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小暑~ 수원은 아침부터 찜통더운 날씨...
극장속에서 멋진 분을 만나 시원하게 하루를 보냈어요.
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엔니오~ 그 분을 만나러 성남의 CGV오리 극장까지 다녀왔어요.
옛날엔 수원에도 동수원CGV에 아트하우스관(예술영화.독립영화. 다큐 등)이 있어서 자주 애용했었는데
장사가 안되니 없애더라고요.
여기서 어느 가족도 보고~ 안도 타다오 다큐영화도 보았는데...
엔니오 모리꼬네~ 하면 영화와 떼 놓을 수 없는 분.
너무 좋았어요.
꼭 보시라고 강추하는데 전국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네요.ㅜㅜ
첫댓글 영화음악!!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악가.
미션. 시네마천국. 등등등
요즘도 일하면서 가끔씩 틀어놓고있지요. ㅎ
오! 내가 좋아하는 엔니오 모리꼬네~,
와, 출연진 면면들이~
다큐 영화니 당연하겠지만 ㅋㅋ
봐야징~~
한 편으로 식상한 이름이지만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