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후보의 효녀 큰딸 눈물겨운 지지호소
항암치료 중 부모가 선거운동 참여 반대 불구하고 주민 품속으로…
[정진석 후보 큰 딸 나영씨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장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5일 부여 오일장을 맞아 시장 사거리에서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의 큰딸이 항암치료 중이라 부모가 선거운동 참여를 강력히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민들 앞에 나섰다.
이날 큰딸 가영씨는 “그동안 변치 않고 부친을 지지해주신 부여군 유권자들께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아빠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가족을 사랑하듯 공주·부여·청양을 진정으로 아끼며 사랑하며 가정을 지키듯 어려운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겠고 인구가 적은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 특성상 일반적인 대중교통은 접근성이 떨어진다" 라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노약자와 같은 교통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회의원 한 명 뽑는 게 아니고 그야말로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건곤일척의 선택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풍부한 국정 경험으로 우리 지역의 충청과 대한민국의 전진을 이끌겠다”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4년 온 몸을 던져 지역을 위해 일했다. 충청의 대표선수로 키워준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정치력으로 공주, 부여, 청양을 도약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전재국 기자
[유세장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