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을 주제로 한 영화 'F20'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홍은미.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 분)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화의 제목인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 조현병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회의 단면을 담아낼 예정이다.
'F20'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카리스마를 가진 장영남이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 애란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마인드포스트
첫댓글 포스터와 스틸컷을 보니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ㅜㅜ
편견을 심화 시키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되요
F20은 타이거 샤크로 제트기의 일종이죠^^
ㅋㅋㅋ
영화가 편견을 더 조장할까 봐 걱정되네요
한번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