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1~6)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자유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1절, 요 8:32). 그러므로 복음이 아닌 것, 즉 불필요한 종교적 멍에를 메는 것은 다시 노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바울은 이방인 신자들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을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할례를 받는 것은 유대인이 되어서 율법의 멍에를 짊어지겠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은혜에서 벗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4절). 만일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무조건 할례를 받아야만 한다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집니다. 우리는 육체의 증거가 아니라 성령으로 변화됩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그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5~6절). 할례나 율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무 효력이 없는 멍에일 뿐입니다.
☞ 온 덩이에 퍼지는 적은 누룩 (5:7~12) 바울은 이방인 신자들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유대주의자들의 접근을 강력하게 차단합니다. 처음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일단 교회에 침투하면 본질과 핵심을 오염시키는 이단들의 접근을 애초에 막아야 합니다(9절). 유대주의자들은 이제까지 잘 성장한 갈라디아 교인들을 진리에서 벗어나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그들의 주장을 어느 정도 용납하고 타협했다면 유대인들의 핍박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옳지 않은 것을 옳다고 해선 안 됩니다. 모든 성도가 결코 물러나서는 안 됩니다. 바울의 마지막 발언(12절)은 강한 풍자입니다.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에게 스스로 거세해 버리라고 몰아칩니다. 우리는 영적인 진리를 왜곡시키는 세력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 율법의 멍에를 벗겨 주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습니까? 사역이나 봉사에 대한 열심 때문에 그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까? ● 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일에 적당히 타협했던 경우는 없었습니까? 진리를 분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첫댓글 삶의 나침판이 되어줄 믿음의 글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주님 주신 귀한 축복의 시간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함께해 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주님 주신 귀한 축복의 시간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