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흡과정 공부 중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전자전달계에서, NADH = 10H+ 막간 공간으로 이동
FADH2 = 6H+ 막간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데
원핵생물은 NADH로 3ATP 생성, FADH2로 2ATP생성
진핵생물은 수소이온 하나씩 필요하여 각각 2.5, 1.5 생성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진핵생물 NADH에서 -1H+하면 9수소이온 되어 3ATP생성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비단 진핵생물의 NADH뿐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계산이 잘 안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죄송하지만 그런 이론이 어디서 나온건가요
원핵진핵 그렇게 다른건 또 무슨근거인지모르겠네여
ATP수율도 원핵보다는 진핵이 높고
실험값이 4H+당 1ATP 생성되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도대체 그런 내용이 어디에 나오는 지 소스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이상하게 이해했나봅니다. 3H+당 1ATP, NADH 3ATP, FADH2 2ATP랑 단백질 복합체 1, 2에서 4H+씩 방출된다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 본문글이 NADH당 10개 양성자 FADH2당 6개 양성자 제외하면
알려진 내용과 전혀다른데요
괜찮으시면 인용문헌 내용 캡쳐 올려주시면 거기에 맞게 내용정리할수 있겠어요
@마하나콘 인터넷에서 마구잡이로 찾은거라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상황일 때(진핵 생물에서) 저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 예전에는 화학계수 맞추는 반응식에 끼어맞추어 NADH당 3 ATP, FADH2당 2 ATP로 계산하였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그 수치를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실험에 의해 결정된 값인 NADH당 2.5 ATP, FADH2당 1.5 ATP를 사용하는 추세이고
최근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이제는 이 수치를 가르칩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NADH당 10개 H+, FADH2당 6개 H+ 펌핑되고,
4개의 H+당 1분자의 ATP가 생성되니 NADH당 2.5 ATP, FADH2당 1.5 ATP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원핵세포의 경우는 양성자농도기울기가 세포막 바깥 공간에 형성되어 소멸되는 분율이 높기 때문에 실제 진핵세포의 미토콘드리아보다는 더 낮게 측정됩니다.
원래 3개의 H+가 ATP합성효소를 통과할 때 1개의 ATP가 만들어지나, ATP 합성을 위해 인산이 흡수되는데도 H+ 1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1개의 ATP를 생산하는데 모두 4개의 H+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하나콘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찾다보니 개념이 엄청 뒤죽박죽이었는데 한방에 정리가 되네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