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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남한산성과 동물원장 아내 / 삿가스 님 글에 이어
난석 추천 0 조회 85 23.04.29 07: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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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9 08:19

    첫댓글 전쟁이 일어나면 목숨걸고 싸우는 남자들도 힘들지만 여자들이 더 고초를 겪습니다
    순간적인 기지로 많은 생명을 구한 동물원장부인 참 지혜롭습니다

  • 작성자 23.04.29 08:29

    그게 영화의 묘미지요.
    오랜만이네요.^^

  • 23.04.29 09:34

    많은 사람을 살린 부인의 기지와 지혜
    망설임도 없이 순간의 선택 이었지요

  • 작성자 23.04.29 09:45

    맞아요.
    생생하게 기억하시는 안단테~^^

  • 23.04.29 09:47

    참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보게 되네요
    위정자들의 표리부동에 더욱 화가 나기도 합니다
    사실 역사물은 특히 조선시대의 역사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화가 나서요 당파 싸움과 위선에 가득 찬 왕과 신하들의 암투
    동창님들의 마음을 배려 해 주신 글이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29 19:45

    참 가슴아픈 역사였지요.

  • 23.04.29 09:52

    국력이 쇠해서
    여인들이 끌려간건데
    환향녀라고 무시 괄세하고
    넘 비겁합니더
    루츠를 끌어 안은 동물원 여주인
    용기있고 지혜롭습니다
    여러 생명이 달린 귀한 일이었어요

  • 작성자 23.04.29 19:46

    지금도 정치인들이 정신 못차리네요.ㅠ

  • 23.04.29 17:12


    금의金衣환향이거나
    곡절曲節환향이거나를 떠나 인명이 먼저라는 동물원 아내의 말로 정리되었으면 한다 굴욕을 대신한 이들은 고향의 모시적삼이라도 그리웠으리라!!

  • 작성자 23.04.29 19:47

    아무렴요.

  • 23.04.29 22:56

    환향녀가 생성된 병자호란 전까지
    여인들은 남녀동등권을 누렸고 남편이 죽으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가도 했습니다. 나라가 힘이 없어 청나라의 침략을 받아 환향녀가 발생하자 먹물 남자들이 열녀문을 세우고 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청나라 군사들에 당하느니 목메어 자결해 죽고. 심양에서 돌아온 환향녀들이 시집과 친정에서 내침을 받자 한강에 투신한 여자들을 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녀문은 아름다운 문이 아니라 여자들을 옥죄기 위한 사회적인 장치입니다. 그 첫 1호 열녀문이 충청도 논산에 있습니다. 그 유산이 지금까지 내려와 과부들은 결혼하는것을 죄악으로 생각하고 열녀는 아름답게 존숭합니다.

  • 작성자 23.04.30 07:03

    긴글 설명 고맙습니다.
    먹물신사란 말은 그런 때 써야 제격이겠네요.
    먹물 먹어서 신사
    먹물 뭍혀서 신사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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