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젼 큰맘 먹고 혼자 그것도 소요산에서 쩝~~~완젼 멀어~~
인터넷에서도 장비 살수 있는것을....
제옵분들도 좀 볼수있고 집이 또 멀다 보니 친해질 기회가 많질 않을것 같아
혼자 갔네요~
다들 일욜이고 스케줄들 다 잡혀있고 더군다나 그 멀리 강남까지 가자하니
고개들을 다 절래절래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야겠다 해서 혼자 갔네요~
차로 감 헤맬것 같아 쟈철을 타고 열심히 한시간 반을 걸려 엑스 스포츠를 찾았을땐
힘들었어도 오길 참 잘했다 했지요~
그 생각도 한 30초 했나 모르겠어요~
샵에 들어간 순간부터 완젼 괜히 왔다 했죠~
아무도 뭘 도와 드릴까요? 라던지 뭐 필요 하세요? 라던지 그런말 아예 없더라구요~
혼자 뻘~~~~~~~~쭘히 구경하다 안되겠다 싶어 제가 여기요~~불러서 한분 오셨죠~
제옵에서 왔다 함 잘해주신다 해서요~전 아주 용기 내서 얘기 했죠
그분 왈~~아~그럼요 잘 해 드려야죠~
일단 보호대를 보여 달라 말씀 드렸더니 이게 답니다..
그러시길래 제가 입어 봐야 하죠? 그분 왈~입어보시는게 좋죠
해서 탈의실 가서 입어보고 맞는지만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또 사라지십니다...아무도 없네요~조용히 입어본 보호대 고스란히 있던곳에 두고
전 바로 나와버렸네요~장비며 옷이며 고글까지 살려고 정말 큰맘 먹고 사러 간건데~
공동구매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처음 간 사람 아주 편하게 해 주신단 말은 아닌것 같더군요~
글쎄요~바쁜것도 있겠지요~손님도 많았으니
하지만 앉아서 컴 하시는 분도 있고 의자에 앉아 계시는 분도 있는걸 봄
그리 분비는 시간은 아녔던것 같은데~~쩝~~
안살것 같이 보이는 사람이였더라도 그래도 어찌 됐든 손님인데
뭐가 필요 한지는 물어봐야 정상이 아닐까요?
제가 혼자 가기 그래서 혼자 가도 괜찮을까 걱정된다고 자유게시판에도 올렸는데
괜찮고 거기 많은 분들 계신다 해서 멀리서 갔는데 정말 어의없게 실망만 하고 왔네요
저처럼 초보이시고 혼자 가실려고 하신 분들 절대 혼자 가셔서는 안될것 같다란 생각을 했구요
멀리서 간건 제 입장인거니 뭐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그 샵에서 종사하시는 점원분들은
아무리 바빠도 제가 먼저 여기요 라고 필요한걸 말을 했고 입어보고 맞는지 확인하고 나왔을때
어떤지는 물어 봐야 정상 아닐까요?
제가 탈의실에서 나와 아무도 없길래 두고 갈려고 있던 곳으로 가니 저한테
보호대 주셨던 그분 거기 계시더군요~저랑 눈이 마주 치셨는데
그럼 어떤지 물어봐야 하는 게 정상 아닐까요?
저도 품목은 다르지만 장사를하는 사람으로써 어의가 좀 없었네요~
친한 사람 지인들만 거길 가는게 아니라 지나가다 혹은 이렇게 동호회에 홍보로
거길 가는 분들은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
편안하게는 못해 주더라도 뭐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말씀해 주셔야 구매하시는 분들이
알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어랏;; 저희두 일욜날 갔었는데.. 주차할데 없냐고 물어보니까 자리 만들어 주시던데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뭐..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차는 다른샵보다는 괜찮았었다는.. ㅋ
엄훠~ 엄훠~ 저 기분나빠서 쓴 글 아니었는데 ^^;;;
제가 곱게 자랐나 봅니다.. 쪼르르 달려와 주는 데만 다녀봐서ㅋ
학동 보드거리 말만 들어봤지 처음 가봤습니다. 아마 저처럼 처음 가보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저처럼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쓴글이었는데..
여러분들께서 장문들 댓글을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나쁜의미로 쓴글 아니었는데 ㅠㅠ 아 무섭다
트리플A형 상처 받고 갑니다 ㅠㅠ
저도 충분히 그런 의도로 올리신 글 아닌거 대번에 알겠는데; 리플들이 흠좀무
시즌 임박이라 샵들 많이 바쁜것도 소비자 입장에선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뭐,
소비자마다 원하는 st이 다르니 뭐... 어딜가도 요즘은 많이 바쁘니깐
평일 이용하시고 맘에 드는 옷이라던가, 장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네 ...
주말에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봤거든요
회사가 역삼이라 학동 가까우니깐 평일에 다시와야겠다 했는데... 아....효...
저도 조만간 주말 피해서 평일에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
나쁜 의도 아니 신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써니day님께 아쉬운 부분은 좀 더 신중하게 의견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쓸 글입니다. 글이 길어진것은 처음 오는 신입분들이 써니day님 글을 보고 오해하실 수 있기에 하나하나 짚어 가며 쓰다 보니 길어진 것입니다. 저도 나쁜 의도가 아니라 이해를 위해 쓴것이니 오해하거나 상처 받지 마시길...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남은 오후 마무리 잘하시길.