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려증권vs현대 시절은 보질못했습니다.워낙 어려서...
고려증권이 거의 망해갈때쯤에 좀 봣었습니다.
문병택, 박선출, 이성희 이런 선수들이 기억나네요..
제가 배구를 좋아하게 된 첫시기가
삼성이 창단했던해였습니다.
당시에 삼성vs현대전은 정말 최고였죠(kbs1에서 1시에 영심이같은 만화끝나면 바로 배구 고고싱! 이었죠..)
기억나는 선수들이..
삼성: 김세진-신진식-방지섭-김규선-김상우-권순찬-김기중-차상현-신정섭 등...
현대: 김성현-임도헌-한희석-방신봉-이인구-후인정-이호-하종화-박종찬 등...
요즘도 삼성vs현대 재밌지만,,
90년대 중후반
삼성vs현대 경기 정말 재밌었는데,,물론 삼성이 거의 다 이기긴했지만
지금보다 저때 멤버들이 참 보고싶네요..
농구도 그렇고,,농대시절이 가끔 그립거든요..
저때 경기 정말 다시보고싶네요
첫댓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삼성과 현대는 삼성이 너무 압도적으로 이겼기 때문에 고려증권과 현대보다는 박진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9번 우승할동안 현대는 1번밖에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렇죠.. 반면 현대와 고려증권은 각각 6번 5번 우승을 나누어서 하여서 진정한 라이벌이라 부를만 하죠..
<고려증권 VS 현대자동차서비스> 의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주저없이 고려증권과 현대를 꼽으실 겁니다. 항상 열세였던 고려증권... 그러나 특유의 끈적끈적함으로 극적인 승리를 많이 이루어냈습니다(만수씨의 어리버리함도 한 몫했고...ㅋ). 배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고려증권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고려증권의 팬이 된 본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예전에 그랬습니다 멋모르고 배구 보다가 고려증권 팬 되었다는
96년이었나요?? 고려증권 이수동 - 박삼용 - 문병택 라인대 현대 임도헌 - 마낙길 - 강성형 라인 챔스전 정말 잼났었죠,,
임도헌, 마낙길, 강성형도 좋지만 전 현대하면 하종화 진짜 팬이었는데...
하종화는 왠지 현대라기보다는 한양대간판의 이미지가
고려증권 80년후반 장윤창-이경석-정의탁-류중탁-이재필 라인은 5연패던가?? 암튼 이때가 배구가 가장 인기있던 시절...현대에게 열세가 아니라 모든 팀을 압도했었고...오히려 농구의 연대처럼 중간에 하종화윤종일의 한양대가 고려증권을 이겼던 기억이...이후 서울시청(시립대)의 거포와 세터인 박삼용과 이성희가 바톤을 이어받지만 문병택도 나름 잘해주었지만 이전멤버에 비해 조직력등 조금 떨어지면서 현대와 라이벌을 이루었고,,,
저도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에 한표.전 나이가 많은편이 아니지만 하종화선수를 좋아했죠.한양대때 부터 포스가..
저도 고려증권과 현대를 뽑겠습니다..진짜 현대는 화려함이었고 고려증권은 끈끈한 팀웍이 빛을 발했지요..진짜 최고의 라이벌입니다.아마 국내스포츠를 통털어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ㅎㅎ
고려VS 현대 죠 두말할 필요없습니다
현대 고려증권이죠 현대팬이였기에 고려증권의 끈끈한 조직력과 노련함등등 너무 얄미웠습니다.(더불어 농대때도 현대팬이였는데 기아가 정말 미?고) 정말 그땐 재밋었죠.. 삼성화재랑 현대는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그동안의 경기력이나 전적이 좀 아니죠
고려증권VS현대자동차서비스...와 성균관대VS한양대도 잼났는데.....ㅋㅋ
한양대 우승할때 상대팀은 LIG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