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산 옹기마을을 다녀왔다.
오는 10월 12일쯤에 옹기축제를 한다했지만 그때면 편케 구경못할듯해서..
사과 둘, 밤 삶고 물한병 달랑 들고...
이슬비가 내렸지만 옹기마을 이집 저집을 구경하는데는 불편치않았다.
축제준비에 바빴지만 50년을 흙을 빚어 옹기를 만드시는 어른께서 체험장을 지키고 계셨다.
농경사회에서 유일하게 노동쟁의가 가능했던 분들이 바로 옹기만드는 분들이셨다고한다.
이동이 자유로와서 그러했을것이다.
사진도 몇장 찍고 옹기더미들 사이를 비집고 만져도 보고 두드려도 보며 나들이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면 옹기마을축제
첫댓글 참 기분좋은 여행을 하셨네요 뜻깊은 여행저도 가보고 싶지만 넘 멀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