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들
어제 등업된 늅늅 두루치기야*-_-*
여기 많은 정보들이 올라오길래
나의 악몽같은 경험을 말해주려구ㅠㅠ
언니들 혹시 헬스장/찜질방에서 빌려주는 옷 자주 입거나
학교에서 누구껀지도 모르는 굴러다니는 체육복같은거 빌려 입곤 해?
그러면 다들 위험함...ㅠㅠ
소중이의 털에 서식하는 사면발이라는 벌레가 있어
요로케 생겼어
길이는 아마 성충이 2MM정도 될거야...자세히 안 보면 안보임
인간의 생식기 주변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벼룩같은 종류라고 말하면 되겠지만
사면발이가 몸에 서식하면 "성병"으로 분류 된다는 사실
잤잤을 통해서 옮을 수 있거든...
첨에는 원숭이와 잤잤을 해서 인간한테 퍼졌다고 들은 거 같애...
그러니까 청결하지 못한 숙박업소에 가는 언니들도 조심해야 하구
남치니가 헬스장에서 아무 옷이나 입는 언니도 조심해야 해
사면발이는 요론식으로
털의 뿌리부분에 딱 달라 붙어 있기 때문에
잡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냐...
게다가 알을 또 털의 뿌리에 낳아놓음...ㅡㅡ
진득한놈들ㅡㅡ
알이 깨어나는데는 1~2일이 걸리고
깨서 3~4일이 되면 성충이 되징
그리고 다시 알 까는거임ㅡㅡ
알은 흰색에 가까운 회색의 타원형의 물체인데 1mm정도 되려나..되게 작아
소중이 털 뽑으면 뿌리쪽에 하나씩 붙어있어
터트려도 안터트려 지고 불로 지지는 수 밖에 없다고 들은거 같애
사면발이가 잇는데 그냥 간지럽다고만 생각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렇게 사면발이의 개체수가 늘어나면
소중이 털에서만 살기 싫은 사면발이들이
겨털부분과 심하게는 눈썹까지도 영토를 확장.......한다던데?
사면발이를 퇴치하는 방법에는 크게?네가지가 있어
1.손톱으로 털을 하나하나 보면서 뜯어낸다
...이유 말할것도 없이 비추
아프고 징그러워...
2. 벼룩/이 샴푸로 소중이의 털을 씻는다
약국에 가서 머리에 이 있다고 샴푸 달라고 하면 5000원정도에 샴푸 줘...
난 뭣도 모르고
사면발이가 생겻어요 아 살려주세요 젭라 이보게 약사양반
이래서 이상한 취급 받으면서 샀지만....
언니들은 그냥 머리에 이 있다고 해ㅠㅠ
근데 소중이에 대해서 여기 자주 올라오듯이
소중이는 비누로 씻으면 좋지않아ㅠㅠ
그런곳을 그냥 비누도 아니고 독한 이 샴푸로 씻는다는건 정말 안좋은 짓임..ㅠㅠ
3. 비뇨기과에 간다...
음..일단은 이게 성병이기 때문에 매우 부끄러울읏...
진료 안 받아봤기 때문에 뭐라 말 할수는 없지만
여기서도 매우 독한 약을 준다고 들었어
그냥 이 샴푸 쓰는게 나을듯...
4. 다 밀어버린다ㅡㅡ
나 손톱으로 다 뜯어보고
이 샴푸도 일주일 넘게 매일매일 쓰고
난리를 쳤지만 사면발이개년은 사라지지 않았어ㅡㅡ
왠만해선 내 소중이 털 밀고싶지 않았는데
아 진짜 일주일 넘게 그 미친사면발이년이 내 소중이를 더듬으며
날 추행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참을수가 없엇음.........
그래서 그냥 일회용 면도기 사서 털 깨끗하게 밀엇어ㅡㅡ
아 근데 다 밀기 그래서 앞에 다리 일자로 하고 있으면 보이는 부분잇자나 배꼽밑에
거기만 애교털 남겨놨음
그러니까 싹 사라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간의 나의악몽이여 쎄굿빠
아 그리고 그떄 입었던 옷과 이불은 꺠끗하게 빨아서
햇빛보이는곳에 널어놓거나
밀봉된 곳에 이불과 옷을 집어넣고
일주일정도 놔두면 피를 못먹은 사면발이는 말라 죽는대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추억이 되었지만
이때 일주일동안은 정말 악몽이엇어....
나와같이 이런 미개한?성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언니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봤어....
참고로 나 그러케 더러운 여자 아냐ㅠㅠ흑흑
나 멀리하는 언니들 있을까봐 조금 겁난다ㅜㅜ
언니들이 두려워해서 감별하는법을 발로 한번 그려봣어...
그 옆에 회색의 타원형 모양이 저런식으로 붙어있으면 사면발이년이 언니를 추행해 온거야...
소중이 안쪽까지 간지럽다면 그건 아마 질염이나 다른 질병 일듯..
아 털부분 가끔 진ㅉ ㅏ가려운데..... ㅜㅜㅜㅜㅜ 지끔뽑아봤는데 일단 없는데/........ 불안해 ㅜㅜㅜㅜㅜㅜ 찝찝하다 약국에서는 그냥 이 샴푸 달라면될까? ㅜ
이 글 보니까 소중이랑 머리랑 얼굴이랑 온몸이 다 간지렄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털있는데 간지럽긴한데..........나 찜질방도 안가고 그런데.....ㅠㅠㅠ경험도 없는데...ㅜㅜ슈발.....확인해보기 무서움...ㅎㄷㄷ...걍 나도 밀어버릴깤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소중이털밀고싶긴한대 못밀겠어 너무 빡빡해져 소중이털이 ㅠㅠ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뽑아봣는대 다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 사ㅏ면 발이 있으면 잘때 진짜 미친듯이 간지럽고 자고 일어나면 팬티에 검정 점같은게 찍혀있어;;미친사면발이십색히가 피빨아먹어서 ㅠㅠ 그리고 병원가면 약주는데 한방이야 ㅜㅠ 나고 왜생겼는지 모르겟는데 생겨서 사명발이 씹새끼개새끼 발견하고 역겨워서 바로달려감 아아.. 그리고 서캐는 아무리비누칠해도 안떨어져서 원숭이처럼 내가 알 찾아서 다 없애버림 ㅠㅠㅜㅜ 아아윽
언니 맨날맨날 시도때도없이 미친듯이 간지러운거야? 아니면 주기가 있는거야???? (쪽지좀주랑...ㅜㅜ)
피 안찍혀잇음 사면발이 아닌거야?
생리대때문에 가려운지 이건지모르겟어
하필이면 질쪽이아니라 윗부분이 간지러운거라서ㅜㅜ
글구 이거있으면 털 더 마니빠지는듯 나 한창 심했을때 손만대면 세네개씩 숭숭 빠졌어...
헐킈..................글쿠나.......
맨날 맨날 간지러워???????? 미친듯이 간지러워???????
으 완전찝찝하다잉
헑.................간지러워.....................ㅠㅠ
헐..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걍 확 밀어야지..
워메 시벌 소름
갑자기 가려운느낌이야...
근데 털 진짜 잘뽑힌다 몰랐어 끝에 뭔가 볼록하게있는데 뿌리같음
병원가서 3일안에 안나으면 나같아도 털다밀어버릴듯;;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0 17:01
헐... 면도기로 미는걸로 해결되는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