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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도가 (松雲道家)
 
 
 
카페 게시글
뜨락-道家의 수다방 2008년 5월 19일 사고현장을 말해 본다...
어설픈소냐:#~ 추천 0 조회 488 08.07.10 22:44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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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7.13 19:29

    감사합니다...앤돌핀님...ㅡㅡ;;

  • 08.07.12 12:34

    이거 엄청 큰사고였네요. 어쩐지..... 내가 사람 만나는 것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도 한번도 인사도 나눈적이 없는 쏘냐님을 병문안 가고 싶드라니요. 오지 말라하시니 못갔지만 정말 가려고 했었답니다.....

  • 작성자 08.07.12 13:27

    인사불성된 제 얼굴 저희 공주들도 1주일 넘어 보여주었네요.너무 놀랠가봐서..첨에응급실로 저희언니가 달려오시고 속이 비위상해서 얼굴을 못처다 보겠다고 나갔다오더라구요..피가 범벅되서..곁지기는 그때 근무가 천안에 내려가 있을때라 근무하다말고 천안에서 달려오고..이래저래 가족들에게도 민폐많이 끼쳤죠..사고난 전날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집에와 계실때라서 당분간 저희엄마한테도 말씀못드리고 몇일 지나 예기했죠 언니네 집으로 가 계시게하고 1주일 넘어 저를 보신 저희엄마 아무말씀 몬하시고 손만잡고 제 얼굴보시더니 "우리딸 죽을라다 살았구나..죽을라다 살았구나를 속으로 내 저으시며 눈물 지으시며 우시더라구요..ㅠ

  • 작성자 08.07.12 13:30

    그런데 하물며, 큰나무님께서 쪽찌주신 메시지를 병원에서 한 2주 다된다음 저녁에 하두 잠도 안오고 해서 병원인근 PC방이나 가보자 하고 들렸던거에 쪽찌를 확인했지요..그런데 큰나무님께서 그런 내용에 메시지를 주셨더라구요 너무 나도 감사하고 이건 정말 한번이라도 뵌적이 있었더라면 친분에의해 당연한거라 그래도 믿기겠지만, 레테님의 글에도, 큰나무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고마움의 뜻으로 직접 제가 전화번호를 알아봐 전화드렸죠..말씀만이래도 너무감사하고 고맙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그 무언가를 느꼈었었답니다..다음에 제가 나이지면 꼭 대포한잔 쏘겠노라고 약속을 드리며 전화를 드렸었습니다..큰나무님 감사드립니다..^L^

  • 08.07.12 19:26

    정말로 큰일 치르셨네요...이제사 봅니다..쏘냐님 어머니..사고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랬을까...댓글보면서 눈물이 핑 돕니다..얼른 쾌차하셔서 더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 작성자 08.07.12 23:34

    초록강님 감사합니다...저 아시는 지인분들은 지금의 제 모습으로보아 말로만 들어, 설마 그정도였겠냐 하시는 분들도 계셔 핸폰에 그 당시의 얼굴 모습을 보여줘야 그제서야 믿으십니다들...ㅠㅠ 님들 사고나시면 무조건 다친 몸 부위부위별로 사진 꼭 찍어놓으셔요...몸의 치료나 변화는 하루하루 쾌차하기때문에 나중을 생각해 보험회사에 입증되는 자료가 됩니다...(사고 난 직후의 모습부터 합의 보기전까지인 입증자료가 되어 근거를 제시 할 수있기때문에..백문이 불여일견이나 똑같습니다...그 자료는,,,)전에 있었던 흉터인지, 현 사고에 의해 생긴 흉터인지...사고나시면 부위별로 꼭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당부에 당부 거듭거듭,,

  • 작성자 08.07.12 13:43

    고마움에 표를 전 할 몇몇분 님들께 제가 꼭 초대 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 사고난지 7주하고 5일이 지났습니다...지금 외관상으론 저 사람 아픈사람이야 할 정도로 멀쩡해졌고, 눈은 수술날짜를 잡아논 상태이고 저만 안 보일뿐이고 답답할뿐이죠...코는 하두 콧날이 높아서 오똑하니까 외관상은 모르시구요 속에서 뿌러진거니까...저 본인만 거울을 보면 예전과좀 삐뚫어졌구나 알정도로...얼굴을 부딪힘으로 약간에 뻘게 보이는 잦은 상처들이 남아있다지요...흉터도 없애고 그럴려면 시일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눈이이러니까 어디 안돌아 다녀지고,겨우겨우 병원하고 집에서만 있고, 볼일만 볼정도입니다...공주들과 원없이 놀아줍니다

  • 08.07.12 15:04

    에고,,,,큰사고가 있었네요.. 마무리가 잘됐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운전조심이지요. 방어운전도 해야하고요..

