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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해동 용궁사, #송도 해변, #송도 용궁구름다리, #갯방풍 꽃, #광안리, #동백섬, #해운대, #동백섬,
#부산밀면, #아홉산,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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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부산시 여행]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 부산 송도 해변과 용궁 구름다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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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부산시 여행]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 부산 송도 해변과 용궁 구름다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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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밀면, #아홉산,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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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여행의 계절을 따지지 않은 것 같다.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기대감 때문일까? 특히 중부지방에 살고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남쪽의 바다! 미지의 섬이나. 또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대부
분의 사람은 부산 여행하면 가장 먼저 해운대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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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자들도 즐겨 찾는 아름다운 해변과 摩天樓[마천루]처럼 하늘로 솟은 고층 건물들이 어우러지는 風景[풍경]이 이
국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浪漫[낭만] 가득한 해변열차까지 더해지면서 해운대는 그야말로 부산 여행의 1순위 자리
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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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의 날갯짓과 초여름의 신록이 주는 안도감, 아주 빠르게 다가오는 남도의 바다이기에. 사랑하는 연인의 애
틋한 사연이 전설이 돼 흐르는 부산 송도 거북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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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은 부산 서구, 중구, 영도구, 사하구를 중심으로 한 서부산 여행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역사적 배경과 은빛 바
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달동네에 모퉁이를 돌 때마다 예쁜 카페가 몰려 있는 마을!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며 흰 물결을 만들
어내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이름 흰여울마을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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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회, 꼼장어 구이와 양곱창으로 유명한 자갈치시장, 산비탈을 따라 집들이 층층이 놓인 생활
흔적이 남아 있는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마을을 지나 부산 바다를 하늘에서 즐기는 송도 해상케이블카까지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즐길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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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바다를 걷는다. 내리쬐는 햇빛은 눈부시게 찬란하고 귓불을 스치며 불어오는 습기 가득한 바람은 사랑하는 이의 품
처럼 포근하다. 하얀 포말 과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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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해수욕장→ 부산타워,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 흰
여울문화마을→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순서로 돌아본다면 이 또한 동선상 부산 서부여행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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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오늘 유랑자가 소개할 곳은 부산 서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송도 해변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산역에서 송도
해변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 자갈치역까지 세 정류장, 불과 5분 거리여서 윗녘 사람들은 KTX를 이용하는 것이 아주 편리하다.
해상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송도 베이 스테이션을 들어서면 먼저 야트막한 섬, 일명 거북섬이 쪽빛 바다에 송도구름산책로
를 양팔처럼 활짝 펼쳐 놓은 듯 여행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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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부산 꼼장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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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松都[송도]해수욕장!, 개인적으로는 4번째 방문하는 부산의 자랑 송도이다. 물론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처음과 지금은 변해도 너무나 많이 변해있다. 우리나라 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하
여 2013년에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지금은 개장한지 113년 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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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은 60년대-70년대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 역사는 의미심장하다. 먼저 지명에 대해서 알
아보자, 松都[송도]라는 이름의 지명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일본인들이 부산에 처음 居留地[거류지]를 마련한
뒤 부산 서구 암남 반도에 있는 거북섬 인근 해안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이 일대를 송도해수욕장이라고 명명했던 것이 기원
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거류지란 외국인들이 스스로 행정권과 경찰권을 행사하도록 조약에 의하여 외국인들에게 정해
진 토지에서 거주하거나 영업을 하도록 토지를 빌려주고, 거기에 治外法權[치외법권] 을 부여한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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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타고 아찔하게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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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지나 바다 위로 아찔하게 뻗은 송도구름산책로를 끝까지 걸어 전망대에 서면 배들도 쉬어가는 남항의 그림엽서
같은 풍경이 동화처럼 펼쳐지는 송도 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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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거북섬이 낮고 작은 섬이긴 하지만 맞은편의 장군산 끝에 있는 부산 갈매기들의 천국인 '頭島[두도(대가리 섬)]
'처럼 소나무가 그 섬에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고 불렸다는 설이다. 하여 오늘날 부산의 송도는 지금의 '거북섬'을 가리켜서
하는 지명이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에 松都[송도]라는 지명을 가진 곳은 ‘인천 송도’를 비롯해서 오늘 유랑자가 방문한
