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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리규남
1992년 8월에 경찰에서는 한센병 환자들이 병을 고치기 위해 아이를 유괴해서 죽였다는 근거없는 헛소문을 믿고 한센병 환자 정착촌을 강압적으로 수사하여, 한센병 환자들의 지극히 당연한 항의를 받았으며, 1996년 1월에는 김종식 군의 아버지가 아이들을 죽여 집에 묻었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김종식 군 아버지의 집 마당과 화장실을 임의로 발굴하는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아이들의 유골을 발굴할 때도 유골을 분석하여 사인을 밝혀낼 법의학자의 도움 없이 성급하게 작업을 진행하여 현장을 훼손하는 등 실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놓쳤다는 비난도 받았었다.
특히 2002년에 유골이 발견되었을 당시 유골이 뒤엉켜있었고, 옷을 얼굴에 덮어놓은 상태였던 것에 대해 경찰은 5명의 아이들이 와룡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조난당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옷으로 온몸을 덮었을 것이라고 성급한 추측을 하였고, 심지어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까지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피해자 부모들과 와룡산 기슭에 거주하는 할머니는 "와룡산은 마을에서 멀지 않은 야산이기 때문에 불빛이 다 보이므로 절대 조난당할 일이 없다."라고 항의하였고, 실제 1993년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당시 성서경찰서 주영철(가명) 경감도 "와룡산은 높은 산이 아니고 엄밀하게 말하면 야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난당할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사건은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형호 군 유괴 살해사건과 함께 경찰의 미흡한 수사 때문에 영구 미제가 된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이다.
2. 이형호 유괴 살해사건
이형호 유괴살해사건은 199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살던 이형호(당시 9세) 군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유괴되어 살해당한 사건이다. 2007년에 개봉한 영화 그놈 목소리도 이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이다
1991년 1월 29일 오후 5시 2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형호 군은 사건 발생 44일 후인 그해 3월 13일에 잠실대교에서 서쪽으로 약 1.5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배수로(일명 '토끼굴')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손이 스카프와 나일론 끈으로 묶여 있었고, 사인은 코와 입이 테이프로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검 결과 위에서 나온 음식물이 유괴 당일 친구집에서 먹은 점심으로 판명되어 유괴 직후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범인의 협박전화에서 나온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출신의 30대 전후의 남자로 추정되었으며 44일 동안 60여 차례의 전화통화와 10차례의 메모지로 피해자의 부모를 협박했는데, 그 수법이 매우 치밀하고 지능적이었다. 범인은 피해자 부모에게 카폰을 사용하도록 하고, 김포공항과 대학로 등의 서울시내 곳곳을 약속 장소로 알려줘서 이형호의 아버지 이정진에게 돈을 준비하여 나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김포공항에서는 국내선 주차구역 2구역에 차를 세워둔 뒤 6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압구정 자택으로 돌아가라고 했으나, 차 뒷좌석에 누군가 타고 있었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고 이후 대학로에서는 차를 세우고 건너편 빵집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라는 지시를 내려놓고는 집에 있던 이형호의 계모에게 경찰을 불렀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하였다. 이에 이형호의 계모는 삼촌이 같이 나간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범인은 경찰 수사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당분간 나타나지 않았다.
얼마후 다시 연락을 해온 범인은 지정장소에 메모지를 남기는 '무인 포스트' 방식을 활용했다. 장충동 태극당 인근의 조선일보 게시판에서 시작된 메모는 한일은행 명동지점앞의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입금지시 메모로 이어졌다. 우선 '윤현수'라는 명의로 한일은행에 개설된 보통예금 통장에 돈을 입금시키라는 지시를 하였다.
