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결정된 지는 좀 된 것 같지만 전 오늘 봤네요...^^
이거 참 흥미진진하게 되었습니다...
로얄럼블에서 Undertaker와 HBK 숀 마이클스가 최후의 2인이 되었을 때에는 꽤 감동적이었는데, 특히나 Undertaker가 우승하고 나니 더 감동적입니다...^^;
계속 챔피언 벨트를 거절하고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악역을 했던 Undertaker였는데, 이번에 챔피언벨트를 놓고 다투게 되었군요...^^
상대는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선수 중 하나인 Batista~!!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언더테이커의 연승기록입니다...
아시다시피 Undertaker는 WrestleMania에서 "1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뭐 켄 케네디나 다른 선수의 난입으로 Undertaker가 패배한다는 예상도 있고...
이런저런 예상들이 난무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WrestleMania23 에서 Undertaker가 이겨서 챔피언벨트를 따냈으면 좋겠습니다만...
최근 Batista도 무섭고, 방해세력도 많으니...
(무엇보다 Undertaker가 벨트를 따내면 더 만들어 낼 스토리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더불어 HBK 와 John Cena의 타이틀매치도 만만치 않게 기대되네요...^^
음...
최근에 가끔 WWE를 보면서 "the Next Big Thing" Brock Lesar가 돌아와서 현 ECW 챔프인 Bobby Lashley와 대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둘이 대결하면 대단할텐데...ㅋㅋ 별로 재미는 없겠지만요...^^
Ps...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90년대 후반에는 the Rock이나 SCSA 등이 이끌었었죠...
그 이전, 그러니까 90년대 중반(95~96년 정도)에 StoneCold는 어땠나요? 이 때에도 슈퍼스타 급이었는지...
아니면 무섭게 성장하는 선수 중 하나일 뿐이었는지...
지금 워리어가 다시 복귀한다는 96년 레슬매니아를 받아서 보고 있는데 HHH나 StoneCold는 별거
없는 것 같아서요...^^
어릴 적부터 WWF(WWE)를 무쟈게 좋아했었는데 딱 이 시기에는 볼 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스톤콜드는 원래 그 좀 유명한 선수들 나오면 맞아 주는 자바역활이었다고 합니다 등장신도 없고 그냥 라이브 쏘 할때면 등장신은 안나오고 링위에 올라가 있는;; 어떤 계기로 인해 크게 떴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보충 설명 해주실분?? (뭐 스톤콜드의 컨셉이 멋있어서 뜬건 알지만 그 컨셉을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뭐 이런거요;;)
헉 알럽에 wwe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두명이나...가입해있다니...;;; 언더테이커 올해이던가 내년에 은퇴를 한다라고 본거 같은데...이번에 타이틀 차지하고 은퇴할 때 내놓는 스토리로 가는 것도 멋있지 않을 까 합니다...그동안 wwe에 해준것에 비하면 타이틀 획득횟수가 너무 적죠...ㅜㅜ
그때가 인터콘티넨탈챔프전이어서 챔프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반납하며 휴식에 접어들고 푸쉬가 다소 늦어집니다. 복귀후 브렛이 떠난 WWE에는 절대적 선수난에 허덕이게 되는데... 이때 바로 오스틴이 WWE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만들어준 영웅이 됩니다. HBK는 브렛에게 타이틀획득 후 악역으로서 최고를 누리고 있었는데 오스틴과의 매치(마이크타이슨이 레프리)에서 타이틀을 빼았기고 은퇴를 합니다. 이때 사장 믹맨과의 무지막지한 감정싸움을 시작하였는데 이 스로리라인은 헉스터 당시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게 되죠... 저도 요즘 많이 잊고 지낸 레슬링이어서 대략적으로 이정도만 말씀디를 수 밖에 없네요^^;;;
오스틴이 wwf에 데뷔한건 95년이고 당시 달러맨이 매니저를 하면서 나름 임팩트를 실어주긴 했으나 별다른 호응을 못얻었고 오스틴이 킹오브더링 우승한건 96년입니다.....그리고 브렛하트가 숀마이클에게 타이틀을 잃고 11월부터 레슬매니아까지 대립하면서 오스틴을 완전 띄워주죠.....실제로 오스틴vs빈스가 대박난 케이스지만 스톤콜드란 캐릭터가 강하게 팬들에게 어필할수 있었던건 브렛하트와 대립때문이죠..
