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참 마지막이라는게 아쉽기도 하고 잘 지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그래도 젊을때는 항상 아쉬움만 가득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내가 참 열심히 살았지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에 만족한다는 거겠죠. 만족하든 안하든 오늘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네요^^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배, 블루베리, 오죽나무 작업했습니다.
블루베리는 이제 낙엽이 지고, 잎도 떨어지고 있네요. 잎이 떨어진다는 것은 추위에 이길 준비가 됐다는 것이기도 하고, 그만큼 강해진다는 말이죠. 저는 블루베리가 가장 키우기 쉬운 나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피트머스에 심고 물만 잘 주면 잎도 잘나고 꽃도 잘피고 열매도 잘 여는 참 좋은 나무입니다.
신품종이라고 해서 어린 품종 사다가 키웠는데 이젠 많이 커서 참 보기가 좋네요. 열매도 크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배나무는 신고배랑 돌배, 화산배, 원앙배 작업했네요
배는 고급 과일이기도 하지만 나무를 심으면 비교적 쉽게 잘 여는 나무이기도 하죠ㅎ
열매도 잘 열고 맛도 있어서 텃밭에 심어볼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돌배도 많이 찾으셔서 접목된 돌배도 작업했습니다. 기관지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요즘은 돌배가 참 인기가 많아요^^
이제 한그루 한그루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야 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