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10계명
1. 확신이 서면 행동으로
부동산 가격은 늘 살아서 움직인다. 머뭇거리다가는 영원히 매수 타이밍을 놓치기 십상이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가 말한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부동산 투자는 은행원보다 증권사 직원이 잘 합디다. 좋은 투자 물건이 나와서 연락을 하면 증권회사 직원은 여러가지 여건을 확인해 본 후 확신이 서면 바로 투자결정을 하는 반면, 은행원들은 세금문제나 기타 사항에 대해 계속 의구심을 나타내는 등 지나치게 신중하여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모든 투자는 그 가치보다도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2.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금물
최근 대출금리가 내렸다고 하지만 그 금리 이상의 수익을 부동산에서 실현하기도 쉽지 않다. 매수가격에서 빚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을 경우 재고해 보기를 권한다.
3. 투자기간을 따져야 한다
3년이상 장기간 투자 할 경우 땅이 좋다. 하지만 단시간내에 투자수익을 실현하고 싶다면 전월세가 잘나가는 상가등 수익성 부동산이 좋다.
4. 임대가 잘나가는 것으로
소액 투자자일수록 임대여부를 잘 따져야 한다. 고정 임대료가 나오거나 개발 후 활용을 통해 수입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5. 환금성이 최고
부동산은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중 비교적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팔고 싶을 때 잘 팔리는 부동산이 좋은 부동산이다.
6. 다리품을 - 머리품을 팔아라
돌아다니다 보면 하다못해 100만원이라도 싼 부동산을 발견할 수 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정보를 검색하라.
7. 현장확인은 철저히
현장도 가보지 않고 무작정 매수하는 `묻지마` 투자자들이 많다. 무모한 투자이며 십중팔구는 실패한다.
8. 소문은 거꾸로 이해하라
중개업자들은 "곧 개발이 된다"느니,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이 된다"느니 하는 소문을 곧잘 만들어 낸다. 소문을 검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인맥과 경험과 능력이 없다면 그런 소문은 아예 무시하는 것이 낫다.
9. 전문가의 말은 참고만 하라
전문가들은 나보다 조금 더 알고 있을 뿐, 그들의 정보와 조언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많은 경우에 있어 전문가들의 조언이 돌아보면 틀인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조언도 거품이 있다.
10. 정보에 민감하라
신문기사등을 꼼꼼히 챙기고 인터넷의 관련 정보를 수시로 검색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보 수집 및 검증능력은 모든 재테크에서 승패를 가름짓는 결정적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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