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line-height:125%; margin-right:20px; margin-left:20px;">
size="2" color="white">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으로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최선경의 사랑을 그대품안에(title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