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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2015. 3. 24.] | 보도시점 | 배포 시점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단 체 명 | (사)한국택견협회 | 전화번호 | 043-854-4055 | |
담 당 자 | 박만엽 상임부총재 박효순 사무총장 | F A X | 043-854-4056 |
충주시 중원문화예술 3차 포럼 - 「 택 견 성 지 의 필 요 성 」- |
⭍ ‘문화예술과 전통무예의 융합’
충주시 중원문화예술 3차포럼을 공동대표 이언구(충북도의장), 박일선(충북환경연대대표), 김진미(무용가)가 주최하고 주관 및 발제를 (사)한국택견협회에서는 오는 3월 25일(수) 저녁 7시30분에 문화예술과 전통무예의 융합이라는 주제를 갖고 충주시립택견전수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과 전통무예가 융합된 환경기반은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화예술과 전통무예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창조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면, 충주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민간에서 추진하는 것은 행정적·재정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하겠다.
□ 택견의 성역화 방안
택견은 2011년 11월 28일 중국의 소림사 무술을 제치고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대표목록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세계가 택견의 전통무예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전하여야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 택견은 문화재로서의 위상정립이나 체계화의 부재로 인하여 타 단체와의 무예적 견해의 이견과 대립의 양상을 뛰고 있다.
이는 명백하게 택견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고, 통합의 최적조건을 도출해 내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또한, 향후 택견의 통합을 대비한 범세계적인 중심기구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바탕을 이곳 충주에 마련하는데 있어 ‘택견의 성역화’의 의미가 크다 하겠다.
따라서 이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해 본다.
1. 태권도 공원을 모델로 한 ‘택견공원(가칭) 또는 택견성지’의 조성
(1)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도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의 마련
택견 공원의 조성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근거법령을 제정하는 동시에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야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문화예술 단체에 독립적이고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2) 유네스코 활동 조례 기반으로 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
① 충청북도 문화예술단 추진위 발족
(충청북도, 충청북도 의회, 충주시)
② 인류무형유산 택견성지 추진위 발족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 교육청, 충주시청. 충주시 의회. 한국택견협회 등등)
③ 현재의 충주시 무술공원의 명칭을 택견공원으로 명칭 변경하여 자연스럽게 택견을 전국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3) 택견성지 계획안
① 총사업비: 약1200억 예상(국비: 700억, 도비: 350억, 시비:150억)
② 추진 5개년 계획(기간은 추진위에서 결정함)
∙1차: 부지선정 및 기반조성
∙2차: 건축물 및 부대시설 공사
∙3차: 조경 및 마무리공사,
③ 부지면적 약 330,578,512㎡(약10만평)
④ 사업내용: 일주문, 택견 야외수련장, 택견 실내수련장, 인공폭포 야외수련장. 택견명인 동상(故송덕기선생, 故신한승선생) 故 신한승선생 생가 복원, 무술대회장을 겸한 문화예술 공연장, 생활관 및 캠프시설, 대형주자장, 편의시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체험마을, 무예촌 등등
⑤ 기대효과
이종격투기 대회를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무술대회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무술대회를 위한 전용경기장은 현재 전무 하다. 따라서 무술대회를 충주의 택견공원 내의 경기장에서 유치할 수 있다면 그 파생가치는 엄청나다.
또한 충청지역을 포함한 중부권역은 콘서트나 전시회, 문화공연 등의 문화행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하므로 택견 공원 내의 공연장을 활용한다면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충주의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써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중부권 관광지의 거점역할 또한 충분히 해내리라 본다.
2. 충북 도립문화예술단의 창설
공연예술로써의 택견은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등을 포섭할 수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뛰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택견공연은 많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립의 공연 전문가와 그 단원의 양성 또한 중요하다.
또한 주1회, 월4회 등의 정기공연이 자리 잡아야 하며 대중들이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는 항상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내용들이 충청북도 조례에 반영되어 정기공연이 신설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현재 건립 확정되어 있는 ‘유네스코 국제 청소년무예센터(충주시에 건립)’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유네스코의 도시 및 문화예술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문화적 역량과 혜안을 키워 우리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좀 더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진 21세기의 민주시민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전북 무주 ‘태권도 공원’
1. 조성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 119-1번지 일원
2. 사업규모 : 총 면적(70만평) 2,314천㎡, 개발면적 879천㎡(민자시설 제외)
3. 총 사업비: 6.009억원
(민간투자 : 3.648억원, 국고: 2.044억원, 지방비: 141억원, 기부금: 176억원)
4. 사업 기간: 2005년 ∼ 2013년 준공(2009년 착공, 2013년 완공)
(1) 1단계: (6만평. 중심시설) 정부 주관으로 매입 및 개발
(2) 2단계: (14만평. 보조시설) 지차체 및 민간 주관으로 공동개발
5. 사업내용: 순례의 장, 수련의 장, 관광. 문화의 장, 자연. 휴양의 장 등
(1) 공공시설: 태권도 명예의 전당, 종주국 도장, 생활관, 종합수련장 등등
(2) 민자시설: 세계문화촌, 숙박촌, 스포츠 컴플렉스, 전통한방요양원 등
【 충주시 문화예술 3차 포럼 개최일정 】
○ 주 최 : 중원문화예술포럼
○ 주 관 : (사)한국택견협회
○ 주 제 : 문화예술과 전통무예의 융합
○ 일 시 : 2015년 3월 25일(수) 오후 7시30분
○ 장 소 : 충주시립 택견전수관
○ 참석자 : 이언구공동대표외 50여명 (택견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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