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평택·군산에서도 '탄저균 실험' 의혹
바람을본소년
2015. 6. 18. 11:05댓글수0공감수0
주한미군, 평택·군산에서도 '탄저균 실험' 의혹 (2015.06.17.한겨레) http://goo.gl/uvC1UK
☞주한미군이 '☞탄저균 배달 사고'가 일어난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만이 아니라 전북 군산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도 탄저균 실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탄저균 실험은 주한미군의 '주피터 프로그램'(JUPITR·연합 주한미군 포털 및 통합위협 인식)의 일환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미군 실험실이 오산·서울 용산 미군기지만이 아니라 군산·평택에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미국 방위산업협회 누리집을 보면, 대니얼 매코믹 미국 육군 화생방합동관리국(JPEO-CBD) 참모부장은 지난 5월7일 방산협회가 주최하는 '화생방 방어능력 포럼'에서 주한미군의 주피터 프로그램 실행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서울 용산 미군기지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 △전북 군산 공군기지 등 4곳을 적시했다. 미 육군 화생방합동관리국은 세계 미군 화생방 전략의 한 부분이자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통해 '주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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