더불어 다음시즌 초반 2경기를 출장정지 당하게 되었죠..</P>
<P>(솔직히..한 5~6경기 출장정지 당할거라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적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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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P>
<P>퍼거슨이 윙어에대한 영입을 하지 않는다라는 가정하에..</P>
<P>(한다해도 즉시전력감이 아닌..백업으로서 키울수 있는 유망주일가능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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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즌초반에 윙어는 호날두,긱스..그리고 박지성이 됩니다..</P>
<P>비록 초반 2경기뿐이라고는 해도...</P>
<P>실상 지금 퍼거슨의 선수구상도에는..</P>
<P>긱스보다는 박지성이 앞에서게 되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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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상황에서 아무리 초반이라고 해도..</P>
<P>나니가 빠진상황에서 백업윙어가 없이 경기에 나설리가 없는 퍼기경이..</P>
<P>(이글스라던가 웰백..또는 영입한 윙어를 쓸가능성도 있겠지만..)</P>
<P>박지성을 올림픽무대로 보내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P>
<P>현재로서는 박지성은 확실한 주전자리를 잡고 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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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의 모습을 보았을때에..</P>
<P>다음시즌에는 초반부터 박지성에게 주전선수로서의 출전을 맡길가능성이 높아졌기때문에</P>
<P>올림픽에 참가하여 시즌 초반경기를 빠지게 할리가 없어졌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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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예선에는 박지성의 이름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P>
<P>하지만..올림픽에서는 박지성의 이름을 볼 수 없겠죠..</P>
<P>하지만 그 올림픽기간에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디의 선수로서..</P>
<P>시즌전 프리매치와 채리티쉴드(우승한다는 가정하에)리그경기까지 참가하게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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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맨유팬으로서도 그게 옳다고 생각되구요..</P>
<P>올림픽은 기본이 만 23세 미만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어있고</P>
<P>3명의 23세이상의 선수가 참가할수 있죠..</P>
<P>빈번하게 이름이 올라오는 선수가 박지성,조재진,김동진 정도임을 생각했을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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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지성과 조재진은 올림픽대표팀에 그다지 도움이 될거라 생각지 않습니다..</P>
<P>현재로서 올림픽대표팀에도 실력이 좋은 윙어들이 많이 있고..</P>
<P>뻥성화의 머리속에는 박지성을 중앙미들..또는 수비미들..공격미들정도로 구상중인걸로 알고 있는데..</P>
<P>그렇다면..차라리 군대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할 김두현이 적임자가 되겠군요..김정우도 좋은선택일 수 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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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조재진은..국가대표나 올림픽대표나 어느 무대에서도 전혀 실용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P>
<P>올대급의 공격수중 신영록.하태균,서동현등..충분히 조재진과 같은 역활을..</P>
<P>더 뛰어나게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이미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거든요..</P>
<P>그리고 지난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의 완벽한 실패사례가 있었던 만큼..</P>
<P>개인적으로 와일드카드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와 전술집중은 없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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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올림픽에서 유상철은 전혀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고..</P>
<P>정경호는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속에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오히려 공격의 스피드를 죽여버렸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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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나 박지성이나 조재진은 이미 병역의무에 대해 자유롭습니다.</P>
<P>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으로 이미 병역이 면제 되었고..</P>
<P>조재진은 일치감치 상무에서의 2년간의 병역의무를 마쳤죠..</P>
<P>물론 올림픽을 병역면제의 목적만 가지고 뛰지는 않겠지만..</P>
<P>올림픽 대표선수들의 90%이상은 병역면제가 더 큰 목적이고 목표가 될꺼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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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역이 면제된 상태에서의 박지성,이천수등의 유럽무대 진출의 모습을 봤기 때문이죠..</P>
<P>더더군다나 유럽에서 뛰고 있음에도 병역문제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있는</P>
<P>김두현,김동진,이호같은 선수들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P>
<P>병역면제에 대해 더더욱이 큰 목적을 가질 수 밖에 없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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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목적과 목표가 다른 선수들이 한 경기에 뛰고 있다면..틀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P>