  • 작성자 08.07.12 23:57

    안 즉, 마무린 안되서요...사고난 후로 오늘이 7주하고 5일이 지나네요...그리고 눈은 바로바로 치료가 다 되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네요...최소 6개월에서~1년이 걸린다 하네요...최종 확정을 져 지려면...왜 냐면요...그 기간동안 좋아 질 수도있고 더 나빠 질 수도 있고 그래서 이랍니다...차라리 지금 생각하면 예전에 어떻게 하다가 팔한번 부러져 봤었는데 게 나았을뻔했나요...났는다는 보장이나있죠 그건...지금의 제 상황은 이거 병원 한 5~6군대서 수술해도 눈의 시력회복은 거의 불가능이던지 2~30%로도 기대하지 말라하니까 걍 갑갑만 하죠..이건 좋아 질건지, 더 나빠 질건지 또한 수술이나 잘 된건지..당췌 갑갑혀요..아주아주

  • 08.07.12 23:20

    몸 고생 맘 고생 많으시네요...몸두 맘두 빨리 회복 되길 바랄께요.

  • 작성자 08.07.12 23:46

    아침이슬님 저 좀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빛 좀 주시어요...숨이 막히네요 지금 밖에서 방금 들왔더니...비가 갑자기 억쑤로 쏟아져서요...헥..헥..헥...머리가 아프네요 조금만 돌아다니면 눈이 이러니까...보통 잘보이는 눈을 갖었을 때 보다, 정신력이나 귀, 청력쪽으로는 그 이상의 두배로 신경을 써야되는 겪이 되거든요...그래서인지 사고난 후론 머리가 그렇게 아프네요...정신적으로도 더 예민해지네요 모든게...

  • 08.07.14 19:58

    먼저 힘내시라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제가 그 마음 위로할수는 없지만 짧은 글로써나마 힘내시도록 응원의 메세지를 드립니다. 교통사고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고 합니다. 육체적인 충격보다도 정신적인 충격이 더 커서 나온말인 만큼 심신의 안정을 위해 힘쓰시고 회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정신적인 안정이 세상의 빛도 더 아름답게 보일수 있도록 될날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홧팅!!!

  • 작성자 08.07.14 23:05

    파보스님 감사드림니다...짧으신 말씀이지만 마디마디에 깊은 내심이 들어있으시네요..아픔을 겪은 사람은 글에도 깊이가 있더라구요...저만이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서도..감사드리고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은 웃음이래요 어디선가..저도 그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감사드립니다...ㅠㅠ

  • 08.07.15 14:37

    에구 제차도 저지경인데.....

  • 작성자 08.07.15 15:36

    저 지경까지시면, 몸에 충격이 많이 가해졌을꺼에요...하루하루 맞는 닝기루 잘 맞으시고 약도 잘 드세요...물리치료도 꼬박꼬박 받으시고...저도 8주가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몸이 애난사람은 저리가라하게 하루하루 까라져서 정말 죽겠네요 몸이...일을 봐야 하는데도 집에서만 계속 누우면 자고 누우면 자고 그래지네요...암튼 날씨도 이래서인지 몸 잘 추스리시고 해결 또한 잘 보셔요...과실 잡는거도, 우리보험회사와 상대측 보험회와 잘 싸워야 됩니다...^L^

  • 작성자 08.07.15 16:01

    참 아뭏튼 운전을 안 할 수도 없고, 택시만 타고 다니자니 영 불편스럽고, 어떻게 해야 한댜요...에휴휴..........

  • 08.07.16 11:52

    얼렁 나아야지 그래도 그 미모 손상없어서 다행...눈이 빨리 나아야한다

  • 작성자 08.07.16 13:25

    소리왔었구나...??? 언제 온거니 나 걸어놓고 잠시 싸이에 마실갔었는데...일본은 잘 갔다온거니...??? 함 봐야지...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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