범인은 이렇게 입금된 돈을 찾기 위해 한일은행 모 지점에 갔지만 사고신고 계좌라는 문구가 단말기에 뜨자 은행원이 당황해했고, 낌새를 눈치챈 범인이 그대로 달아나 검거에 실패하였다. 이후 '김규선' 명의로 상업은행에 개설된 보통예금 통장에 입금하라는 지시를 한 후 돈을 찾으러 갔으나 이 때도 은행원이 머뭇거리는 사이 달아났다. 설상가상으로 범인이 찾아간 곳 모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범인의 모습이 남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된 메모지나 통장개설신청서에도 전혀 지문을 남기지 않았다.
이후 범인은 은행계좌로 돈을 받는 것이 어려워지자 이정진에게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으로 오다가 서울교에 내려서 다리 아래 정중앙에 돌로 눌러진 메모를 확인하고 지시사항대로 따르라는 말과 함께 이것이 마지막이니 신경쓰라는 경고를 덧붙였다. 메모를 따라간 곳은 양화대교 남단 한강둔치였고,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철제박스 위에 돈뭉치를 올려놓으라는 것이 마지막 메모 내용이었다. 당시 철제박스 주변에는 강남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잠복하고 있었고, 이정진은 경찰과 의논한대로 진짜돈 10만원에다가 가짜돈 뭉치를 섞어서 신문지에 포장한 것을 철제박스 위에 올려놓고 돌아갔다.
그러나 형사들이 서로 무전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철제 박스 위치를 혼동했고, 그 사이에 범인이 돈을 가지고 사라져버렸다. 당시 수사에서는 성문(聲紋) 분석 결과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었지만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에서 돈을 순식간에 가져가기 위해서는 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범인은 2명으로 추측되었고 이는 수사 난항의 원인이 되었다.
실제로 2001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의 실험 결과 철제박스는 운전석과 반대방향에 있기 때문에 범인 2명 중 1명이 운전을 하고 나머지 1명이 돈을 낚아채야만 당시의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또한 성문을 다시 한번 정밀 분석한 결과 미세하게 다른 점이 있었기에 범인은 사실상 2명으로 추측되었다.
돈을 가져간 범인은 이후 전화를 걸어 "가짜돈이 잔뜩 섞여있다. 아들을 되찾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겠다. 다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을 끊었으며, 이형호의 사체가 발견되기까지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이형호가 사체로 발견되면서 공개수사로 전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형호의 친척인 이상재를 유력한 용의자로 소환 조사하였다.
우선 전화상의 목소리와 일치하는데다 은행계좌 명의였던 김규선, 윤현수라는 이름이 실제로 이상재의 주변 인물이라는 점이 확인되어 그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이상재는 서울의 공중전화를 통해 협박전화가 걸려온 날에 경주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사용한 고속도로 통행 영수증을 증거물로 제시하였고, 실제 경찰 수사 결과 경주에 이상재가 머무른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렇지만 경찰은 이상재가 경주에서 전화를 걸고 서울의 공범이 이를 이형호의 집에 연결하는 형태로 얼마든지 알리바이를 조작할 수 있다고 판단, 특히 이상재가 대학에서 전기통신을 전공했다는 점에 주목하여 강도높은 보강수사를 진행하였다. 무엇보다도 성문 분석 결과 전화상의 목소리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국과수의 보고서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상재가 범인이라는 뚜렷한 물증을 찾지 못해 수사는 다시 난항에 빠졌다.
다행히 상업은행 통장을 개설해주면서 범인과 다소 길게 대화를 나눴던 은행원, 그리고 이형호의 사체가 발견된 곳 인근의 한강둔치 잠실지구에서 이형호를 목격했다는 매점 주인들의 진술에 따라 범인의 몽타쥬가 작성되어 전국에 지명수배되고, 한강둔치 잠실지구 바로 뒤편에 위치한 잠실주공1단지에서 이형호와 범인으로 추정되는 청년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는듯 했다.
