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
낭만의 도시 파리는
그 명성만큼이나
영화나 드라마 촬영 배경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아련한 감동이 남아 있는
그곳들을 찾아가 보자.
파리의 연인
2004년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은
파리의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몽마르트르 박물관
(Musée de Montmartre)
극중 태영이가 살고 있는 동네는
몽마르트르이다.
1회 초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태영이 자신의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서
몽마르트르 박물관 앞을 지나간다.
위치 : 18구 코르토 거리
(Rue Cortot) 12번지 근처
몽마르트르 박물관
(Musée de Montmartre)
에스트라파드 광장
(Place de l’Estrapade)
팡테옹 근처의 이 작은 광장에는
몇 개의 벤치와 분수대가 있는데,
이 분수대가 바로 태영이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졌던 분수대이다.
위치 : 팡테옹의 정면을 바라보고
오른편 골목 안
에스트라파드 광장
(Place de l’Estrapade)
아르퀴리알(Artcurial)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경매장으로,
드라마에서는
한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
파리 지사장으로 나온
한기주(박신양)의 파리 집으로 등장한다.
위치 : 샹젤리제의
프랭클린 디 루즈벨트
(Franklin D.Roosevelt)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인다.
아르퀴리알(Artcurial)
알렉상드르 3세교
(Pont Alexandre III)
집에서 쫓겨난 태영이 찾는 곳이
바로 알렉상드르 3세교.
이 다리 위에서
수혁과 처음 만나게 된다.
알렉상드르 3세교
(뽕 알렉상드르 트로와,
Pont Alexandre III)
물랭루즈(Moulin Rouge)
처음으로 태영과 기주, 수혁이 함께
식사를 한 곳이
댄스홀인 물랭루즈.
극중에서 화려한 댄스도
살짝 감상할 수 있다.
가는법 : Mètro 2호선 블랑슈
(Blanche)역에서 바로 있다.
물랭루즈(Moulin Rouge)
사마리텐 백화점(Samaritaine)
태영에게 기주가 함께
파티에 참석하자고
부탁하는 말을 하는
카페가 사마리텐 백화점의 옥상 카페다.
이곳에서 기주가 망원경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를 바라보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센 강 범람의 피해로
사마리텐 백화점은
사실상 무기한 폐쇄로 문을 닫았다.
가는법 : Mètro 7호선 퐁네프(Pont Neuf)
역에서 바로 있다.
사마리텐 백화점(Samaritaine)
예술의 다리
태영과 수혁이 맥주를 마시던
센 강의 다리가 예술의 다리이다.
위치 : 퐁네프에서 시테 섬 반대 방향의
첫 번째 다리
예술의 다리(뽕 데자르,
Pont des Arts)
비포선셋
2004년 상영작인
비포선셋은 전작인
비포선라이즈(1995)의 주인공들이
9년만에 재회해 내용을
이어가는 영화이다.
부다페스트에서 파리까지 오는
열차에서 만나
비엔나에서 하룻밤을 보낸
그들은 6개월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실제로 9년이 지나
다시 파리에서 만나게 된다.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10년 전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써서
베스트 소설 작가가 된
제시가 출판 홍보를 위해
파리에 왔을 때
출판 기념 사인회를 했던 서점이다.
그 소식을 들은 셀린느가
이곳을 방문하면서
둘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가는법 : Mètro 4호선 생미셸
(St-Michel) 역에서
도보 3~5분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세스피어 & 꽁빠니,
Shakespeare & Company)
르 퓌르 카페(Le Pure Cafe)
주인공 제시와 셀린느가
서점에서 다시 만나
걸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들르게 되는 카페.
가는법 : Mètro 9호선 샤론느
(Charonne) 역에서
도보 약 5분.
마쎄(Rue Jean Macé) 거리 5번지
르 퓌르 카페(Le Pure Cafe)
플랑테 산책로
(Promenade Plantee)
카페에서 나온 그들이
다시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원이 바로 플랑테 산책로인데,
건물 옥상을 연결해
만들어 놓은 산책로이다.
가는법 : Mètro 1, 5, 8호선 바스티유
(Bastille) 역에서 도보 약 2분
플랑테 산책로(프로므나드 쁠랑떼,
Promenade Plantée)
바토 뷔스(Batobus)
산책로에서 내려온 주인공들이
센 강을 유람하면서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그때 탔던 유람선이 바로 바토뷔스다.
센 강에 여러 정류장들이 있어서
버스처럼 여러 정류장에서
내리고 탈 수 있다.
위치 : 에펠탑, 노트르담,
생제르맹데프레 등
다양한 정류장이 있다.
바토 뷔스(Batobus)
아멜리에
원래 주인공 이름은 아멜리 뿔랑
(Amelie Poulain)인데,
그 당시 개봉했던 흥행작들의
제목이 4글자였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제목이
아멜리에가 되어 버렸다.
다른 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주인공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2001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영화이다.
몽마르트르에 가면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주요 장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생마르탱 운하(Canal st.Martin)
주인공 아멜리에가
물수제비를 띄우던 곳이다.
가는법 : Mètro 레퓌블리크
(Republique) 역에서
도보 약 2~3분
생마르탱 운하(꺄날 생 마르땅,
Canal st.Martin)
꼴리뇽 상점(Maison Collignon)
아멜리에가 살고 있는 집 근처의
작은 구멍 가게인데,
한쪽 팔이 없는 자멜이 일했던 곳이다.
가는법 : Mètro 12호선 아베쎄
(Abbesses) 역에서
파사주 데 아베쎄
(passage des Abbesses)를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있다.
꼴리뇽 상점(Maison Collignon)
레 되 물랭 카페
(Café des deux Moulin)
주인공 아멜리에가 일하던 카페다.
현재도 아멜리에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아멜리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가는법 : Mètro 2호선 블랑쉬(Blanche)
역에서 내려서
르픽(Rue Lepic) 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15번지.
레 되 물랭 카페
(Café des deux Moulin)
레 되 물랭 카페
(Café des deux Mou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