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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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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가 있는 곳 동물 5년 만에 눈을 맞추다
바람숲 추천 0 조회 38 12.02.12 19: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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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2 22:39

    첫댓글 나두는 연두하고 어떤 사이인가요?ㅋㅋ. 고양이가 강아지하고 다르다는 얘긴 들었는데 5년만의 눈을 맞추다니...도도하네요.

  • 12.02.12 23:49

    연두의 여식인데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잘 곁을 주기 않다가 요즘들어 다가와 밥달란 소리를 해요. 밥그릇이 비면 문앞에와서 앵앵덴답니다. 가끔은 손에 잡혀 주기도 하고요.

  • 12.02.13 16:15

    ㅋㅋ 그렇군요. 귀여워요.

  • 작성자 12.02.13 23:10

    아, 그러보니...그때 지의와 은수가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은 녀석 중의 하나일 지도 모르겠군요. 은수와 지의를 주인공으로 쓴 동화, 부엉이다락방에 올려 놓아볼게요.

  • 12.02.12 23:13

    눈을 보고 깜빡 해 보세요, 아니면 다가가서 뽀뽀 하면 마음을 열 때 눈을 같이 깜빡이거나 뽀를 해줘요. 단 고양이는 흰색과 검정색에 예민하고요, 손은 꽉 움켜 쥐셔야 해요. 동물들은 손가락을 활짝 펼치면 공격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해요

  • 12.02.12 23:16

    고양이가 하도 도도해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우리 용어로 집사라고 해요. 집사는 옛날 이집트에서 왕이나 왕비를 모시던 시녀인데요, 늘 집사처럼 따라다니고 복종을 해야 겨우 눈 한 번 맞춰준다는 ~~^^

  • 작성자 12.02.13 09:16

    나두 엄마인 연두는 원래 사람 손에 자라다 이곳 산모퉁이에 왔기 때문에 사람을 잘 따라요. 하지만 나머지 녀석들은 이곳에서 태어나 야생으로 자라(나두와 녹두), 제 멋대로 돌아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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