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자 사모 고희 축하 감사예배 및 제주여행
-교우사랑, 자녀사랑의 생애를 산 믿음의 어머니-
신월로 648-2에 소재한 국동제일교회(김대일 목사) 원로 김성진 목사의 부인 박귀자 사모의 70회 생신 축하감사예배 및 자녀의 효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박귀자 사모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셨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 그동안 박 사모의 김성진 목사의 목회 내조는 특별했다는 것이다. 부흥성회 강사를 다녀오는 동안 부 교역자들과 교인들 가정을 심방 하는 등 궂은일 힘든 일은 도맡아 감당 하였으며, 밤이 되면 교회당에 나가 밤을 지새우며 기도의 나날을 보냈다. 교우들의 기도 제목을 끌어안고 어머니처럼 부르짖는 눈물의 세월을 사셨다.
총신79 소모임인 <밀알회:회장 이춘호 목사, 언약교회>단톡 방에서는 박귀자 사모의 70회 생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만수무강과 행복한 여생이 되기를 소원하고 모처럼 제주 칠순기념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어떤 것보다 박귀자 사모는 교우들로부터 큰 존경과 애정으로 사모의 사랑에 감탄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귀자 사모는 말한다. 40여 년 넘게 오는 동안 말할 수 없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많은 이들의 기도와 사랑, 후원을 힘입고 앞만 바라보고 달려올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
박귀자 사모는 70이란 숫자는 숫자일 뿐 여행을 마치면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는 전도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렵고 힘들 이들을 찾아 손잡아주고 안아주면서 주님께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아들인 김대일 목사의 목회를 위해 기도하며 목회를 잘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멀리서 도움을 주며 주의 나라 확장 사역에 힘을 보탠다는 심정을 전한다.
/사진=김성진 목사 가정 제공,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