하지만 잠실주공1단지에 나타났던 어린이와 청년은 이형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 주민이라는게 확인되었고,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2006년 1월 29일자로 공소 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3. 화성 연쇄 살인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華城連鎖殺人事件)은 1980년대에 대한민국의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9명이 살해된 미해결 사건이다. 최초 사건은 1986년 9월 15일에 일어났으며, 마지막 사건은 1991년 4월 3일에 일어났다. 하지만, 현재 모든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2008년에는 인터넷에서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살해 사건의 범인인 정성현이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사건의 진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능성 여부는 극히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미해결 사건으로는 포천 여중생 납치 피살사건, 2009년 부산고교생 실종사건이 있구요.
미제사건으로 같이 뜬 다른 사건들은 글내용을 보니 이미 범인이 잡혔거나 해결이 됐다고 적혀있네요;;
'아이들'이라는 영화 포스터보다가 네이버에서 미제사건을 검색해봤어요.
정말 하나하나 다 가슴아픈 사건들.....ㅠㅠ 공소시효가 뭔지..
위 사건의 범인들은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살아서 숨쉬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름이 끼치네요..ㅠㅠ
출처는 위키백과.
문제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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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4 멀쩡하게 숨쉬고 밥먹고 잠자고 활동할거 생각하면 찢어죽이고싶다
666 진짜, 꼭 이런 놈들이 보면 멀쩡하게 보통사람같이 생겼잖아... 그게 더 무서움 ㅠㅠㅠㅠㅠ
무서워........아직도 어디선가 일코하면서 다니고있겠지
애기 키우는 여시들 이거 보면 너무 무섭겠다. 나도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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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군 이요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 배 안에서 실족사 했다고 발표나지 않았나요?
아 헐 기억난다...그거 제주도가는 배에서 우연히 다른 여행객 사진에 찍혔던 그 아이....
경찰들은 자살에 가깝다구 했는데 왜 하필 제주도 가는 배에서 실족사 혹은 자살인지 모르겠음 심지어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라는 증언도 있었는데... 그 증언이 뭐냐면 이용우 군이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양쪽에 남자가 있었다는 거였대
이거 진짜 너무 최근꺼라서 너무 무서웠음 ㅠㅠ 결국 실족사한거야?
다 불쌍해... ㅠㅠ
이용우군 사건 종결났었나??어떻게 된거였는지 아는언냐 설명좀댓글로써줘ㅠㅠ
다 1991년과 관련이 있네................ 안타깝다................... ㅠㅠ...........
왜 사건25시에도 나온 대천 영아 연쇄 살인사건은 안나오지?
전부 다 영화로 나왔넹 ㄷㄷㄷ
글구.. 걍 내생각인데.. 개구리소년들... 왠지 군대랑 관련 있을꺼 같지 않아?? 어디서 듣기로는.. 그 산 주변에 군부대인가, 군사훈련장소가 있었다고 들었거든?? 1. 군사훈련 도중 오발로 개구리 소년들이 맞았다/ 2. 정신나간 군인들이 재미삼아 아이들을 죽였다. 난 이 둘 중에 하나 일꺼같아;; 군대에는 원래 그런 비밀들이 엄청 많다매? 그런거 다 쉬쉬 덮는다고 하고.. ㅋㅋ 그냥 내 생각일 뿐이얌
2번은 좀...ㅋㅋㅋ 나도 1번은 가능성 있는것 같아
내가 다큐 다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명백히 아이들 상의를 벗긴 채 애들 머리에 꽁꽁 짜맸더라고... 그리고 한 두개골에는 날카로운 것으로 찌른 것 같은 상처도있었고............ 의도적인 타살인게 분명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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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아프다..ㅠㅠ
무섭다 ....
개구리 소년 유골 찾았을 때 기억나 진짜 소름끼쳤었는데...
2번째 사건 기억나 ㅜㅜ 우리집으로도 반장 아주머니였나? 전화와서 유괴사건 생겼다고 얘들 조심하라고 했던 기억이 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1991년도에 마가 꼈나..
나1991에태어난는데............ㅠ.ㅠ
초1때입학하자마자강당가서개구리소년영화본거생각난다ㄷㄷ 무서웠었는데ㅠ
개구리소년.........
이거 메일로 담아가긔.
나중에 시간날때 꼭 읽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