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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본당 중·고등부 2019 겨울신앙학교- 2박 3일간 ‘고통의 신비’ 묵상하며, 장애인 배려하는 에티켓 등 익혀제2대리구 광주 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은 2월 15~17일까지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 집(별관)과 강원도 홍천 화니글램핑에서 ‘광주 본당 중·고등부 2019 겨울신앙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필리 4,4)를 주제로 마련된 겨울신앙학교에는 중·고등부 학생과 교리교사 등 3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박 3일간 본당 보좌 손명준(마르코) 신부의 지도로 ‘삼시 세끼’ 식사를 직접 해결하고 설거지를 하기도 했다. 특히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장애인을 배려하는 에티켓을 익히고,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흰 지팡이를 짚으며 ‘시각 장애 체험’도 했다. 학생들은 라파엘 문화예술센터에서 시설이용자인 시각 장애인 이순재 씨의 성가·가곡·가요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교리교사 윤지수(사비나·20) 씨는 “이번 겨울신앙학교 참가자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회장 정성우(파스칼·18) 군은 “사흘 동안 봉사와 체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수난을 묵상하며,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직접 전해드리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수원교구 광주본당 중고등부 ‘고통의 신비’ 주제로 신앙학교 발행일2019-03-03 [제3134호, 2면] 교구 제2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신부) 중고등부 2019 겨울신앙학교(이하 신앙학교)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필리 4,4)를 주제로 열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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