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세종지역..
간헐적으로 눈 내리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그런 하루가 됩니다
아침 기온 영하 5도
한낮 기온 영하 7도
낮(1시) 습도 55%대
밤(9시) 습도 75%대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종이가 흩날리는 정도의
건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오늘도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수준을 유지합니다
#1
2025-02-07 02:35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M4.2 지진 / 낙하물, 여진 주의
국민재난안전포털 참고대응
잠을 자다각 요란한 경고음 소리에
놀라 깨 문자를 들여다본 후
어쩌라는겨?
그리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뒤 척 뒤척이다가는
아침에 기상을 하니
이게 잠을 잔 것인지
어짼 것인지
영 컨디션이 별로네요
그러면서 그런 생각도 듭디다
정말 지진이 크게 오면
문자보다 죽겠다고...
그리고 자는 새벽시간
닥친 지진 앞에서
어디로 피신을 해야 하는 건지
그것조차 확실히 모르고..
지진경보가 닥치면 집 안에서는
도대체 어디로 피하나 싶대요
낙하물 충격을 피하기 위해
식탁 밑으로 들어가야 하나?
그래서 찾아봤어요
* 집안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
이후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 뒤 밖으로 대피
(이때 여진 가능성으로 엘리베이터버이터 사용은 자제)
*외출 시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둔
운동장, 공원등 넙은 공간으로 대피
*엘리베이터 안
모든 층의 버튼을 누른 뒤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 내려 계단으로 대피
*운전 중
비상등 켜고 천천히 감속해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상황파악한 후 키를 차에 두고 대피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
내 활동하는 주변에 있는
재난대피지역을 확인할 수 있슴
#2
어제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새벽시간까지 계속 이어질 거라고 했는데
세종지역은 새벽시간에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눈 소식은 계속 이어지네요
오후 시간에 한 차례..
늦은 밤부터 새벽시간..
그렇게 눈 내리는 시간은
이제 그만 끝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삼한사온 그런 날씨는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요일부터는
한낮 기온이 상온으로 올라서니
큰 추위는 마침표 찍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내일까지 흐린 날이 이어지고
일요일부터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고
해가 뜨는 일요일 시간에
야외활동 계획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주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아침 출근 시간..
영하권의 날씨에 도로 결빙 상태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차간 거리 잘 유지하시고
속도 줄이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살얼음구간 있는지?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미진한 일 남지 않도록
오늘 주어진 시간 최대로 잘 활용해
알찬 결실 이루어 내시기 바랍니다
연신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웃는 시간으로 채워가는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