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어요..
2시49분에 건강한 여자아이요.
저의 둘째 조카이고 우리 형부(8기 양승현)의 둘째 딸 ..
잠자다가 전화받고 바로 응급실로 달려왔어요..
약1시간의 진통끝에 얻은 저의 둘째 조카//
고생한 울 언니한테 용감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양수가 터졌는데도 머리못감았다고 걱정한 울 언니..
역시 대단하죠.
지금 일신기독병원 보호자 대기실에서 형부랑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 병실로 옮길 때까지,,,
기다리던 아이 .. 넘 좋아요..
많이 축하해주셍..
딸딸이 아빠된 울형부 .. 계속 언니 많이 사랑하구요..
돈많이 벌어주세요.. 푸하하...
첫댓글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