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규제개혁 추진 교육 실시
시민과 기업의 애로사항 불편해소 앞장
상주시에서는 7월 1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안정행정부 규제개혁추진단 박용식 팀장은 정부의 규제개혁 기본정책 및 방향, 지자체 규제 개혁 실태 및 발전방안, 규제개혁으로 기업활동 및 투자활성화에 도움이 된 사례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상주시는 규제개혁추진 T/F팀을 중심으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일제정비, 고객보호헌장 제정, 등록규제감축, 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한 애로사항 발굴․개선에 중점을 두고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 ‘은자골탁배기’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주에 선정
상주 은척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은자골탁배기’가 『2014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주에 선정됐다.
‘2014 우리술 품평회’는 대학교수, 우리술연구기관, 소믈리에 등 주류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해당 시료에 대한 색상, 맛, 향, 후미 및 종합적인 평가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주종별 심사위원의 평가항목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 뒤 심사위원회의 최종 점검을 거쳐 경북도 대표 술을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37점이 출품됐으며, 선정된 주종은 생막걸리 부문 백년친구쌀막걸리, 살균막걸리부문 백년친구풍기홍삼막걸리, 약․청주부문 설련, 과실주부문 자두와인, 증류식소주부문 로얄안동소주, 리큐르부문 여여주 등 13점이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제 경북도의 술도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주질의 술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며, 특히 백년친구풍기홍삼막걸리, 은자골탁배기, 자두사랑, 로얄안동소주 등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어 본선에서의 성과가 더더욱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번에 선정된 술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경북도 대표 술로 추천할 예정이다.
※ 우리술 품평회 심사결과
지역 |
주종 |
선정수 |
선정업체명 (제품명) |
계 |
6개 주종 |
13점 |
12개 업체 |
경북 |
생막걸리 |
4 |
동해양조장 (영일만친구),
만수주조영농조합법인 (백년친구쌀막걸리),
농업회사법인(주)삼강주막 (삼강주막),
은척양조장 (은자골탁배기) |
살균막걸리 |
3 |
구암농산 (우리랑구암대추막걸리),
만수주조영농조합법인 (백년친구풍기홍삼막걸리),
농업회사법인(주)영덕주조 (불루베리막걸리) |
약주/청주 |
1 |
영농조합법인 석전상온전통주가 (설련) |
과실주 |
2 |
별길와이너리 (별길레드), 자두사랑 (자두와인) |
증류식소주 |
1 |
농업회사법인 유토피아(주) (로얄안동소주) |
리큐르 |
2 |
명인안동소주 (명인마주),
농업회사법인(주)예주 (여여주) |
상주시. 동료 시의원간 폭행
제7대 상주시의회가 의원 간 폭력과 고발로 물의를 빚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민선 제6대 이정백 상주시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오른 A의원이 B의원에게 “오늘 시장 취임식에서 박수 친 사람들은 농업경영인 뿐 이더라” 라고 하자 C의원이 “그럼 A의원은 박수 안 쳤는가?“ 라고 물었고, A의원은 ”박수 쳤지“ C의원이 ”쳤으면 박수 같이 쳤네“ 하니까, A의원이 뒤를 돌아보며 ”C의원! 의정 활동하는것 두고 보겠다“며 말해 감정이 격해졌었다 고 C의원이 전했다.
A의원은 지난 2일 본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의회가 깡패 집단도 아니고, 시민운동한 사람들이 약자들을 보호해야지. 힘이 있다고 말도 안된다. 자기 행동에 대한 처벌은 받아야 된다. 고 전하고, ”본보기를 보이겠다. 법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A의원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를 마치고, C의원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A의원은 지난 8일 상주시의회 의장 선거 전날 새누리당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총무위원장에 내정되었지만, 당일 투표에서 비례대표 민병조 의원이 9표로 선출되었으며, 본인은 한 표만 획득해 새누리당 의원 간에도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의원은 6대 시의원이 되기 전 모 시민단체에서 활동 했으며, 6대 상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제주도 연수 기간 중 제주 모 나이트클럽에서 당시 하반기 의장 출마예정자 인 Y 전 시의원에게 폭행을 당해 말썽이 있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시의회가 개원도 하기 전에 폭행으로 말썽이며, 의원 간 언행도 조심해야 한다. 폭행은 있어서도 안되며,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영악한 의원도 있어서는 안된다.” 며 “앞으로 상주시의회 앞날이 걱정된다.” 고 말했다.
상주상무 첫 연승, 전남에 발목 잡혀 2대1로 패해
상주상무가 12일(토) 오후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15R 전남과의 경기에 서 2대1로 패했다.
상무는 지난 K리그 13R에서 인천에 2대1, 14R 부산에 2대0 으로 연승을 기록하면서 K리그 순위 7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이날 15R 경기에서 전남에 2대1로 패하면서 순위가 8위로 밀려났다.
▲전반 32분경 전남 이종호 선수가 첫 골을 기록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상주상무는 전남과의 경기에서 볼 점유율에서 62%차지, 슈팅 14개를 기록하면서도 아쉽게 패했다.
박항서 감독은 “올 해 첫 연승이 허무하게 끝나 아쉽다. 공격적인 전술로 최선을 다 했지만 문전 앞에서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했던 점이 패배의 원인이다. 결과느 sdktnlq지만 끝까지 포기 않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7월 16일(수) 저녁 7시 천안축구센타에서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룬다.
상주상무 입대선수, 트랙터 타고 신고식
▲상주상무 팬들를 향해 특별한 입대 신고식을 하는 조동건 선수
상주상무 입대선수들이 12일(토)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전남과의 경기에 앞서 농업도시 상주에 걸 맞는 트랙터를 타고 특별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강민수, 곽광선 선수를 제외한 조동건, 한상운, 이현웅, 유수현 선수는 장외에서 팬사인회를 가진 후, 장내에서 대동공업UTV(다목적 동력운반차)에 올라 트랙을 순회하며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조동건 선수는 “이런 신고식은 처음이며, 어색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어서 좋았다. 상주상무 팬들의 환영에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4미스인티콘티넨탈KOREA대구대회 상주출신 정애경 양
첫댓글 오늘도 상주소식 잘 보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더위 잘 이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