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왕십리역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하이원배리조트 명인전 두 번째 이벤트 ‘Friendly 바둑’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명인전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대성황을 이룬 자선바자회.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안조영 9단, 조한승 9단 등 50여 명의 프로기사들도 소장품을 기증했다.
▲이창호 9단이 기증한 테니스 라켓(가운데)의 가격은 3만원!
▲'우리는 알까기보다 바둑이 더 좋아요~'
알까기 하는 곳에서 바둑을 두는 바둑팬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식전행사 마술~쇼!
▲왕십리 시계탑 광장 앞을 가득 매운 바둑팬들의 모습.
▲'우리는 대기 중'
▲깔끔한 진행으로 바둑팬들의 큰 박수를 받은 이승현 씨(왼쪽)와 김성룡 9단.
▲많은 프로기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바둑황제 조훈현 9단과의 릴레이 바둑' 행사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큰 호응.
▲프로기사 10인의 59명 지도다면기도 펼쳐졌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김미리 초단.
▲'공개해설'중인 김성룡 9단의 모습.
▲"지금 형세가 어떤가요?" (김성룡 9단)
"굉장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 말이 사실인가요?" (이승현 리포터)
"아직까지 못 끝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나쁜 것 같은데..." (원성진 9단)
▲결과는 이창호 9단의 5집반승.
'사범님, 제가 나빴던 것 맞잖아요.'
▲승리한 이창호 9단, 역시 무표정.
▲자선바자회 현장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성동구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