부산 송도, 포항 송도, 창원 송도, 완도 송도,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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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의 송도라는 지명의 실체인 거북섬은 현재 둘레에 남은 반석으로 옛날의 윤곽을 어렴풋이나마 더듬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없어져 버렸지만, 송도는 과거 1913년 일본인이 지금의 거북섬에 水亭[수정] 이라는 휴게소를 짓고 넓은
백사장을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개발하면서부터, 송도는 전국 명소 중 하나로 대한민국 1호 송도 해수욕장으로 탄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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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을 찾는 이들에게 장수복과 재물복을 선물하고 사랑하는 남녀가 오면 사랑이 이뤄지도록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거북섬에는 어부와 공주가 애틋한 표정으로 서로 마주 선 조형물이 세워져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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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70년대 인파 집중으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하락세를 타다가 2017년 6월 21일 개업한 해상케이블카[1.62km]
와 다이빙대 등을 설치하며 인기 회복에 성공했다. 2023년 213만 명, 2024년 262만 명, 2025년 300만이 넘는 인원이 몰
리며 해운대와 광안리의 뒤를 잇는 부산 대표 해수욕장으로 다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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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송도 해수욕장이 이처럼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주목받게 된 건 해상케이블카, 구름다리, 다이빙대, 포장 유선 등
4대 명물로 불리는 다양한 놀이시설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가운데 해상케이블카는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송도 해수
욕장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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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바람을 즐기며 산책로를 끝까지 걸어 전망대에 서면 수십 척의 중대형 선박이 둥둥 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
쳐진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화물선, 원양어선, 선박수리나 급유를 위해 찾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머무는 부산 남항
외항의 錨泊地[묘박지]로 하루 평균 70∼80척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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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의 넓은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 얕은 수심 등 송도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風光[풍광]과 松林[송림], 그리고
반짝이는 은빛 백사장은 개발이란 이름 아래 옛 섬의 情趣[정취]는 없어 진지 오래고. 현재는 그 이름만 전할 뿐이다. 그러
나 아직도 송도에는 정자와 해송의 그루터기는 남아 있으니, 송도를 방문하게 되면 한 번쯤은 송도 8경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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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먼저 송도를 소개 하자면 송도 해수욕장 다가서면 반짝이는 은빛 모래 해변 너머로 장수와 재물복, 건강을 상징하
는 거북이를 닮은 섬이 있다. 현재 거북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해상 보행교는 산책로와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송림
공원, 그리고 새롭게 문을연 백년 송도 골목길까지 구석구석에 발 도장을 찍어보는 잔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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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 사업을 통해
2017년 6월 ‘부산 에어 크루즈’라는 브랜드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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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행교는 1965년 처음 조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987년 태풍 셀마로 큰 피해를 입은 뒤 철거되었다. 이후 복원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오늘날 송도의 상징인 거북섬은 데크와 ‘구름산책로’를 통해
서 곧장 섬까지 직행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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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책로’는 구불구불 바다 위를 걷는 듯, 하늘 위를 걷는 듯 상쾌하고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청명한 하
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에 낀 이 다리는 군데군데 바닥의 중앙 부분이 강화유리로 되어있다. 덕분에 발밑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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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6m 높이에서 송도 해수욕장 동쪽 송림 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짜릿함과 동시에 송도 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 둘레길, 파도치는 기암절벽
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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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중간 지점이 송도의 상징인 거북섬이다. 거북섬의 입구는 마치 거북이가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인공으
로 만든 굴로 들어서면 송도 해수욕장의 유래부터 전국에서 ‘거북바위’라 불리는 곳들을 표시해 둔 지도, 송도 거북섬에 얽
힌 스토리텔링 등 읽을거리들이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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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송도 거북섬에 얽힌 이야기는 ‘어부와 인어의 사랑’ 이야기이다. 고기잡이를 나갔던 어부의 그물에
상처 입은 여인이 걸려 올라왔고, 이를 정성스레 치료해 준 어부와 여인은 사랑에 빠진다. 사실 여인은 용왕의 딸이었고 바
다 괴물과 싸우다 상처를 입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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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공원에 도착하면 거대한 공룡들이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다이노 어드벤쳐’와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뮤
지엄 ‘송도도 팰 마이어 월드’, 아시아 최초의 공중그네 ‘VR스카이스윙’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테마시설을 통해 관광형 케
이블카로써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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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천일기도를 시작하지만, 천일째 되는 날 바다 괴물의 방해로 결국 半人半龍[반인반용],
인간과 용의 경계에 선 존재로, 인어가 되고 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용왕이 자신의 딸과 어부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
록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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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북섬에 오르면 다양한 포토 존이 있다. 거북이 알을 반절로 뚝 갈라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만들
어 두고 거북이 조각상, 인어와 어부의 동상도 있다. 거북섬을 지나도 산책로가 계속 이어진다. 산책로의 가장 끝에는 먼바
