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목이 약간 아프고 감기증세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에 걸렸다고 합니다...
백신3차 맞고 4차 맞을려고 기다리던 중
감기증세가 있길래 그것이 코로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 격리하고 하루에 두번씩 전화체크하고
약도 퀵으로 배달해주어서 그 약을 먹고나니
이틀 되니까 목이 덜 아프고 평상시와 같은데
그래도 7일까지는 아무데도 가지말고 조심하랍니다.
처음에는 전화오는 것이 매일 같은 말 반복하는 것이
귀찮았는데 월요일에 코로나해제되고나니
오늘전화로 마지막이고 코로나로부터
정상 복귀하는 것입니다라고하니
조금 아쉬움일까?
매일 전화기다려지는
전화받는 즐거움도 있었나봅니다.
어제 월요일로 해제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보니
새삼 이세상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코로나이전에 목 아파서 병원가서 이틀정도 지나면
그냥 낫는 감기증세였는데... 그게 코로나라니...
이렇게 숨을 쉬고 있는 공기속에도 진정 깨끗할까?
감기나 헛기침을 할 때,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
의심부터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이
이상한 나라에 온 기분입니다.
지금은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특히 마음을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몸도 가뿐하고 기분도 너무 좋은 하루입니다...
거리에 나가면은 아직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세상.
완전히 마스크벗고 편안하게
모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행복한 시간되세요
아이구, 큰 고생 하셨습니다.
말이 코로나가 어휴 걸리면 얼마나 불편한지요.
목도 아프고 활력도 없고.
완치 하셨다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격리 기간동안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