와.. 해박하신 분들 많네요..^^ 저도 뭐 90년대 중반이면 고등학생 때였군요.. 97년 고등학교 졸업이니...^^; 워리어Vs호건 등의 선수가 유명할 때는 어릴 때라 그냥 좋아만 했었고, 딱 WWF를 접하지 못한게 고등학교 시절이었나봅니다...^^ 그러면서 한 2001년 정도부턴가... 다시 관심이 생겨서 매주 다운받아서 보기 시작했고...^^ 암튼 답변들 감사합니다~~ ^^
악역이면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게 오스틴이었죠... 96 킹오브더링에서 우승한후 인터뷰에서 오스틴 3장 16절로 인기몰이후 더 많은 푸쉬를 받게 되죠... 오스틴을 정말 슈퍼스타로 만든것은 이듬해 레슬메니아 13에서 브렛과의 대결이었죠... 브렛의 샤프슈터를 걸린 후에도 끝까지 탭아웃하지않고 그대로 기절해 버리는 장면... 경기가 끝난 후 당시wwf를 지배하던 브렛보다 경기에 진 오스틴이 더 많은 환호를 받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있은 후 오스틴의 시대가 왔죠
오웬이겨서 인터타이틀 획득후 이제 갓 데뷔했던 롹도 오스틴이 그인지도를 심어줬었죠 스토리 상이긴 해도 오스틴 인터 타이틀 첫 도전 상대가 롹이었으니 .. 이기고 나서 계속 덤비는 롹에게 너 가지라구 타이틀 던져주고 스터너 먹인후 오스틴은 그냥 로얄럼블에 올인해서 그 이후로 다 아시는 빈스와의 대립..
첫댓글 저는 90년대 중반 중고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아................ 이런............. 개그를......................... 힘드시군요?
저랑 비슷한 또래시군요...ㅋㅋ
난 이런 개그 좋던데 ㅋㅋ
역시 콜드형 ㅎㅎ 올만에 배 쨰지는군요 ㅎㅎ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스톤콜드는 원래 그 좀 유명한 선수들 나오면 맞아 주는 자바역활이었다고 합니다 등장신도 없고 그냥 라이브 쏘 할때면 등장신은 안나오고 링위에 올라가 있는;; 어떤 계기로 인해 크게 떴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보충 설명 해주실분?? (뭐 스톤콜드의 컨셉이 멋있어서 뜬건 알지만 그 컨셉을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뭐 이런거요;;)
헉 알럽에 wwe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두명이나...가입해있다니...;;; 언더테이커 올해이던가 내년에 은퇴를 한다라고 본거 같은데...이번에 타이틀 차지하고 은퇴할 때 내놓는 스토리로 가는 것도 멋있지 않을 까 합니다...그동안 wwe에 해준것에 비하면 타이틀 획득횟수가 너무 적죠...ㅜㅜ
96년킹오브더링에서 ?더스테이크(뱀가지고다니던)를 누르고 오스틴이 우승했습니다.독실한 크리스챤이었던 제?은 파이널전에 성경3:16절을 이용했었고 막무가내,터프스타 악당 기믹인 오스틴은 "오스틴3:16절 널까버리겠다!!" 뭐이러면서 당시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스타가되기 시작했죠(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기 시작) 하지만 브렛이나 언더, 내쉬(디젤) HBK등보다는 아래등급이었고 슬슬푸쉬하는 선수였습니다.그러면서 96년 브렛과의 갈등을 빌미로 메인급으로 성장해나갔지만 故오웬과의 대결에서 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각본대로 스터너를 매기고 승리하는 모습등을 보여주며 완전 떠버렸죠
