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일요일 아침일찍 마장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타려고 허겁지겁 후지타카약 조립시작....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물어보고 갑니다~
10시 런칭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 조립하느라 정신없는데 말입니다. ㅋㅋ
10시 약간 넘겨서 런칭...
파주는 아직 벚꽃이 지지 않아 벚꽃이 날리고, 물도 참 깨끗하네요. 관리가 잘되어 중간중간 고라니도 보고 오리도 보고 잉어도 보고... 눈이 호강하는 카약킹이였습니다~
캠핑, 취사가 안되지만 가족들과 도시락 싸들고 와서 하루 놀기에 참 좋은 곳이였습니다.
추가로, 조모님 배 해체하다보니 구멍에 끼워져있던 황동색의 금속핀이 박살이 나 있네요... 핀 구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좋습니다, 핀은 구할 수 있습니다. 대체 할 수 있는 못이나 철사를 이용해도 됩니다.
문자 드리겠습니다 조모님^^
마장저수지 어느쪽으로 랜딩 하면 좋은 가요? 조용하고 경치가 좋을듯한데...
관리인이 제지하거나 그런건 없었나요?
런칭포인트는 네비로 광탄면 기산리 459-5 번지 찍으시면 오두막 이라는 식당으로 안내되어 식당 근처의 공중화장실이 붙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시어 런칭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관리인은 타는 내내 보지 못했어요
전에 저도 몇번 타던 곳입니다....관리인 보면 제지 는 합니다... 농어촌 공사 관리 지역인데 안전사고 발생시 책임문제로 제지 하는 듯 합니다....관계기관에 질의도 해보곤 했는데 마땅히 답변 주는 곳이 없더군요... 관리인 머라하면 레져금지 구역 아니기에 탔다 하시고..(낚시는 자치단체장 령으로 금지구역임...) 고발등 세게 나오면 수상레져법등근거 대시며 법률적으로 대응 하시고 원만하게 처리 하시면 될듯 합니다...
@허스키 추가적으로 마장저수지 카약으로 네이버 검색해보니면 레져사업으로 카약런칭 조성을 한다는 기사글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