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불교와 유교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24세 때 여섯 살 많은 남편을 부모님의 권유로 처음 만났고, 어른들의 의사로 결혼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신혼생활를 하면서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 친정 이모님이 집회에 한번만 같이 가자고 전도를 하셨고, 거기서 설교를 들으니 살아계신 하나님이 바로 믿어졌습니다. 그 때부터 혼자 믿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신가정에 장남 며느리로써 부딪힌 제사문제와 집안문제들로 영적인 전쟁이 시작되었고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어느날 새벽을 깨우리라 책을 읽고 하나님이 새벽에 도우신다는 시편 말씀을 보고 새벽 제단을 쌓으면서 기도로 영적전쟁을 이겨나갔습니다.
저는 성실한 남편의 좋은 직장과 좋으신 시어른들을 만났으니 예수님을 안 만났다면 평탄하게 살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 심방을 오신 목사님께서 저에게 신명기 28장 말씀을 주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만사형통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생활 잘 해보겠다고 세상친구 단절하고 제사도 안가고 교회와 집 밖에 몰랐습니다. 교회에 부서마다 다 헌신하고 교회를 직장처럼 아이업고 심방과 새벽기도 다니고 하며 밤늦게 집에 도착해도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았고 예수님 믿는 것이 너무나 좋고 기뻤습니다.
그럼에도 광야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딸 둘을 낳고 의학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인데, 7년 뒤 아들을 주셔서 순종하고 낳았는데, 그 아들을 하나님이 일찍 데려가셨습니다. 또 잘 섬기던 교회에 담임 목사님이 은퇴하시고 미국으로 가시게 되었고,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편과 시부모님들, 그 모습을 사랑으로 감싸주지 않던 교회의 성도들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때쯤 장애인 교회를 섬기라는 싸인이 있어 남편과 온 가족이 거기서 섬기게되었습니다. 어느 교회 선교 세미나 예배에 참석했을 때 필리핀 선교사님이 얼마만 있으며 교회를 세운다는 말씀에 감동이 있어서 기도하다가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선교를 하였고 그런 와중 IMF때 하나님께서 뉴질랜드로 사업의 길을 열어주셔서 잘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온가족이 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영주권 신청이 계속 거절되었고 결국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이제 한국에 직장도 집도 없으니 어찌할까 하다가 큰언니가 대구에 살아서 거기서 머물 면서 남편의 직장도 새로 구하고 대구 땅에 정착했지만 좀 기반이 잡혔을 때,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났고 알고보니 사기꾼이었고 땡전 한푼 없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 목사님이 이 사실을 아시고 백만원을 그냥 주셨고 그 돈으로 자격증을 따서 병원간병생활을 하며 빚을 갚았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이 부산으로 임지를 옮기셔서 떠나셨고, 그때 개척교회 은사자 부부를 만나서 온 가족이 개척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을 마지막 교회로 생각하고 헌신하며 섬겨야겠다 결심했고, 없는 살림이지만 교회에 헌신을 하며 월세건물에서 4층건물을 샀을 때 음란의 영으로 목사부부가 이혼하고 온 교회가 파탄이 나버렸습니다. 온 가족들도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일로 내 삶에 더 큰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막내딸은 그때 받은 상처로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직장생활도 못했고, 둘째딸은 아직 그 은사자에게 속아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고, 남편은 늘 불평불만을 가지고 옛날 일부터 있었던 일을 원망하며 저 따라 예수 믿고 잘되는 것인 없다고 매일 괴로워하고 술을 마셨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예수님 밖에 없었고 매일 기도하고 주님만 의지하며 막내딸을 데리고 기도원에 가야하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가 터졌고 교회가서 예배를 못드리고 기도생활도 제대로 못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데이빗목사님 성막기도 영상을 보게 되었고, 예수님 피뿌림도 거부반응 없이 믿어지고 영상을 듣는데 손에 기름부음이 느껴지고 역사가 나타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혼자서 하루종일 방에서 성막기도와 실시간 예배 드리며 기름부음 받고 혼자서 좋아하고 웃고 울고 회개하는 소리를 듣고, 남편이 이상해보였는지 문열고 들여다보고가고, 막내도 들어왔다가 나가고, 남편은 제가 신이 들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실시간 예배와 새벽기도에 참여하니 나의 영적인 문제가 보여졌고 목사님의 선포기도를 따라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손에 기름부음이 느껴지면 가족에게 안수를 하라고 했고 큰딸이 왔을 때 아무말 없이 등을 만져주었는데, 엄마가 등만지는데 왜 눈물이 나지 이러길래 한부본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딸이 인터넷에 쳐보니 이단이라고 뜬다고 했지만, 저는 이정도는 엄마가 분별할 수 있다고 애기했고 딸을 설득해서 세미나 신청했었고 가까운 교회를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부산에 교회에 막내딸을 같이 데리고 4번 정도 가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성막기도와 상처치유반을 통해 막내딸은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막내딸에게 꼭 맞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잘 살고 있습니다. 큰딸도 두 아이들과 함께 대구 예빛교회에서 반장으로 섬기게 되었고, 둘째딸은 목사님들에게 기도제목으로 올리고 기도만 했습니다. 