<P>이미 유럽에 진출하여 하루라도 빨리 병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P>
<P>김두현,김동진,이호,오범석과 같은 선수들이 있고..</P>
<P>국내에서 해외진출을 생각하며 병역면제를 바라고 있을 올림픽 대표선수들이 있기에</P>
<P>경기장에서 오히려 그 시너지효과가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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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지난 올림픽에서 정경호의 모습처럼..</P>
<P>압박감속에서 뛰게 된다면 전체적으로도 모든것이 무너져 내릴수도 있겠지만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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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소속팀에서의 생각도 중요하겠죠..</P>
<P>웨스트브로미치에서도 김두현의 병역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있게 생각하고 있고..</P>
<P>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P>
<P>그런면에서 올림픽 메달로 인해 그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면...</P>
<P>어렵지 않게 김두현을 베이징으로 보내줄 수 있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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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니트의 경우엔 누구보다도 아드보카트감독이 그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을테고</P>
<P>김동진과 이호를 올림픽대표팀에서 원한다면..</P>
<P>만일에라도 메달을 획득하여 병역에 자유로워 진다면..역시나 어렵지 않게 보내주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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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범석의 경우에는...84년 7월 9일 생이라서...</P>
<P>올림픽당시에는 와일드카드로 참가를 해야 하는군요..-ㅁ-;;</P>
<P>만일 와일드카드로 뽑힌다면 모르겠지만...</P>
<P>역시나 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보내줄거라 생각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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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반면하여..박지성의 경우엔..</P>
<P>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2004년 올림픽에서도..</P>
<P>박지성은 나이상으로도 올림픽에 참가 할 수 있는 나이였죠..</P>
<P>하지만 당시 PSV감독이였던 히딩크감독은..</P>
<P>소속팀의 일정을 이유로 박지성을 올림픽에 참가시키지 않았었죠..</P>
<P>(올림픽경기는 소속팀이 차출에 응해야만 올림픽대표로 참가 시킬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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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의 상황으로 봤을때도..맨유는 8월초부터 채리티쉴드부터 시즌이 시작됩니다..</P>
<P>올림픽역시도 비슷하게 시작이 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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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퍼기경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알 수 없겠지만...</P>
<P>박지성은...병역문제에서도 자유롭고..특히나 월드컵예선에도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이죠..</P>
<P>월드컵예선을 마치고 팀훈련에 복귀해야..시즌초반의 경기에 참가 할 수 있는데요..</P>
<P>나니는 시즌초반 출장정지를 당한 상태이고...</P>
<P>호날두와 긱스가 다음시즌 초반..아무런 부상없이 시작할거라는 100%의 보장이 없죠..</P>
<P>단 한명이 빠지는것에 대해 민감해질 수 밖에 없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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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생각으로는 퍼기경이 80%이상 대한민국의 제의를 거절하고</P>
<P>월드컵예선이 끝난 후 박지성을 팀에 복귀 시킬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적어도 A급이상의 윙어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P>
<P>시즌초반 박지성의 존재는 퍼기경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할 테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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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전형적인 윙어를 두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니 충분히 백업을 돌릴만한 자원은 됩니다. 더욱이 나니도 돌아올 테니까요. 긱스도 남아있을 것이고. 호테루라인과 경우에 따라 하그리브스가 좀 더 위로 올라올 수도 있겠지요. 선수 본인이 참가하겠다고하면 퍼기도 막을 수만은 없게됩니다. 뭐... 찍힐 수는 있어도(날동이 같은 능력이 있다면야 찍힌다는게 있을 수 없지만)... 굳이 가겠다고하면야... 그런데... 박지성 할아버지가 간다고해도 메달권은 힘들듯. 오히려 상대는 박지성을 알고 있으니 철저히 마킹하게되면(아르헨, 브라질 같은 나라야 박을 무시하고 경기를 플레이해 나간다해도)... 차라리 패기로 밀어 붙이는게
첫댓글 단호하게 안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올림픽에 목매지 않았으면...이런 척박한 축구환경부터 개선하고 메달을 노리는게 우선아닐지....이런 환경에서 올림픽 메달 운운하는건 협회만의 욕심이 아닐지요.
퍼기경이 올림픽 출전 허락하고 마틴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않을겁니다
맨유가 전형적인 윙어를 두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니 충분히 백업을 돌릴만한 자원은 됩니다. 더욱이 나니도 돌아올 테니까요. 긱스도 남아있을 것이고. 호테루라인과 경우에 따라 하그리브스가 좀 더 위로 올라올 수도 있겠지요. 선수 본인이 참가하겠다고하면 퍼기도 막을 수만은 없게됩니다. 뭐... 찍힐 수는 있어도(날동이 같은 능력이 있다면야 찍힌다는게 있을 수 없지만)... 굳이 가겠다고하면야... 그런데... 박지성 할아버지가 간다고해도 메달권은 힘들듯. 오히려 상대는 박지성을 알고 있으니 철저히 마킹하게되면(아르헨, 브라질 같은 나라야 박을 무시하고 경기를 플레이해 나간다해도)... 차라리 패기로 밀어 붙이는게
더 나을 듯..ㅠㅠ... 정신은 육체를 지배한다!!
짐 감독이 누군진 몰라두.....월드컵도 아니고 올림픽같은 경기에 박지성을 부르는건 아니라고봄.....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