그때가 인터콘티넨탈챔프전이어서 챔프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반납하며 휴식에 접어들고 푸쉬가 다소 늦어집니다. 복귀후 브렛이 떠난 WWE에는 절대적 선수난에 허덕이게 되는데... 이때 바로 오스틴이 WWE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만들어준 영웅이 됩니다. HBK는 브렛에게 타이틀획득 후 악역으로서 최고를 누리고 있었는데 오스틴과의 매치(마이크타이슨이 레프리)에서 타이틀을 빼았기고 은퇴를 합니다. 이때 사장 믹맨과의 무지막지한 감정싸움을 시작하였는데 이 스로리라인은 헉스터 당시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게 되죠... 저도 요즘 많이 잊고 지낸 레슬링이어서 대략적으로 이정도만 말씀디를 수 밖에 없네요^^;;;
오스틴이 wwf에 데뷔한건 95년이고 당시 달러맨이 매니저를 하면서 나름 임팩트를 실어주긴 했으나 별다른 호응을 못얻었고 오스틴이 킹오브더링 우승한건 96년입니다.....그리고 브렛하트가 숀마이클에게 타이틀을 잃고 11월부터 레슬매니아까지 대립하면서 오스틴을 완전 띄워주죠.....실제로 오스틴vs빈스가 대박난 케이스지만 스톤콜드란 캐릭터가 강하게 팬들에게 어필할수 있었던건 브렛하트와 대립때문이죠..
그리고 오스틴은 wcw에서 에릭비숍에 의해서 해고당한적이 있었습니다...나중에 둘이 wwe에서 만났을때 참 웃겼죠 ㅋㅋ
지적감사합니다^^ 자료찾아봤어야 되는데 귀찮아서ㅠㅠ 이런사고 고쳐야 되는디 ㅠㅠ 감사해요^^
와.. 해박하신 분들 많네요..^^ 저도 뭐 90년대 중반이면 고등학생 때였군요.. 97년 고등학교 졸업이니...^^; 워리어Vs호건 등의 선수가 유명할 때는 어릴 때라 그냥 좋아만 했었고, 딱 WWF를 접하지 못한게 고등학교 시절이었나봅니다...^^ 그러면서 한 2001년 정도부턴가... 다시 관심이 생겨서 매주 다운받아서 보기 시작했고...^^ 암튼 답변들 감사합니다~~ ^^
악역이면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게 오스틴이었죠... 96 킹오브더링에서 우승한후 인터뷰에서 오스틴 3장 16절로 인기몰이후 더 많은 푸쉬를 받게 되죠... 오스틴을 정말 슈퍼스타로 만든것은 이듬해 레슬메니아 13에서 브렛과의 대결이었죠... 브렛의 샤프슈터를 걸린 후에도 끝까지 탭아웃하지않고 그대로 기절해 버리는 장면... 경기가 끝난 후 당시wwf를 지배하던 브렛보다 경기에 진 오스틴이 더 많은 환호를 받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있은 후 오스틴의 시대가 왔죠
오스틴 데뷔초기에 달러맨 따라다니면서 링매스터라고 닉네임이 있었는데 약간 코믹한 스타일이었어요 ㅎㅎ 근데 윗 분이 말씀하신 브렛과의 경기에서 피 철철 흘리면서 기절했던 경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죠
dude love (믹폴리)와 태그로 하트파운데이션에 대항하면서 급 상승곡선을 그렸죠.. 악역이었던 오스틴을 악역의 상대역으로 붙이니 효과가 죽이더군요 특히나 그 파트너는 전혀 스타일이 다른 믹폴리 안습버젼...
오웬이겨서 인터타이틀 획득후 이제 갓 데뷔했던 롹도 오스틴이 그인지도를 심어줬었죠 스토리 상이긴 해도 오스틴 인터 타이틀 첫 도전 상대가 롹이었으니 .. 이기고 나서 계속 덤비는 롹에게 너 가지라구 타이틀 던져주고 스터너 먹인후 오스틴은 그냥 로얄럼블에 올인해서 그 이후로 다 아시는 빈스와의 대립..
언더테이커 올해 레슬매니아 경기후 은퇴한다고들었는데..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