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장 {군 중 심 리 }
-주식시장엔 야로가 판을 친다.
주식시장에는 스토리 마케팅
즉, 공짜 정보와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매스컴의 과장된 정보들은
당신의 99%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단 1%만 더 노력하면 승리의 고지가 바로 목전에 있는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이처럼 주식시장에는 야로가 판을 치는 경우가 허다한데
바로 세력들이 자신들이 보유한 종목을
팔려고 하는 시점에 만드는 뉴스,
광고마케팅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세력들은 이미 큰돈을 써서
그 종목을 매집했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팔려는 시도를 한다.
호구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당연히 광고를 해야지 않겠는가?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은 각종 인터넷 매체나
경제신문에 실린 뉴스를 있는 그대로 믿어 버린다.
주식투자에 막 입문한 초보 투자자라면
더욱더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 뉴스들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그들의 순진함을
큰 손들은 너무나 잘 꿰뚫어 보고 있다.
시장의 세력들은
항상 크고 작은 이슈들을 만들어내서
매스컴의 이곳저곳으로 퍼다 나른다.
그런 정보들은 당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함정이요,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하여 모은
당신의 소중한 자산을
빼앗으려는 사악한 마케팅이다.
증권면에 나오는 특정 회사에 대한 큼지막한 기사들,
더더욱 굵은 헤드라인으로 뽑혀서
신문상단에 올라오는 기사라면
일단 주식을 팔아먹기 위한
'마케팅'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유명 연예인 역시 새로 나온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개봉 소식을 알리기 위해서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을 하는데
그런 광고마케팅은
주식시장에서도 마참가지로 활용된다.
갑자기 기업CEO가 여기저기 신문이나 잡지
또는 방송매체에 등장해서
새로운 신기술이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미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서
해외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는 등
일반인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인터뷰를 하고 다닌다면
그것은 주식을 팔기 위한 광고라고 생각하자.
인터넷뉴스만 보면 알 수 있는 정보,
공짜로 얻은 정보
그래서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정보는
적어도 주식시장에서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
오히려 정말 돈 되는 정보는
사회면이나 정치면, 혹은 문화면 등에
숨어 있을 확률이 높고 경제면 중에서도
큰 제목을 단 톱 기사가 아닌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주목 받지 못한 토막 기사에 보다 중요한 정보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훨씬 많다.
따라서 주식 투자자는 시장에 머무르며
각종 정보를 입수할 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부자아빠의 팜시스템주식투자법 107쪽 ~ 111쪽
88TV 투자전략 -투자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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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