연락도 두절되어 혼자 외롭게 살고 있을 딸을 생각하며 눈물이 날 때도 있었고, 둘째에 대한 첫 주님의 음성은 내가 일하리라고 하셔서 영으로 기도하고 보혈을 뿌리기만 했었고, 많은 목사님들의 기도를 통해 기적적으로 다시 연락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대구 예빛교회에서 음성환성점검반을 통해 성막기도를 배워 예수님을 만나서 행복해하며 누즐취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처음엔 따로 교회를 다녔지만, 어느날 나도 같이 갈까 이러면서 함께 대구 예빛교회로 왔고, 몸이 아프면 안수해달라고 하고, 예배시간에 찬양도하고 손뼉도 치고 기름부음도 꾸준히 받고 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부본을 만나게 해주셔서 저희 가정이 다 회복되고 축복을 받아 누즐취하고 있습니다. 대구 예빛교회에서 송하은 목사님과 성도들과 가족과 함께 믿음 생활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든 삶을 돌아보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습니다. 끝까지 오직 예수님만 사랑합니다. 한부본을 통해 저희 가정이 다 회복되고 구원받았음에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주보배반장님의 간증
할렐루야
귀한 둘째딸 조한나자매님을
낳으신 어머니는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사랑합니다
간사님 감사해요 우리한나 훈련을 잘시켜 주셔서 음성 환상이 많이 열려서 넘 고맙습니다
간사님 여러가지로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우리한부본에 간사님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간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보배권사님
신앙생활을 잘하시면서도
어려운일을 많이
겪으셨군요
목회자를 통해
상처를 받으시고도
주님께는 열심히
나오시고
넘 귀하십니다
이젠 어려운일
다 이기고
열심히 대구예빛교회를
섬기며 나오시는 모습
넘 귀하십니다
사랑하십니다 축복합니다
❤️❤️❤️❤️❤️
목사님 계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많은기도와 대언에 말씀을 잊을수 없어요 항상 엄마 처럼 따뜻한 사랑 고맙고 감사드림니다 목사님 사역 항상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
할렐루야
귀하신 권사님
신앙의 연륜에서 뜨거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의 명문가로 세워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지를 읽으면서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
👏 👏 👏
자녀들이 권사님의 신앙을 따라 귀하게 쓰임 받을줄 믿습니다 아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
목사님 ❤️ 귀하신 말씀과 기도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목사님 강하고 담대함과 목사님 강한 영성과 살에 실천에 도전을많이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 사역과 영혼육 강건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목사님 ❤️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 😘 💕
할렐루야 💞 주님께 모든 감사와영광으로 올려드립니다
어떠한 상황가운데에서도 믿음 잃지 않으시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 마음 그 대로 이끌어 주시고 눈물로 기도하여 주신 사랑하는 보배권사님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
그 사랑과 그 헌신이 하늘 에서 해 같이 빛날것입니다
긴 여정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주님의 손 붙잡고 고고씽 입니다 🥰사랑합니다 😍
사랑하는 목사님 늘주님께로 인도하실려고 모든것 사역을 위해서 수고하는 우리 목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사님 ❤️ 항상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
지금의 예빛교회는 우리 권사님이 안계셨으면 세워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온라인 예배 때마다 "대구에도 한부본교회를 세워주세요"라고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간구글을 올리셨고..
하나님께서 우리 권사님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기 때문에 예빛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조선자권사님과 우리 권사님 두 분은 예빛교회의 두 기둥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둘째 따님을 한부본의 영성으로 빚어가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권사님을 통해 예빛교회가 복을 받고 권사님의 가정도 풍성한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목사님 저는 목사님 만나서 믿음생활 하는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감사한지요
끝까지 예빛교회와,우리한부본을 위해서 기도하며 섬기며 따라가겠습니다
목사님 항상 강건하셔요 목사님 사역을 축복합니다 💕
간증을 통해 너무 감동이예요...
수많은 시간 힘들고 아프고 고생했던 일들을 다 표현하시기에 부족하지만
예전에 반장님 대언해드리며 주님이 그 아픔을 알고 함께 우셨던 기억이나네요
"너가 잘 인내했다" 라고 말씀을 드리며 눈물이 쏟아졌던 기억이나네요
권사님의 인내와 사랑이 가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음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적이 축복이 권사님 가정에 더 풍성해지실 줄 믿습니다
믿음의 유산을 남기신 모습이 너무도 귀하고 귀하시네요
사랑합니다
목사님 만남이 얼마나 큰축인지 모릅니다 목사님 기름부음과 말씀과 대언이 나에 영을 더 새롭게 하셨습니다
목사님 ❤️ 가정과 자녀들과 사역들 축복하고 또축복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
사랑하는 권사님 ~
힘든 여정길에서 주님만 붙잡고 온 세월을 주님이 아실줄 믿어요. 이제 정말 누즐취 !!만 하시길 축복합니다.
내 딸아 수고했다 ~~하시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집사님 따뜻한 마음 위로에말 고맙고 감사해요 집사님도 누 즐취 하시고 셋딸들과 누리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