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트레드밀30분 254칼로리 소모!!!!! <--최대칼로리경신
(5.0~8.2 경사 6.5속도...속도는 고정한채 경사를 계속 높여줬다-다리가 짧아서 너무속도빠르면 미침)
스트레칭 25분
(혼자한 스트레칭 중에 가장 오래한것. 신이쌤이 하는거 거의 기억해서 따라함)
웨이트 하체 20분
(엉덩이힙업, 앞다리근육, 뒷다리근육, 허벅지안쪽과 아랫배근육 4가지 기구 12회 3세트씩 )
트레드밀다시 2분하다 관둠 ㅜ.,ㅠ(포기하기 싫었는데 몸이 하지말자!! 라고 시위했음☞☜)
자전거 30분 -254칼로리(칼로리는 트레드밀 한것과 똑같은데 운동량이나 땀은 덜한...아이러니)
벨트마사지 10분
수영40분
오늘의 식사
아침 10시45분
사과한개 , 밥반공기, 된장찌개, 과메기반마리+초장, 감자볶음, 김치, 구운햄한조각(치즈반장크기)
간식 11:20
요플레1개
볶은땅콩 20알
저녁 7:20~8:00
밥한공기(300 ㅡㅡ;;), 고등어2토막(200칼로리이상), 버섯구운것5개, 고추3개, 고추장아찌1개,
미역국(건더기 맛만), 야채(감자,호박,양파)멸치된장찌개 약간, 초장, 김치, 오징어젖갈
대략 750칼로리 이상!!!!! >..<
오늘의 반성
어쩐지 아침부터 뭔가 땡기더라니!! 아침먹고서 냉장고 뒤지면서 엄마한테
뭣좀 맛있는거 없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돈주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란다 ㅡ.,ㅡ
운동다녀오고 나서 마트에 가서 산게 ...
감, 사과, 양송이버섯, 단호박, 우유 .....였다. 사고 오면서도 내가 참 바른생활녀가 되긴 했구나
생각했는데 예전같았으면 라면, 떡볶이, 라뽁이, 잡채(젤로 좋아함), 시켜먹는 피자, 치킨이었을
텐데... 근데 그럼 뭐하나.....
저녁을...저녁을....폭식이라고 하긴 싫은데 ....
그냥 너무 맛나게 먹어줬다. 밥이 너무 맛있었따 ㅡ.,ㅜ
문제는 배고파서 좀 빨리 먹었던거 같다. 고등어도 남고 해서 밥을 한번 더 펐다.
반공기나 ....더!!!! 그리고 그거 다~~~~ 먹어줬다. 갑자기 못보던 반찬들이 쏟아져서리 ....
우리부모님 고향이 바닷가라서 ...미역류, 오징어류, 생선류 ...매일 먹는데
오늘저녁은 ?왤케맛있는고야!!! 안하던 칼로리 계산까지 했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트레드밀 30분 6.5속도 가 아주 사람을 잡는거 같다.
허기지게 만드는 운동이었다 덴장!! 신!!! !$%&^*^&)(*_&()_)(+
오늘의 헬스장이야기
오늘은 토요일. 헬스장에 트레이너 쌤들이 쉬는날.
대신 한명씩은 나와 있다. 오늘 계신 분은 K트레이너.
사실 이분과만 유일하게 웃으면서 인사한다.
어제도 비오길래 도서관들렸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셔틀버스가 도서관앞을 들른다)
습호츠 센터에 왔는데 거기에 K쌤이 아이들 하교지도 하느라 탑승하고 계셨다.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니 반갑네 ㅎㅎㅎ
이 쌤은 진짜 친근한 분이다. 잘 웃고 먼저 인사꾸벅꾸벅 잘하고
먼저 다가가서 가르쳐 주고 하는.... 스마일쌤~
오늘 헬스장에 눈에 띄는 미모의 아가씨 한명이 있었는데
아마 K트레이너쌤의 여자친구인듯??
키가 170은 간단히 넘을 것 같고 길죽길죽한것이 우와~~~
게다가 끝나고 샤워하는데 우연히 내 옆에서 하는데
내가.....ㅡ.,ㅡ
미친듯이 훔쳐봤다는....
길고 까무잡잡하고 탄탄하게 쭉쭉뻗은 팔과 다리...
날씬하지만 깡마르고 축쳐진 살이 아니라 정말 곧고 아름다운 몸!!(아름다운몸 너무 좋아해준다ㅋ)
카페 소망갤러리에 올라올만한 팔, 다리, 몸통이었다. >0<
와~ 부럽다!! 쩝~~~~
아무리 살빼면 뭐 하냐고요 길이에서 차이가 나는걸....
사실 주위에 날씬한 여자들은 많지만 모두가 원츄하는 스탈은
길고 쭉쭉뻗고 가날픈...스탈이니 아까 본 그여자분이 정말 딱 그스탈이었다.
근데 다행이랄까 위안이랄까 ...
가슴이 .....가슴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스탈하나는...여자인 내가 봐도 뻑가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ㅠ.,ㅠ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다른 트레이너쌤이나 수영쌤들도 다 여자친구가 있겠구나
라는 어두컴컴한 생각이 ㅋㅋㅋㅋ
다들 한 몸매해!!..젊고 멋있어!!.. 쩝!!!!
친구들 헬스장엔 다들 아저씨들이고 트레이너들도 나이많은 사람들이라는데
울 헬스장은 왤케 다들 젊거나 어린거야!!
귀여운 (고)릴라 같은 K쌤도 늘씬하고 아름다운 여친이 있는데
(비록 기장이 짧긴하지만)마츠모토 쥰을 가장한 눈이 아름다운 신이쌤이 싱글일리가!!!!!
신이쌤이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는 토요일을 보내고 있을꺼라 상상이 ㅡ.,ㅡa
(점점 병이되는구나 이그~~~>..<)
아참!! 오늘 자유수영에 드디어 랜즈를 끼고 가봤다.
수영수업은 여자회원만 대상으로 하기땜에 남자를 볼기회가 없는데
자유수영엔 일반 남자회원들도 볼수 있다
맨날 랜즈안끼고 가서 장님상태에서 수영하면
남자들이 ?羔? 하나같이 멋있어 보이는지 ....
근데 실체를 드디어 알았다!!!
멋지긴 쥐뿔!!!! 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저씨!!! 푸하하하하하하
아님 어린 고딩들!! 아님 좀 살찐 대딩?
역시 눈이 좋고 볼일이야~~
오늘의 체중계 = 64.15 (0.1 줄은건 뭐냐고)
<다이어트 하기전까지 효리에 대해 관심1g도 없었는데 자꾸보면볼수록 이런스탈이 되고 싶어진다!! 키가 적당한 것도 이유랄까!! 글래머러스한것과 스탈이 자꾸 맘에 드네>
첫댓글 저..오늘 최악이예요~정말..흑흑흑
그래도 그렇게 많은 먹은건 아니더구만요!!! 운동은 하루쯤 널널하게 해줘도 ...몸의 신진대사가 적응하지 못하니 괜찮을듯!!!
ㅎㅎ 스트레칭.. 쩝쩝.. 전 맨날 30초 하는데.. 지겨워서 못 하겠어요 ㅠㅠ
님. 저는 효리언니를 몇년째 사모하는 녀성이에요. ㅋ 우아. 저도 수영하고 싶은데; 허벅지땜시롱 ㅠ 수영하면 하체살좀 빠질까 궁금한데. 어떤가요? 우리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