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21일 토요일 말씀묵상 ♣.hwp
2015년 3월21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9:1-12(신160P)
제목:실로암
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깨달으시고 깨달으신 말씀을 실천하며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제목}***“실로암”
여러분!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경멸하며 죽이려 할 때도 위축되지 않으시고 자신이 누구신지 당당하게 말씀하십니다.
1.예수님을 경멸하는 유대인들(48-50절).
2.유대인들의 공격에 맞서신 예수님(51-55절).
3.영광 받으셔야 할 예수님(56-59절).
여러분! 대인들처럼 하나님을 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겸손히 모른다고 고백하십시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고 내 인생 전부를 맡기십시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을 얻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자녀 된 삶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공격에 진리로 맞서신 예수님! 아브라함도 보고 기뻐하셨던 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십니다.하나님이 영광을 베푸신 예수님께서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실로암”(요한목음9:1-12)
날 때부터 맹인된 원인을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답해 주시고,그 맹인을 고쳐주심으로 자신이 세상의 빛으로 오셨음을 알려 주십니다.
1.맹인을 만나신 예수님(요9:1-5).
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은 그것이 그 사람의 죄 때문인지,그의 부모의 죄 때문인지를 예수님게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의 전통적 관념대로 장애의 이유를 죄에서 찾은 것입니다(신28:58-61절).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과 전혀 다른 시작으로,그가 맹인된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예수님 자신이 세상의 빛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너무 쉽게 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연결시지키지 말아야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함께 신앙생활하는 교회의 성도들이 질병이나 장애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심지어는 병원에 심방을 가서 환우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말하는 사람은 너무 쉽게 함부로 말을 했지만 당사자는 엄청 깊은 상쳐를 받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사고방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영적 안목이 필요합니다.
질병과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죄의 문제가 있다면 그가 죄를 회개하도록 기도해주면 됩니다.또한 그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이 그 질병과 장애를 치유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소유하시기를 소원합니다.
2.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시는 예수님(6-7절).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하나님의 일,즉 그를 치유하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행동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흑을 이켜 그의 눈에 바르신 것입니다.그리고 예수님은 매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실로암의 찬양은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의 군가라고 할정도로 이 찬양을 부를 때에는 교회가 흔들릴 정도로 대단합니다.
맹인은 아직 눈을 뜨기 전이었으므로 그곳까지 가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나, 맹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실로암 못에 가서 씻었고 그러자 눈이 밝아졌습니다.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7).
낫기 원한 맹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기적은 예수님의 명령이 선한 것임을 믿고 끝까지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명령하실 때가 있습니다.때로는 그 말씀이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믿으시고 순종하시기를 소원합니다.
3.영적으로 맹인이 된 사람들의 반응(8-12).
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맹인이 눈을 뜨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그 상황을 선뜻 반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이웃들은 그가 날 때부터 멩인이던,구걸하던 그 사람인지 아닌지 헷갈려 하며 서로 논쟁을 했습니다.
그러자 맹인이던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그는 사람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그대로 대답했습니다.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신 분이 “예수라는 사람”이라고 정확히 언급을 했습니다.
하지만 믿지 않고 의심하는 자들은 계속 질문만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이 영적 맹인이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기적 체험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깨닫는 영적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시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고,예수님 안에 거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기적만을 바라며 신앙생활을 해 왔다면 이제는 기적을 베푸시는 바로 그분에 대해서 더 알기를 원해야 합니다.
아직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올바로 알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이 영적으로 맹인임을 인정하시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깊이 알아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날 때부터 맹인된 원인을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답해 주시고,그 맹인을 고쳐주심으로 자신이 세상의 빛으로 오셨음을 알려 주십니다.
1.맹인을 만나신 예수님(요9:1-5).
2.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시는 예수님(6-7절).
3.영적으로 맹인이 된 사람들의 반응(8-12).
여러분!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사회적인 편견과, 장애를 죄악시하는 이 모든 사랑 없는 판단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에게 매일매일 복음의 진리와 성령의 은혜를 주시는 이유는 사랑과 은혜를 받은 다음에 이웃의 모든 장애를 자신의 아픔인 것처럼 여기며 그들을 돕고 섬김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살아가는 사회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고 순종할 때 맹인이 경험한 기적을 우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기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깊이 깨닫는 것입니다.
유대인 같은 마음을 품지 말고 예수님 같은 마음을 품어 섬기며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요한복음9:1-12절입니다. 오늘 말씀을 더 깊게 묵상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로 결단하시고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알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