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해제로 다시 열린 구반장피정
코로나로 인해서 구반장 피정이 4월 29일에
2년반만에 양천성당에서 음악피정으로 열렸다
피정은 아침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5시정도로 종일 하는 피정인데
이번에는 아직은 코로나의 염려에
오후1시에 시작하여 4시에 마치는 피정이었다
평소에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이런 피정도 이제는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었구나를 더욱 느끼게 만든 시간이었다.
코로나전에는 매달 한달에 한번씩 열렸던 시간들이었는데
오늘 이 피정은 눈물이 나도록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당안에서 아름다운 성가를 부르고 손뼉치면서 함께
피정에 녹아가면서 더욱 주님 가까이가는 시간들이었다
음악 피정 3시간이 끝나고 주교님의 미사로 끝이 났다
서울 전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서 열리는 피정이
양천구의 구반장피정이 마지막으로 더욱 안드레아 봉사자님의
우렁찬 음악이 온누리에 펴져 나갔다.
이런 피정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뜨거운 마음을 안고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와서 더욱 주님 사랑하면서 살겠노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의 향기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살겠노라고 다짐해본다
첫댓글 오늘 이시간 속에서도
주님 함께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이제 교회에 충실하라고 합니다.
이제 옛날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제 하느님과 더 가까이 지내라고 합니다.
조금은 멀었습니다.
이제 다 잊고 다시 주님의 은혜 속으로 달려 갑니다.
조심스럽지만 마스크 쓰고 임해야죠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