다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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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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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책로를 돌아 나오는 길에는 백 년 송도 골목도 들러볼 만하다. 과거 송도 해수욕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골목
길이었던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이었지만 2002년 송도 연안 정비사업으로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2016년에 골목길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백 년 송도 골목길은 부산 고등어 빵부터 부산어묵 꽃이,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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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크로켓 등 50여 개가 넘는 점포들과 다양한 먹거리로 손님들을 끌어모으며 다시금 활기찬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쯤 구경을 하였으면 이제 송도의 핫 풀 케이블카를 탈 차례이다. 유랑자는 발길을 올려 케이블카에 오른다. 덜컹거리며
출발한 케이블카는 빠르게 고도를 높이며 날아오르니 구름산책로가 발아래로 펼쳐 보인다. 하늘에서 보니 거센 파도가 만
들어내는 포말과 절벽을 끼고 돌아가는 산책로가 아스라이 보인다. 서쪽으로 송도 해변 모래사장도 곱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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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팟이다. 특히 크리스털 크루즈의 투명 바닥은 바다 위
를 떠다니는 듯한 오금 저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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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 한때 제주도와 함께 신혼여행 1순위로 꼽히던 곳이다. 무분별한 개
발에 따른 모래 유실 등으로 쇠락하던 송도 해변은 2000년부터 5년 동안의 복원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풍광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도는 여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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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는 오르락내리락을 몇 차례 반복하더니 안남공원과 동섬을 연결하는 용궁 구름다리의 신비로운 풍경을 맘껏 꺼
내 놓는다. 송도 해변 동쪽 송림 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최대 높이 86m로 날기
때문에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오금 저리는 짜릿함으로 즐길 수 있다. 8인승 케빈 39기가 운행되며 바닥이 투명한 크리
스털 케빈을 이용하면 스릴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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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송도 스카이파크 정류장 옥상정원에 올라서면 다양한 조형물로 꾸민 포토 존을 만난다. 날이 맑아 갑진년 푸른
용으로 꾸민 포토 존 너머로 일본 대마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다. 1층 용궁 구름다리로 안내하는 산책로 입구
에 설치된 ‘소원의 용’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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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다를 지키는 용의 전설을 테마로 꾸몄는데 길이 23.7m, 높이 5.5m의 용이 황금 여의주를 물고 꿈틀대며 승천하는
듯, 매우 역동적이다. 몸통에 뚫린 구멍 1만 754개에는 황금빛 비늘이 주렁주렁 달렸고 비늘마다 다양한 소원이 빼곡하게
담겼다. 용 비늘에 소원을 적어 기원하면 용왕이 한 가지는 꼭 들어준다니 작고 소박한 소원 하나 꾹꾹 눌러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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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용을 지나 용궁 구름다리에 섰다. 구멍이 숭숭 뚫린 발판 밑으로 어마어마한 찬바람이 불어와 갑자기 겨울왕국으로
들어선 것 같다. 왠지 싸하다. 동섬 둘레를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아찔한 철제 난간이 설치돼 강심장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섬에 들어서자 주로 6~7월에 피는 자연산 갯방풍꽃이 유랑자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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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한방에서는 발한, 해열, 진통약으로 쓰이는 갯방풍은 바닷가 사구에서 자라며, 해방 풍, 빈 방풍, 해사삼 이라고도 불
린다. 보통은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그런데 여기 해방 풍은 바위 언저리를 비집고 억척같이 용케도 살아 꽃을 피웠다.
자연의 힘이다. 그래서일까 하얀 갯방풍꽃이 유독 아름답게 보인다.
송도의 밤은 깊어가고 드론 쇼를 보고난 다음 유랑자는 허기진 배를 채우러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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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찾아가기
*주소: 부산 서구 암남동 135-5
*전화: 051-240-4086~7
*정보: 주차 가능
*입장료 : 있음
▪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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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상케이블카의 운행 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진다:
(3월~9월) 09:00~18:00
*7월~8월: 09:00~22:00 (야간 개장)
(10월~2월) 09:00~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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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주차장: 송도 베이 스테이션 근처, 유료 (케이블카 이용 시 평일 1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무료).
*남항 주차장: 충무대로 94번 길 40, 대형 버스 무료 주차 가능.
*교통 팁: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니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버스
(6, 26, 30, 71번)로 환승 후 암남동주민센터에서 내려 도보 10분이면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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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LKyy/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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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isitbusan.net/kr/index.do
*부산 시티투어: https://citytourbusan.com/ko/00main/main.php
* 대표전화 051-464-9898
* 부산 관광문의: 1330
*부산 관광공사 TEL : 051-780-2111
*민원 대표전화: 051-120 (평일 08:30 - 18:30)
(야간/공휴일 등 근무시간외는 당직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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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2박3일 코스
*1일차 : 범어사 - 동래읍성 - 복천박물관/복천동고분군 - 죽성성당 - 해동용궁사 - 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
*2일차 :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 오륙도 - 태종대 - 영도대교 - 용두산공원
*3일차 : 감천문화마을 - 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 - 다대포해수욕장 - 장림포구 - 을숙도 – 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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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쮜향에 따라..
*1일차: 부산역 도착 → 해운대 이동 →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 청사포 → 광안리 야경
*2일차: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해안 산책 → 송도해상케이블카 → 감천문화마을 → 남포동 또는 국제시장
*3일차: 광안리 아침 산책 → 카페 또는 브런치 → 부산역 근처 점심 →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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