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리가 내렸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밤중에 일어났다 다시 자면 7시가 넘어 일어납니다.
일어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노을이 페이스톡을 해왔지만 길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동물들 밥주고 씻고 성당에 가는 일이 바빴습니다.
오늘의 미사해설 담당이기에 그렇습니다.
시력이 이상해져서 가까운 것은 잘 안보이니 안경을 벗고 봐야 하니 애로가 있습니다.
주일미사를 마치고 모두 함께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음 주일은 본당의 날이어서 군 실내체육관에서 미사와 행사가 있습니다.
협찬을 요청해와 3Kg 흑미 몇개를 협찬키로 하였습니다.
동문회 관계일로 박주식 회장과 이야기 하다가 시간이 되어 장동회장을 중간에 만나 함께 장흥 읍사무소 3층 행사장에 갔습니다.
읍민의 날 행사 가 진행되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내빈소개를 하는데 번영회 역대회장, 군번영회장, 읍면번영회장을 소개하고 내빈소개로 군수 등을 소개하엿습니다.
읍 회장의 마음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군수의 축사는 좋은 내용이었지만 길었습니다.
의회 대표로 나선 부의장의 축사는 준비되지않은 축사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집에 왔습니다.
반주로 소주 몇잔 마셨는데 집에 도착하니 피곤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지하에 내려가 전기 히터를 가지고 나와 청소를 하여 올려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