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전 결론이 마음에 안들었네요. 뭐만 하면 사회탓으로 몰고가는 결론...사람 자체가 문젭니다. 그 사람은 그냥 가해자일 뿐이죠. 6년동안 거짓말 하고 사기치고 다닌 사람말을 믿을 수가 있나요?? 전 전혀 못 믿겠는데요. 사진은 다 찍고 다니죠. 걸리고 반성문까지 썼어도 또 했죠. 심지어 협박까지 한 사람입니다. 인터뷰를 요청할때 도서관에서 아주 담담한 모습..명문대 동경과 열등감?? 명문대가 아니곳에서도 사기치고 다녔죠 사랑이 필요했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 빌리고 튀었죠. 어제 방송은 완벽하게 그 사람한테 놀아난거죠. 구라사기꾼의 인터뷰 하나로 급 피해자 설정...방송보고 웃고 있을겁니다.
행동반경이 무슨 전국구더군요. 서울 내 대학교 말고 지방대도 여럿 갔다왔던데ㅎㅎ 그렇게 돌아다닐 에너지와 남 속이는 머리로 공부 노력했음 적어도 원래 있는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갔을텐데 왜그리 미련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고 다녔는지 상식적인 수준에서 도통 이해가 안가더군요.
혼자보면 좀 무서운 프로.. 제 주변에도 저런애들 있어요. 나이는 34살인데 농구얘기하면 경기도 대표였다, 차 얘기하면 카레이서였다. 지금 일본으로 밴드 전국 투어다니고 있고 미국 겁나 큰 음반회사랑 계약중인데 술은 안사요... 당구도 200치는데 끼질 않고.. 본인차가 458이탈리아인데 이건뭐 일년내내 센터에 가있고... 저런 애들중 끝판왕이 X맨 인듯합니다.
첫댓글 전 결론이 마음에 안들었네요. 뭐만 하면 사회탓으로 몰고가는 결론...사람 자체가 문젭니다. 그 사람은 그냥 가해자일 뿐이죠. 6년동안 거짓말 하고 사기치고 다닌 사람말을 믿을 수가 있나요?? 전 전혀 못 믿겠는데요.
사진은 다 찍고 다니죠. 걸리고 반성문까지 썼어도 또 했죠. 심지어 협박까지 한 사람입니다. 인터뷰를 요청할때 도서관에서 아주 담담한 모습..명문대 동경과 열등감?? 명문대가 아니곳에서도 사기치고 다녔죠
사랑이 필요했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 빌리고 튀었죠. 어제 방송은 완벽하게 그 사람한테 놀아난거죠. 구라사기꾼의 인터뷰 하나로 급 피해자 설정...방송보고 웃고 있을겁니다.
취재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진이 그런 애송이 사기꾼의 농락에 순진하게 넘어가진 않을겁니다. 분명 다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엔딩을 건전한 식으로 억지 맞춤한거 같더군요.
결론을 짜맞춘걸로 보입니다 행동반경이 명문대학에만 머물러 있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학교 뿐아니라 교회에서 까지 그런 행동을 합니다 남을 속이고 삥뜯는 그 생활 자체를 즐긴거 같습니다 학력 지상주의랑 스테이크 얻어먹고 1.2만원 빌리는건 상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공감!!
행동반경이 무슨 전국구더군요. 서울 내 대학교 말고 지방대도 여럿 갔다왔던데ㅎㅎ
그렇게 돌아다닐 에너지와 남 속이는 머리로 공부 노력했음 적어도 원래 있는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갔을텐데 왜그리 미련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고 다녔는지 상식적인 수준에서 도통 이해가 안가더군요.
생각해보니 그 부분을 좀더 세세하게 다뤄줬으면 어땟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신병이죠. 방송에서의 마무리를 그렇다고 한 개인이 싸이코다하는 식으로 하기 좀 그렇죠. 엄연히 지상파 공영방송인데ㅋ
혼자보면 좀 무서운 프로.. 제 주변에도 저런애들 있어요. 나이는 34살인데 농구얘기하면 경기도 대표였다, 차 얘기하면 카레이서였다. 지금 일본으로 밴드 전국 투어다니고 있고 미국 겁나 큰 음반회사랑 계약중인데 술은 안사요... 당구도 200치는데 끼질 않고.. 본인차가 458이탈리아인데 이건뭐 일년내내 센터에 가있고... 저런 애들중 끝판왕이 X맨 인듯합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디 그룹 재벌급 집안 아들이다.. 성북동에 돈 많은 빌라에 산다.. 모 대기업 그룹 집도 근처에 있어서 몇 번 봤다... 형 누나 해외명문 대학 유학파다 하며 구라치던..ㅋㅋ
@넌나만의TOP 제가 본 그런 뻥쟁이 애들은 남한테 피해는 안주고 대부분이 자기만족인데 어제 본 X맨은 좀 무섭더군요.
@air-time 그렇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건 범죄죠 엄연히.
제 친구는 그런건 없었지만... 여자들한테 이빨털때 그런 얘기를 많이 써먹긴 하더군요ㅎㅎㅎ 그럼 또 속아넘어간다는ㅋㅋ
저는 보면서 저게 왜 사회탓이냐.. 저 인간이 쓰레기인거지. 생각했는데요.
그냥 인간이 쓰레기인거죠. 진짜 실제 고대 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 앞으로도 걱정이 되네요.
저 사람 말고도 저런 사람이 많다고 하니깐 그게 더 무섭구요.
부모님가 체면상의 이유로 그것이 알고싶다의 도움을 거절했다는 것 봐서 그 집안 자체가 좀 문제인것 같더군요. 지 아들이 콩밥을 먹어봐야 부모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겠죠.
허언증이라고 실제 있는 정신병입니다. 이런 애들은 대체로 열등감이 심한 애들입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놈이 요런 놈이 하나 있었는데 다시 만나면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연 끊고 사는데 얘랑 엮일때 정말 피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