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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puma 추천 0 조회 2,738 14.04.13 01: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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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3 08:54

    첫댓글 전 결론이 마음에 안들었네요. 뭐만 하면 사회탓으로 몰고가는 결론...사람 자체가 문젭니다. 그 사람은 그냥 가해자일 뿐이죠. 6년동안 거짓말 하고 사기치고 다닌 사람말을 믿을 수가 있나요?? 전 전혀 못 믿겠는데요.
    사진은 다 찍고 다니죠. 걸리고 반성문까지 썼어도 또 했죠. 심지어 협박까지 한 사람입니다. 인터뷰를 요청할때 도서관에서 아주 담담한 모습..명문대 동경과 열등감?? 명문대가 아니곳에서도 사기치고 다녔죠
    사랑이 필요했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 빌리고 튀었죠. 어제 방송은 완벽하게 그 사람한테 놀아난거죠. 구라사기꾼의 인터뷰 하나로 급 피해자 설정...방송보고 웃고 있을겁니다.

  • 14.04.13 11:26

    취재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진이 그런 애송이 사기꾼의 농락에 순진하게 넘어가진 않을겁니다. 분명 다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엔딩을 건전한 식으로 억지 맞춤한거 같더군요.

  • 14.04.13 09:00

    결론을 짜맞춘걸로 보입니다 행동반경이 명문대학에만 머물러 있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학교 뿐아니라 교회에서 까지 그런 행동을 합니다 남을 속이고 삥뜯는 그 생활 자체를 즐긴거 같습니다 학력 지상주의랑 스테이크 얻어먹고 1.2만원 빌리는건 상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 14.04.13 11:06

    공감!!

  • 14.04.13 11:31

    행동반경이 무슨 전국구더군요. 서울 내 대학교 말고 지방대도 여럿 갔다왔던데ㅎㅎ
    그렇게 돌아다닐 에너지와 남 속이는 머리로 공부 노력했음 적어도 원래 있는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갔을텐데 왜그리 미련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고 다녔는지 상식적인 수준에서 도통 이해가 안가더군요.

  • 작성자 14.04.13 09:31

    생각해보니 그 부분을 좀더 세세하게 다뤄줬으면 어땟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14.04.13 09:40

    정신병이죠. 방송에서의 마무리를 그렇다고 한 개인이 싸이코다하는 식으로 하기 좀 그렇죠. 엄연히 지상파 공영방송인데ㅋ

  • 14.04.13 11:23

    혼자보면 좀 무서운 프로.. 제 주변에도 저런애들 있어요. 나이는 34살인데 농구얘기하면 경기도 대표였다, 차 얘기하면 카레이서였다. 지금 일본으로 밴드 전국 투어다니고 있고 미국 겁나 큰 음반회사랑 계약중인데 술은 안사요... 당구도 200치는데 끼질 않고.. 본인차가 458이탈리아인데 이건뭐 일년내내 센터에 가있고... 저런 애들중 끝판왕이 X맨 인듯합니다.

  • 14.04.13 11:29

    제 친구도 비슷한 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디 그룹 재벌급 집안 아들이다.. 성북동에 돈 많은 빌라에 산다.. 모 대기업 그룹 집도 근처에 있어서 몇 번 봤다... 형 누나 해외명문 대학 유학파다 하며 구라치던..ㅋㅋ

  • 14.04.13 11:38

    @넌나만의TOP 제가 본 그런 뻥쟁이 애들은 남한테 피해는 안주고 대부분이 자기만족인데 어제 본 X맨은 좀 무섭더군요.

  • 14.04.13 11:40

    @air-time 그렇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건 범죄죠 엄연히.
    제 친구는 그런건 없었지만... 여자들한테 이빨털때 그런 얘기를 많이 써먹긴 하더군요ㅎㅎㅎ 그럼 또 속아넘어간다는ㅋㅋ

  • 14.04.13 11:25

    저는 보면서 저게 왜 사회탓이냐.. 저 인간이 쓰레기인거지. 생각했는데요.

  • 14.04.13 12:13

    그냥 인간이 쓰레기인거죠. 진짜 실제 고대 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 앞으로도 걱정이 되네요.
    저 사람 말고도 저런 사람이 많다고 하니깐 그게 더 무섭구요.

  • 14.04.13 12:21

    부모님가 체면상의 이유로 그것이 알고싶다의 도움을 거절했다는 것 봐서 그 집안 자체가 좀 문제인것 같더군요. 지 아들이 콩밥을 먹어봐야 부모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겠죠.

  • 14.04.13 12:39

    허언증이라고 실제 있는 정신병입니다. 이런 애들은 대체로 열등감이 심한 애들입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놈이 요런 놈이 하나 있었는데 다시 만나면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연 끊고 사는데 얘랑 엮일때 정말 피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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